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생각

* 제가 받아들인 사건을 둘러싼 쟁점;크게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비키니를 입은 당사자들에 대한 비판입니다.

여기에 페미니즘적 시각이 주가 되었건, (아직은 성적으로 보수적인 사회에서)시위의 효율성에 대한 비판이건, 어쨌든 타켓은 비키니를 입고 시위를 한 사람들에 대한 비판입니다.

 

두번째는 비키니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나꼼수 맴버들의 태도와 관련된 비판입니다.

 

물론 두가지 쟁점;비판을 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패거리를 나눠 명확히 구분되는건 아닙니다.

저만해도 비키니를 입은 시위가 과연 효율적일까에 의문을 품는 사람이지만, 또한 비키니를 입은 여성을 다루는 맴버들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논란을 보며 흥미를 느끼는점은, 고의적으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그것밖에 안보이는지 모르지만 첫번째 논점 위주의 반박만이 돌아다닌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당사자들과 관련된 논쟁에 "정작 당사자들은 괜찮다더라"식의 글들이나 반박이 존재하는 것이죠. 문제는 여기서 입을 싹 닦는 다는데 있습니다.

물론 시위당사자들에 포커스를 맞춘 뒤 노출과 시위, 혹은 페미니즘적 접근으로 생각해보는건 논쟁의 여지가 있고 생산적인 논의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첫번째만해도 논란의 여지가 있고, 두번째의 경우엔 깨놓고 얘기해서 다른 여지가 없습니다.

만일 한나라당부류의 인간들이 (그것이 자발적이건 알바로 시킨것이건)자기들을 위해 시위하는 사람들을 향해 그따위 이야기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두번째 쟁점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잘 알것입니다.

 

이 경우, 수영복을 입었건 청바지에 면티를 입었건, 시위당사자들이 입은 옷이 무엇이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시위하는 사람들에 대한 여러가지 시각의 비판은 둘째치고서라도, 정치적인 이유라면 모를까 옥살이를 하는 정치인을 석방하자며 시민들이 시위를 하는데 뜬금없이 나꼼수가 왜까이겠습니까.

시위당사자만이 아니라 나꼼수 맴버들까지 비난을 받는 이유는 두번째 쟁점때문입니다.

논쟁 초기만해도, 전 이부분이 당연히 문제가 된다고 암묵적으로 동의하기에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안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논의가 진행될수록, 두번째 쟁점역시 억지로 무시하거나 별거아닌것 처럼 다루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그래놓고 당사자들의 괜찮다는 반응만으로 나꼼수가 비난받는건 부당하다식의 얼렁뚱땅 발언들이 존재하니 이 논쟁이 진흙탕이 되어가는겁니다.

 

 

* 황박사건은 입으로 진보를 외치건 어쩌건 사람들의 숨겨진 파쇼적 속성을 드러내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는데, 이 사건도 성과 관련된 사람들의 인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듯 하군요.

 

 

* 아이돌을 욕먹이는건 결국  팬덤입니다. 목이 터져라 이야길해도 듣지 않는 사람은 듣지 않죠. 그게 팬덤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 두번째 쟁점은 예전부터 일관적인 실드가 다시 적용 되더군요.

      '정식 언론도 아니고 인터넷 팟캐스트가 그 정도도 못해? 싫으면 듣지 마라.'

      별 것 아니라고 하면 별 것이라고 하고 별 것이라고 하면 별 것 아니라 하고..
    • 두 가지 사건은 사실 관련성은 있지만 별개로 이야기가 되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건 첫번째를 두번째에 대한 옹호로 이용할려는 사람이 있고, 또 그렇기 때문에 첫번째에 대해 논의하는 자체를 시비걸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질이 아니라면서요. 누구라고 굳이 이야기하지는 않겠지만 둘 다 문제가 있는 태도죠. 밑에 저한테 남긴 댓글에 대한 답을 겸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이해가 안간다면 할 수 없구요.
    • 비키니와 청바지는 다르지 않나요?
    • 촤알리/
      아뇨. 별개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두번째 쟁점인 비키니를 입고 시위하는 여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결국 첫번째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애시당초 첫번째가 부각이 되는 것도 두번째 태도때문인 측면이 있습니다.

