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커뮤니티(Community)'를 소개합니다.

'커뮤니티'라는 미드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시트콤이죠.


사실 국내 미드 커뮤니티에선 이 작품은 적당한 매니아가 있는 작품이에요.

(그래도 imdb 평점 8.9점이라우.  http://www.imdb.com/title/tt1439629/ )


빅뱅이론 이런것처럼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는 작품은 아니죠.


본 사람들중에는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도 꽤 있고요.


반면에 저 처럼 홀딱 빠진 사람도 있고요.


어쨌든 저 같은 '커뮤니티' 중독자를 한명이라도 늘리기 위해 썰을 풀어봅니다.



*그전에 커뮤니티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영상.







커뮤니티는 그린데일이라는 커뮤니티칼리지에서 모인 '초급스페인어 스터디그룹 멤버들'의 이야기입니다.


극중 무대인 그린데일은 커뮤니티 칼리지 중에서도 좀 하급의 똥통 학교인거 같더군요.


실제로 에피소드중에 근처 고딩들이 와서 여기 다니는 너희는 '루저다'라는 식으로 놀려먹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전 이런 시트콤들은 등장인물을 소개하면 그걸로 저들이 어떤 에피소드를 보여줄지 궁금하게하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각 등장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사실 이 방법은 '부르잖아요! 아자젤씨'에서도 썼었죠. http://djuna.cine21.com/xe/3273056 )




*사실 몇몇 내용은 시즌이 계속 됨에따라 뒤집히거나 바뀐 부분이 있지만, 기본적으론 커뮤니티를 한편도 안 본 분들 대상으로 썼습니다.

그러므로 어~ 그거 나중에 이리되잖아요~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일부러 그렇게 쓴거니.





1. 제프 윙거



변호사로 잘 나가던 친구였지만, 그의 대학 학위가 위조된걸로 밝혀지면서 이 칼리지의 졸업장을 따기위해서 30대의 늦은 나이에 대학을 다시 다니게 됐습니다.


극 중 이 친구는 여자들에게 잘 통하는 섹시가이로 나옵니다. 읭? 저 대머리 까질랑 말랑한 아저씨가 섹시가이? 하실지도 모르지만,


각본가가 그렇다면 그런겁니다.ㅎㅎㅎ 몸은 그래도 꽤 좋아요.


약간 이기적이고 못된 캐릭터로 나옵니다. 하지만 실상은 위악이죠.





2. 브리타



제프 윙거가 초급 스페인어 스터디 그룹을 만들게 된 계기입니다. 


이 친구 한번 꼬셔서 자려다가 어찌어찌 스터디를 만들게 됩니다.


브리타를 나타내는 키워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채식주의자 & 동물보호운동(기관에서 유기묘들을 데려다가 키움.)


미얀마 운동,페미니스트


약간 프리섹스


레즈비언 농담의 대상자, 가슴 농담의 대상자(빈약한 걸로).


이것저것 여러 운동이나 이런거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입니다.


젊은 시절엔 여러 나라를 여행하거나 일하거나 기타등등 다른 사회 경험을 하느라 28살의 늦은 나이에 이 학교에 들어옵니다.


약간 프리섹스임에도 불구하고, 제프 윙거와는 좀 처럼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성적 긴장감은 항상 흐르죠.


그리고 분명 남자와만 사귀는데도 불구하고 레즈비언 농담의 대상자가 됩니다.





3.애니




애니는 고딩 시절에만 해도 공부를 잘하던 전형적인 범생이입니다.


사실 이 학교에 올리가 없는 학생이지만, 우여곡절끝에 이 똥통학교에 오게 됩니다.


그녀는 전형적인 촌스러운 도서관 사서 스타일의 범생이입니다.(본인 스스로 이렇게 말함.)


하지만 사실 미인에다가 은근히 글래머죠. 브리타와는 반대의미로 가슴 농담의 대상자입니다.


범생이 특유의 유도리 없는 사고방식으로 여러 트러블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유태인 농담의 대상자이기도 합니다.


시즌1만해도 브리타가 여주인공 같이 나오는데 시즌2부터는 애니의 비중이 상당해서 인기도에 의해서 뒤집힌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모 남성지에서 뽑은 섹시걸 탑100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종종 이런 모습도 보여줬거든요.






4.아벳




영화광, 드라마광, 쇼프로광, 온갖 미디어의 광입니다. 한마디로 덕후.


빅뱅이론의 쉘든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또 다른 유형의 덕후입니다.


감정의 기복이 없어서 약간 인조인간or 감정이 없는 사람 스러운 정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종종 그를 스타트랙의 스팍이라고 놀려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몇몇 에피소드를 통해서 이 친구도 인간의 감정이 약간 생겨나거나 다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미디어 광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마다 각 영화나 드라마, 쇼프로의 상황에 매치하는 대사를 칩니다.


혹은 각 영화의 장르 법칙에 대입해서 상황을 설명하거나요.


중동계 친구이기 때문에 종종 테러리스트 농담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5.트로이




운동바보입니다.


고딩시절은 잘나가는 미식축구 선수였나, 모종의 이유로 좋은 대학에 스카웃 못되고, 이 학교에 오게 됩니다.


여기 멤버중에 가장 멍청합니다. 그 멍청함을 이용한 유머가 많습니다.


위에 나온 아벳과는 콤비로 오덕놀이를 즐겨합니다.


애니와는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흑인 농담의 대상자이기도 합니다.




6.셜리




애딸린 흑인 이혼녀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므로, 그걸 이용한 유머나, 반대로 까이기도 합니다.


뚱녀 농담의 대상자이기도 합니다.


아줌마 뒷담화의 1인자입니다. 처음엔 그녀의 뒷담화에 거부감을 느끼다가 어느 순간 같이 뒷담화 하고 있게 만드는 능력자입니다.


