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속초 맛집 추천해주세요!!

밑에 강릉 맛집 추천글 있길래 저도 용기내어 글 올려봅니다!

양양, 속초 여행에서 좋았던 음식점 추천해주실래요?
회를 먹는다면 뭘먹어야 좋을지~~
그리고 선물용 특산물도요^^

여행은 계획할때가 젤 즐거운거 같아요.
요즘 막 신나서 잠이 안올지경ㅋ
    • 속초 중앙시장의 닭강정이요. 줄 서야지 살 수 있는 집 하나 있는데 상호는 기억이 안나네요. 켁.
      서울에 와서 강정이 기가 막혀 등으로 그리움을 달래려 해도 맛이 넘사벽.
      • 스마트폰이라 대댓글밖에 안되서 부득이하게;; 선물용특산품으로 용대리황태요!(용대리가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속초의 건어물상에 가시면 쉽게 구할 수 있을꺼에요~
    • 속초 전복해물뚝배기 강추합니다. 1인당 1만5천원인데 후회없습니다. 큼지막한 뚝배기에 생물전복 및 해산물을 그득 담은 얼큰시원한 해장국이에요. 이 블로그 가보시면 감이 옵니다. http://blog.naver.com/cjy8837?Redirect=Log&logNo=110123069141
    • dos님 말씀하시는 곳이 만석닭강정인 듯한데, 여기 맛있어요. 일행과 함께 인천의 신포 닭강정 맛과 비교해봤는데, 만석이 더 맛있었어요. 양도 푸짐하고, 실온에 둬도 다음날 먹을 때 딱딱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사와서 냉동실에 얼려놓으면 맥주 안주로도 좋아요.
      해물뚝배기 집은 휴무일이 예상치 못한 요일이어서 예전에 갔다가 허탕쳤던 기억이 나요. 휴무일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 ecrivain님이 추천하신 전복해물뚝배기 저도 추천해요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근데 가게가 작아서 몇가지 제약이있습니다 확인하고 가세요 전 오전11시쯤 도착해서 바로 먹었는데 12시쯤 오신 분들은 줄서서 한참 기다린 후 입장해야만 했어요



      그리고 또 한군데 강릉에 영진횟집 추천합니다 이곳 역시 규모가 작고 소박하지만 음식은 매우 휼륭했던 기억이..



      속초 강릉쪽 음식들은 다 휼륭한가요? 아님 제가 맛집을 잘 골라 다녔던 걵 ㅇㅇ
    • 아 속초가고 싶네요.
    • 강릉에서 20년을 살았습니다. 영동 지방은 논밭 면적 자체가 적다보니 음식 문화 자체가 그닥 발달하지 못 한 편입니다. 오죽하면 '감자바우'라고 불렀을까요.ㅎ
      저희 어머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조미료 범벅입니다. 그 지역을 가셨다면 다른 지역에도 있는 음식 종류 중에 맛집을 찾기 보다는 '닭강정'처럼 다른 지역에 없는 음식을 권합니다.
      '도루묵찌개'는 타 지역에서는 좀체 보기 어려운 음식인데, 도루묵이 굉장히 고소한 생선입니다. 별미로 추천할 만합니다.
      닭강정 사시러 속초 중앙시장을 가셨다면 닭강정집 바로 옆에 있는 좌판에서 전 부치는 할머니가 두 분 계시는데, 강정집과 같은 라인에 계신 할머니네 메밀전과 감자전을 추천드립니다. 싸고 맛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불가하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만, '실로암 막국수'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입니다. 수육도 괜찮고, 조미료가 거의 들어가지 않은 막국수도 시원합니다.
      남들은 거의 모르는 맛집인데, 강릉 사천항 근처에 있는 '삼다도횟집'을 추천합니다.
      제주도에서 시집오신 사모님이 여전히 물질을 하며 건져오신 성게알을 에피타이저로 제공합니다. 전복 등속이 들어간 물회를 추천하는데, 차가운 국물에 뜨뜻한 공기밥을 말아먹으면 그 맛이 아주 오묘합니다.ㅎ

      아무튼 듀게에서 제 고향 얘기를 이렇게 할 수 있다니 너무 즐겁습니다.^^
      • 한편의 글을 남겨주시니, 제가 감사해요^^
    • 추가.
      1박2일에 오징어순대와 생선구이가 나왔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둘 다 비추입니다.
    • 강추! 산촌생등심이라고 낙산해수욕장 근처에 있어요.
      http://blog.naver.com/osharae?Redirect=Log&logNo=150116406159
      진짜 맛있어요T_T 감동의 쓰나미
    • 참고 하시라고....

      http://goo.gl/ygto6
    • 몰랐던 정보들도 많네요!

      닭강정은 원래도 가려했지만 더 마음 굳히게 되었구요,

      통영에서 미주뚝배기 맛있게 먹었는데, 속초 뚝배기도 기대되네요!
    • 속초 아바이마을에 단천식당에서 회냉면과 아바이 순대, 오징어순댈 드실 수 있지요. 저는 회는 대포항보다는 동명항이 싸고 좋았던 것 같아요. 백담사 입구 근처에 있는 순두부 집들도 좋구요. 저는 강원도 쪽을 가면 언제나 진부 톨게이트 근처에 있는 부일 식당에 들려 산나물을 먹고가요. 향과 맛이 최고인 나물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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