      석가헌/
      비키니건 청바지건 심지어 알몸이라해도 다르지 않습니다.
      비키니와 알몸으로 시위를 한다고해서 시위하는 사람들을가지고 그 따위 이야기를 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 첫번째 관점은 사실 취향의 문제에 가깝고 어쩌면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는 영역일 수도 있죠. 누드 시위건 비키니 시위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그 표현의 저급성 어쩌고 하면서 문제 삼거나 수준을 떨어뜨린다고 하는 건 논점일탈일 수 있습니다.
      권력 구조에서 강압적으로 혹은 인지하지 못한 상태라도 어떤 지위의 문제 - 가령, 다른 포인트로 이루어진 호감으로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는 일종의 자발적 착취-비착취 관계..? - 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라 행위의 주체가 행위의 의미를 명확히 인지하는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문제를 삼는 쪽이 이상해 보일 수 있죠.
    • mad hatter/
      좋은 지적입니다만, 전 효율성차원에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시위라는 것은 결국 정치적 표현의 영역입니다. 그렇다는 얘긴 그 시위를 하는 해당 국가or사람들의 문화적, 정서적 측면을 고려한 방법론이 사용되어야 한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이건 당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시위보다 다른것에 관심이 많거나 방법론때문에 시위로 보여주고자하는 메세지가 사라진다면 그 시위는 안하느니만 못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메피스토 / 밑에서도 사실 한 이야기이긴 합니다. 본질적으로는 별개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구요. 만약 비키니 시위를 보는 남성의 시각에 따라서 비키니 시위의 성적대상화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시각 자체가 여성을 성적 주체로 인정하지 않는게 되죠. 다시 말하면 여성주의적 시각에 모순이 있다는 겁니다.
    • 그러니까 "사진 대박, 코피 조심" - 이 표현을 어떻게 성적 소비의 대상화로 연결시키는지 궁금한 것과 함께.
      성적 대상화라는게 정확히 뭔지 좀 설명을 해 주십사 부탁하면 들어주실건가요.
    • 촤알리/
      아뇨. 본질적으로 대단히 긴밀한 이야기입니다. 어렵게 이야기할거없이 두번째와 같은 시각이나 가치관이 존재하는 환경이기에 첫번째와 같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 석가헌/ 정말 궁금해졌는데요, 글마다 그런 부탁을 하시는데 혹시 구글링을 해 볼 생각은 안해보시나요..?
      아래 내용 정도는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
      여성억압을 영속적인 것으로 하는 수단의 하나로 여성을 억압하는 주된 방책이다.
      여성을 복잡한 요소를 가진 하나의 인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욕망과의 관련에서만 존재하는 성적대상물로서 파악하는 것. 여성을 몸 전체 혹은 몸의 일부를 단편적으로 들어 도착된 성욕의 대상으로 삼는 것으로 밖에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것.


