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님 트위트 보다가.......

듀나님이 새벽에 트위터에

공인된 걸작인데 개인적으로

매력을 못느끼는 작품들이 뭐냐고 적으셨더라고요

 

듀나님은 8과1/2이랑 자전거 도둑으로

시작하셨고 많은 분들이 적으셨네요

 

우리도 한번 해봐요

 

음 우선 저부터 하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랑

매쉬요

 

둘다 좋은 영화인건 알겠는데

재미있게 보지는 못한거 같아요

이유는 공감이 잘안된달까......^^

 

 

    • 홍상수의 상당수 영화들이요.
    • 벤허요.. 기독교를 싫어해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내내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 시민 케인/ 노스탤지어(타르코프스키) / 게임의 규칙(장 르누아르) / 라탈랑트/ 비정성시
      저수지의 개들 / 7인의 사무라이 / 매쉬 / 에어리언1 / 안개 속의 풍경 / 바람에 쓴 편지
      네 멋대로 해라(고다르) / 싸이코(히치콕)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그녀에게(알모도바르)
      인생은 아름다워
    • 페드로 알모도바르 영화 대부분요. 등장 인물들이 농담을 하는건지 진담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항상 영화가 어리둥절하는 와중에 끝나요. 공감이 전혀 안되나 봐요. 시각적으로 풍부하다는 평도 와 닿지않고요. 누군가에게 이사람 영화의 매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은 생각도 해봤네요. 그냥 싫다고 치부해버리면 재미없잖아요. 그리고 이분 팬이 참 많더라구요!

      그나마 나쁜 교육은 볼만했어요. 그녀에게는...이 영화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걸까요? 전 토할뻔...
    • 제 경우엔 홍상수와 고다르의 작품 대부분...
      근데 보면 볼수록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들어요.
      단지 기술적으로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작품 세계랄까, 미학적 성취도랄까.
      그치만 객관적으로 감탄하면 할수록 관심도는 점점 떨어진단 말이죠.
      솔직히 말하자면 "싫은" 게 아니라 그냥 관심이 없습니다.
      주변에서 팬보이 팬걸들이 자꾸 보라고 하면 그건 짜증나지만.

      그리고 트윗에도 적었지만, 전 8.5(^^;)보면 그냥 지루한 반면
      펠리니옹의 다른 작품들, 특히 '로마'는 정말 좋습니다.
    • 추가.
      크로넨버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질겁을 하시겠지만(특히 Q님 죄송. ^^;)
      전 '스파이더'를 극장에서 지루하게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근데 또 크로넨버그 영감님의 다른 작품들은 다 좋단 말이죠.
      다시 보면 감상이 달라질 거 같긴 합니다.

      '공인된 걸작'은 아닙니다만, 전 '크래쉬'(크로넨버그의 크래쉬 말고 폴 해기스 작품)를 보고
      각본은 잘 써놓고 연출을 완전히 망쳐버린 아까운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인종차별 이슈에 대한 섬세한 묘사는 좋았지만요.

      크래쉬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 크로넨버그님의 크래쉬도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역시 제가 숭배하는(!) 영화는 비디오드롬...
    • 다크 나이트. 한참 게시판을 휩쓸 때 끼어들 수 없어서 슬펐어요ㅋ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영화들.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들고, 지루하게 본 건 없는데 '오오오~~역시ㅠㅠ'뭐 이런적은 없네요.
      고전 영화 중에는 너무 많아서-_-;;; 그래도 대체로 어느 지점에서 인정받는지는 알 것 같아요.
    • 저도 다크 나이트 추가요. 주제나 뭐 이런 것 흥미로운 것은 알겠는데 솔직히 너무 말이 안된다는 느낌???
    • [화양연화], [브로크백 마운틴]
    • 노스페라투, 크로넨버그 영감님의 비디오드롬 이전의 영화들, 강원도의 힘 이후 홍상수 영화들, 안개속의 풍경 정도? 그에 비해 8과 1/2은 최근에 봤는데, 너무 좋았고 자전거도둑은 십수년전에 봐서 가물가물하지만 내 영화를 만든다면 이런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살짝했던 영화에요. 빔 벤더스의 베를린 천사의 시와 세상끝까지도 있네요.
    • 저 역시 홍상수 감독 영화요.
    • 'The Hurt Locker'
      'The Tree of LIfe'
      'Inception'
      'The Kid with a Bike'
      'Das Weisse Band'
      '[500] Days of Summer'
      'Slumdog Millionaire'
      'Be Kind Re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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