오늘 난폭한 로맨스..

1.고양이 사체를 보고 맛이 간 정수연양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방법은 좋았는데..너무 길어서 편집의 묘미가 아쉽더군요..조금 버둥거리다가 손에 피날정도로 깨물게 하고 마무리햇으면 좋았을텐데..연기자가 벅차하는게 보이는데도 얼굴 위주로 찍고..굳이 은재를 또 거기에 들이넣어서...참 잔인한 작가님..메인 커플한테는 애정이 없는 것 같아요..계속 서로 눈치도 못채고 헛바퀴만 몇회째인지..

 

김동아/김실장/고기자/진동수네 부부/심지어는 서윤이한테까지 등등 기타 배역은 다 개성도 주고 독특한 패턴도 다 주는데 주인공들한테만 뻔한 갈등으로 밀어넣는...이런 패턴은 클리셰가 되는 걸까요?

 

2.어젠 약간 황선희 캐릭이 의심스럽게 보이대요..생각해보면 강종희에게 제발 돌아가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이 캐릭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진동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앞뒤가 안 맞아서..

 

3.김동아가 아닌 김실장이 먼저 꼬리를 치다니..이런 헉..3개월 유통기한 지난 유자차를 앞에 두고 나눈 대화는 어제 명장면이었습니다

 

    • 헛. 2번 듣고 보니 그러네요. 전 진동수 부부는 아니었음 했는데...그래도 전 강종희 다중인격으로 밀고 있습니다.-_-
    • 스토커는 이모님 아니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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