      포르노 그라피, 매춘, 성희롱, 미디어나 예술, 문학작품에서 여성들을 취급하는 방식에서 여성이 객체화됨을 알 수 있겠죠. 샌드라 바트키는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보는 것은 원래 남성이었으나, 지배적인 남성 가치관을 여성이 내면화하면서 여성도 스스로 자신이 성적 대상물이 되고 말며 그 결과 나르시시즘이나 성적 소외에 빠져 버린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출처] 성적대상화란|작성자 수달
    • mad hatter/ 고맙습니다. 성적 대상화는 분명 성욕의 충전 내지 해소와 관련이 있겠죠. 제가 궁금한 것은 비키니 사진과 코피가 어떻게 성적 대상화라는 개념으로 묶일수 있는가 하는 겁니다.
    • 메피스토 / 첫 번째에 대해서 민감한 것은 사실 맥락상 나온거잖아요. 나꼼수가 요청했기 때문에 여성이 보냈다. 이게 강요에 의해서 보낸게 아니라고 하더라고 여성의 성적대상화에 동조했고, 그래서 진정한 의미에서는 자발적으로 보냈다고 할 수 없다 라는 걸 전제로 했다는 거에요. 근데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거죠. 그게 아니라면 사실상 첫 번째는 그다지 민감할 필요가 없는 거고, 하지만 그래도 나꼼수나 미권스에서의 저질스러운 태도나 나꼼수의 그동안 여성관에 대해서는 문제 삼을 수 있다는 거죠.
    • 석가헌/ 그게 아니라 인권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 사진이 담고 있는 컨텍스트는 '비키니 사진' 이 아니라 '정봉주 석방'이라는 정치적 지지 표명입니다. 그런데 코피 조심이라는 표현은 그 사진의 여성이 비키니를 입고 있는 성적인 욕망을 자극하는 대상이라는 함의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결이 되는 겁니다.
    • 촤알리/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군요. 무엇이 그게 아닐수도 있다는거죠?
    • mad hatter / 성욕을 자극하는 것은 무엇이든 성적 대상화의 대상이 되는 건가요?
    • 끔끔/맞습니다. 질문을 주로 하면 안되는건가요?
    • 대상을 인격적 주체가 아니라 성적인 대상으로만 이해하는 게 성적 대상화라고 위에 쓰여있지 않습니까.
    • 메피스토 / 나꼼수의 요청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비키니 시위를 했을 수도 있다구요.
    • 촤알리/
      이 글의 주제는 나꼼수와 관련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긴밀하게 연관된다고 생각되는 쟁점을 굳이 두가지로 분류한 것입니다. 지금 이야기가 돌고있는 나꼼수와 그와 관련된 비키니시위에 대한 비판이 주가 아닌가요?

      나꼼수와 관계없이 순전히 100%자발적으로 비키니시위를 하는 사람, 있을수있죠. 그렇다고해도 이사람도 100% 모든 비판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죠. 예를들어 모피반대도 아니고 성관련 주제도 아닌 정치인 석방을 위한 비키니 시위가 성과 관련하여 보수적인 이나라에서 얼마만큼의 효율성을 가질지 의문이거든요. 그렇다고 이런류의 시위방식자체를 부정하느냐? 그건 아니거든요. 그럴 필요도 없고요.
    • 끔끔 / 애초에 "코피 조심" 발언을 성적 대상화라고 규정하여 시작된 사건이니 이게 진짜 성적 대상화인지를 확인해봐야 하지 않나요.
    • 메피스토 / 그건 전에도 얘기하셨던 것 같은데... 연관성, 효율성, 논란성에 관한 문제라면, 그건 그것대로 비판할 수 있겠죠.
    • 촤알리/
      네. 지난번에도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논쟁은 철저히 나꼼수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나꼼수와 상관없이 비키니 시위를 한 사람들..'이라는 이야기가 왜나오는겁니까. 명확한 비판의 대상이 존재하고 그 대상을 두둔하는 사람들이 어떤 측면에서 논점을 일탈하는지도 분명히 보입니다. 그런데 왜 "근데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거죠"라는 말을 하시는거죠?
    • 끔끔 / 뉘앙스를 어떻게 해석하는가의 문제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개입되겠지요.
      사건의 당사자들이, 비키니 사진녀와 꼼수팀이 서로 낄낄거리고 웃고 노는데 왜 옆에서 왈가불가 하는지 웃기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무슨 죄를 지엇나요??
      비키니 사진녀와 꼼수팀은 따로 뗄수 없는 하나의 사실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꼼수팀만 따로 떼어서 부적절 하네 마네 하는 것이야말로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만.
    • 메피스토 / '나꼼수와 상관없이 비키니 시위를 한 사람들..'이란 말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혹시 "나꼼수의 요청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비키니 시위를 했을 수도 있다구요." 이 말을 말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나꼼수와 상관없이 비키니 시위를 한 사람들을 말한게 아니고, 나꼼수 비키니 시위를 한 여성들이 나꼼수의 요청에 부응해서 한 게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실제 나꼼수 비키니 시위한 여자가 나꼼수 라디오 듣고 한 거 아니라잖아요. 어디가 이해가 안가는 지 잘 모르겠네요.
    • 질문이 아니라 시비였군요. 자발적 착취-피착취 관계자들이 서로 즐거워 하는데 왜 성적 대상화 같은 개념을 끌어들여 시비 거는지 웃기다는 얘기.
      거 참.. 진지하게 답변한 게 아까워지는군요.
    • 질문의 의도를 잘 아시는군요. 성적 대상화라고 표현햇을 때에는 분명 불평등하고 부적절한 권력관계를 말하는 겁니다.
      그런 권력관계가 있었나요? 그리고 착취와 비착취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누가 누구를 어떻게 착취했다는 것인지.
    • 석가헌/ 구글링 하세요.
    • 촤알리/
      "나꼼수의 요청에 부응해서 한 게 아닐수도 있다"라는말이 도대체 무슨말입니까. 나꼼수의 요청에 부응했으면 한거고, 나꼼수와는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정봉주 석방을 위해 비키니시위를 했다면 한거지, 부응해서 한게 아닐수도 있다는 또 뭐에요.

      자. 전 분명 이 글의 주제가 나꼼수팀에 종속되어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제가 비판의 대상으로 삼는 것;나꼼수의 발언과 나꼼수 팬덤이 펼치는 논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지적했습니다. 여기서 어떤식의 논점이탈이 일어나는지는 석가헌이라는 유저분이 잘보여주고 계시니 참고하시고요. 만일 '비키니 시위와 여성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으시다면 따로 글을 쓰시던가 하시면 됩니다.
    • mad hatter/ 왜 구글링을 하라는 말씀이신지...인터넷과는 별로 친하지 않아서요..
    • 끔끔 / 당연히 아니지요. 할말은 해야지요. 맞습니다. 님의 말씀이 맞고.
      저의 의문은 왜 이 사건의 죄목이 "성적 대상화"인가-일 뿐입니다.
    • 메피스토 / "나꼼수의 요청에 부응해서 한 게 아닐수도 있다" 도대체 이 말도 이해가 안되나요? 부응해서 했는지 독립적으로 했는 지는 제가 모르죠. 요청에 부응해서 한 게 아니라면 비키니 시위 자체를 성적대상화로 규정짓기는 힘든 거죠.

      아 그리고 저는 님이 계속 물어보니까 대답을 해준 거에요. 무슨 문제가 있나요?
    • 끔끔 / 무슨 설명을 하셨나요? 성적 대상화의 정의만 읽었을 뿐인데요. 그 사건이 왜 성적 대상의 속성이 있는지는 설명하지 않으셨는데요.
    • 촤알리/
      모르면 얘길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러니 제 본문은 나꼼수와는 상관없이 비키니를 입고 시위를 하는 사람과는 직접적으로 큰 관련이 없으며(물론 비판의 여지가 없다는 말은 어닙니다) 이 글에서 본질적으로 별개가 되어야 한다는 님의 주장에 그닥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반복적으로 말씀드렸다시피 제 비판의 포커스인 나꼼수팀의 행동이 첫번째 분류인 비키니 시위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기 떄문입니다.

      그런데 님은 나꼼수와 관련있는 비키니시위임과 동시에 나꼼수 팀의 행위를 비판한 제 글에 뜬금없이 "그게 아닐수도 있다", 즉, 나꼼수의 요청에 부응해서 한 게 아닐수도 있다 같은 이야길 하셨습니다.
      만일 제가 나꼼수와 비키니 시위자들의 관련성을 어거지로 짜맞춰 "비키니시위자의 100%가 나꼼수에 호응했다"라고 이야기하며, 거기에 근거해 어떤 주장을 펼친다면 님의 지적이 타당하겠죠. 그런데 전 지금 철저하게 나꼼수 팀에 종속된 이야기만 다루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번지수를 잘못찾아오신거죠. 맞는 번지로 찾아가세요.
    • 끔끔 / 흠...그러니까요....왜 "코피 조심"이라는 표현을 성적 대상화의 함의를 가진다고 해석하느냔 말입니다...
    • 분명 주진우등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비키니 응원문구가 정말 정봉주 지지의 의미만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신선하네요.
      벗고다닌다고 니가 만지란 의미는 아니다.. 라는 댓글이 달릴거 같네요..
    • 석가헌/
      그럼 거기서 코피가 왜 나옵니까.
    • 제 말을 이해를 못했다면 그냥 넘어가면 되지요.

      "아뇨. 본질적으로 대단히 긴밀한 이야기입니다. 어렵게 이야기할거없이 두번째와 같은 시각이나 가치관이 존재하는 환경이기에 첫번째와 같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 글에 대해서 반박을 했더니 계속 의문을 가지길래 대답해 줬더니 논리가 딸려서 그러시는지 나중에 갑자기 화를 내면서 엉뚱한 소리를 하는군요. ㅋ 암튼 수고하십쇼. ㅋ
    • 메피스토 / 코피 발언이 왜 나왔냐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비키니 사진을 보고 코피가 터지는 원리가 궁금하신건가요
    • 끔끔 / 흠...님의 생각은 어떤가요. 코피 조심하라는 말은 무얼 뜻한다고 보시죠? 코파지 말라는 뜻은 분명 아니겠지요.^^
    • 촤알리/
      아니, 번지수를 잘못찾아오셨다니까요. 님은 저 위에서부터 님도 확인하지 못하는 "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에 근거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계셨거든요. 근데 제 이야기는 나꼼수가 그 중심이라고 분명 말씀드렸어요.

      제가 이야기한 "두번째같은 가치관이 존재하니 첫번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라는 이야길 이해를 못하시고 계신가보군요. 두번째와 같은 가치관, 즉, 나꼼수 맴버들이나 팬덤이 보여주는 태도나 논리가 이 사건 비판의 쟁점 중 하나다..라는 이야기인데 말입니다.

      번지수 잘못찾아와서 이 쉬운 이야기를 이해못하시고 mad hatter님이나 저에게 "논리가 딸린다"같은 이야기밖에 못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지적에 제대로 답변을 못하는게 민망해서 논리가 딸린다고 상대를 모욕하시는건가요. 아실지 모르지만 그런 논쟁 종결방식을 인터넷 전문용어로 정신승리라고 합니다.
    • 끔끔 / ^^ 그렇죠? 코피는 자연발생적으로 터져나오는 양기를 의미하는 거죠.
      정의원이 터져나오는 코피로 누구를 살상했다면 그건 큰 문제가 되겠지요.
      또는 코피 발언이 그 비키니녀를 모욕하려했다거나 그녀가 모욕감을 느꼈다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될 겁니다만. 그렇지 않잖아요.

      솔직히 물어봅시다

      성욕이 느껴지면 안된다는 겁니까?
      아니면
      그런 발언 자체가 부적절했다는 겁니까?

      왜 말들을 빙빙 돌려서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그냥 아는 일상의 언어로들 말씀하세요.
    • 끔끔// 무슨 얘기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비키니 응원 자체가 그런요소를 의도한 바도 있다는 거죠. 순수히 응원'만'을 하기 위한 건 아니라는 겁니다.
      코피조심..에서 연상되는 게 있다면 비키니 응원에서도 연상되는 게 있는 거라는거죠. 물론 잘못된 행동은 맞습니다만 너무 과열되는거 같네요. (여기서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메피스토 / 이건 뭐 거의 코미디 수준의 글이군요.ㅋ

      "두번째같은 가치관이 존재하니 첫번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 "두번째와 같은 가치관, 즉, 나꼼수 맴버들이나 팬덤이 보여주는 태도나 논리가 이 사건 비판의 쟁점 중 하나다..라는 이야기인데 말입니다."

      이거를 이렇게 이해 가능하다는 소린가요?
      이거를 지금 사람이 읽으라고 쓴 건가요. 아니면 외계인이 읽으라고 쓴 건가요.
      제가 번지수를 잘못 찾아온 건 맞네요. 이건 뭐 흥분만 잘하는줄 알았더니 거의 글치 수준이군요. ㅋ
    • 촤알리/
      왜 이해가 안되죠? 아니, 한글 못읽으시나요?

      심지어 본문에서도 이 사건을 둘러싼 두가지 쟁점이라며 "두번째는 비키니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나꼼수 맴버들의 태도와 관련된 비판입니다."인데, 무엇이 이해가 안되신다는건가요? 시위당사자만이 아니라 나꼼수 맴버들이 까이는 이유가 두번째 쟁점때문이라고 본문에서 분명히 이야기 했는데, 이제와서 모른척하시는건 뭔가요?
    • 끔끔 /
      흠....꼴릴거다...라고 표현했나요?? 꼴릴거다..라니오..
      그런 표현과 "코피 조심"을 같은 레벨로 보시는건가요??
      누가 "코피 조심"이라는 말을 꼴릴거다-라고 해석합니까??
    • 이쯤에서 코피가 터지는 원리에 대해 설명을 해드려야겠군요.
      끔끔님께서 표현하신 "꼴림"이라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코피가 터지는 겁니다.
      [꼴린다면] 코피가 터지지 않아요. 왜냐하면 피가 아랫쪽에 몰려 있기 때문이죠.
      코피가 터진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숭고한 겁니다.
      몸의 자연적인 반응을 억제하는 것이지요.
      ㅋㅋㅋㅋ
    • 끔끔님 고생많으셨네요...이런 헛소리하려는 사람을 설득하려고 그렇게 노력할 필요 없었을텐데요.
    • 끔끔 /
      말장난 아닙니다. 제가 볼 때 분명 다른 수준의 이야기인데 마치 같은 것처럼 묶어서 이야기하니 한마디 거든것 뿐입니다.
      '코피'는 성적 대상화의 함의를 가지지 않는다-이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장난처럼 보이십니까.
    • 알베르토 /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헛소리라니요. 그리고 끔끔님이 절 설득하기 위해서 댓거리한것은 아니란 것을 죽 읽어보면 아실텐데요.
    • 석가헌
      / 그럼 코피가 터진다는건 성적 함의 말고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요? 위에 리플로 단 '숭고함'인가요?
    • 알베르토 /
      어떤 사람은 코피에서 방사를 연상할 수도 있겠군요.
      어떤 사람은 인내의 이미지를 얻을 수도 있겠고요.
      학생이 코피를 흘리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고
      잠 안자고 뻘짓해서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 석가헌
      / 지금 논쟁이 되고 있는 비키니에서 방사, 인내, 공부를 연상할 수 있다는 말이군요. 지금 논쟁과 전혀 무관하게 단어만
      잘라서 묻는게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아실텐데 왜 딴소리를 하시나요?
    • 메피스토 /
      "두번째같은 가치관이 존재하니 첫번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 "두번째와 같은 가치관, 즉, 나꼼수 맴버들이나 팬덤이 보여주는 태도나 논리가 이 사건 비판의 쟁점 중 하나다."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다구요? ㅋㅋ
      그냥 님이 감당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나와서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갔다고 생각할께요. 흥분하지 말고 주무세요. ㅋ

      님과 대화는 불가능한 것 같으니 가끔 지적이나 해드릴께요. ㅋ 시간낭비했네. ㅋ
    • 알베르토 / 코피 조심은 그냥 농담입니다. 왜 정색하고 받아들이나요.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이. 그리고 코피 조심 따위가 감히 성적 대상화의 반열에 오를 만한 레벨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 끔끔 / 그래서 위에 물어보았지 않습니까? 성욕을 느끼는 것도 안되는거냐고요. 안됩니까?
    • 석가헌
      / 성욕을 느끼는건 자기마음인데 자기가 생각하기에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표현을 하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도
      생각해봐야죠. 괜히 성희롱이라는게 있는게 아니니까요. 물론 님은 코피따위를 성적 대상화의 반열에 올려놓지 않았지만
      성희롱은 듣는 사람 기준인지라 이렇게 문제가 되는 거죠.
    • 알베르토 / 좋은 의견이시네요. 다만 맥락을 따지고 볼때 코피 발언은 아무 문제 없는 발언이었다고 전 봅니다. 그것 뿐입니다.
    • 끔끔 / '존나'를 왜 '손나'라고 쓰시는거죠? 처음에는 오타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두번째도 똑같이 표현하시니 의도적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게 부끄러운 말이라고 생각해서 그러시다면 아예 그 표현 자체를 쓰지 않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손나라니. 손나와 존나의 차이는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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