트로이와 함께 흑인 농담의 대상자이기도 합니다.





7.피어스




결혼과 이혼을 수차례 반복한 노인네입니다.


모 냅킨 회사의 사장입니다.


편협한 사고방식의 노인네로, 이 커뮤니티의 김구라스러움을 맡고 있습니다. PC따윈 개나 줘버린 캐릭터입니다.


위에 이야기한 레즈비언, 가슴, 유태인, 흑인, 중동 테러리스트 농담의 85%를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로 모두에게 공격 당하는 롤이기도 합니다. 즉, 모두까고 모두에게 까이고를 다 하고 있죠.


노친네라서 때로는 젊은 친구들의 농담 감각을 못 따라올때가 있습니다.


발기부전 농담의 대상자입니다.


더불어 종종 직업 여성에게 돈을 지불하고 관계를 갖기도 합니다. 이것으로 놀림받는 대상자이기도 합니다.


제프 윙거와 마찬가지로 위악적인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제프 윙거에 비해서 좀 더 악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때로는 친구들을 위해서 조용히 희생하거나 그러기도 합니다. 가뭄에 콩 나듯.


제프 윙거에게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보거나 부러워하거나 때로는 아들처럼 대하고 싶어합니다. 애니는 딸로서 대하고 싶어하고요.





8. 학장




처음 보자마자 석천이형이 떠올랐는데...


정말로 게이캐릭터입니다. 


종종 제프윙거에게 추파를 던지거나, 그의 알몸이 보이거나 하면 하악하악 댑니다.


약간 복장 도착자스러운 면도 있어서 골 때리는 코스튬을 하고 나오기도 합니다.


교내 이상한 이벤트를 벌여서 트러블을 만드는데 1등공신이기도 하죠.





9.세뇨르 챙




중국계 초급 스페인어 강사입니다.(참고로 켄 정은 실제로는 한국계입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요.)


싸이코나 똘아이 기질이 있습니다.


아시안 농담의 주 대상자입니다.


주로 제프 윙거와 붙는 씬이 많고, 은근히 친합(?)니다.








이 작품은 보통 한회당 20분내외의 짧은 분량입니다.


현재 3시즌 방영중입니다.


주로 초반에 트러블이 생기고, 농담을 주구장창 때리다가 막판에 훈훈하게 결말을 맺는 패턴을 갖습니다.


보통 이 훈훈 결말 중에는 교훈적인 내용도 있고요.


사실 코미디가 배꼽 빠질정도로 웃기지 않습니다.


막판 훈훈 결말이 정말 찡하지도 않고요.


하지만 적당히 웃기면서 적당히 훈훈합니다.


특히 저는 이들이 스터디룸에서 모여서 일곱명이 '아이엠 그라운드' 하듯이 각자 농담을 툭툭 던지면서 몇바퀴 돌다가 농담을 끝맺음 할때가 가장 좋습니다.


주로 끝맺음 할때는 피어스가 당하는 역할이기도 하죠.ㅎ






미드는 인기가 없으면 제대로 된 결말이 없이 바로 다음 시즌이 캔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은 2시즌이 끝나고, 캔슬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시청인구가 그리 많지 않았다더군요.


하지만 저 같은 골수팬들이 꽤 있기에 결국 3시즌이 나왔습니다.


아래는 커뮤니티를 캔슬하지 말라는 커뮤니티 팬들의 플래쉬 몹.


Save Community, Occupy NBC. 


    • 트로이 랩 잘하더군요. 30 rocks 작가였다는 소리도 들은 것 같고, 원래 래퍼였더나 뭐라나. 트로이 아벳 콤비가 제일 깨알같습니다.

      그리고 켄 정 인터뷰하는 것 보니까 매우 진지한 성격인것 같더라구요. 캐릭터와의 괴리가..
    • 요즘 김중혁 산문집 뭐라도 되겠지 읽고 있는데 거기서도 커뮤니티 얘기가 나와요. 오늘 읽었는데 여기서 또 보니까 반갑네요. ㅎㅎ
    • 달비/맞아요.그 둘이 재밌죠.
      특히 에필로그 형식으로 나오는 씬에서 둘이 함께 할때가 가장 재밌죠.
      켄정은 저렇게 보여도 의학도죠. 듀게에 닥터 켄정이란 닉을 쓰는 분도 있죠.
      현실에선 꽤나 지적인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봄눈/무슨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김중혁이란 분도 재밌게 봤나보군요.
    • 김순정/저도 유투브의 그 댓글에 정말 동의 100%!!!

      6시즌에 영화까지!2222
    • 저는 아벳&트로이 모닝쇼의 애청자입니다.시즌 파이널만 되면 블록버스터급의 에피소드를 쏟아내는 웰메이드 시트콤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전 아직도 아벳의 크리스마스 에피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 맞아요. 시즌 파이널 쯤에 에피소드들이 정말 대박이죠.
      페인팅볼 총 싸움 같은거.
    • 틈만 나면 글리를 놀려먹는 드라마이기도 하죠.ㅋㅋ
    • 완전 사랑하는 드라마예요!!!!

      켄정의 지적인 면모라...처음 정주행하고 나서는 켄정의 돌이킬 수 없는 팬이 되어서 이 양반 나오는 유튜브는 거진 다 찾아봤었는데 어떤 토크쇼였는지는 잘 기억 안 나지만 행오버 촬영 중간에 스탭 누군가의 친구의 의학 상담을 전화로 해 준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그 캐릭터와 의사 아저씨의 실시간 간극에 다들 놀랐다더라는...
      전 이 아저씨가 행오버 1로 mtv의 wtf 모먼트 상을 받았을 때 그 짧은 시간 동안 더러운 농담과 감동을 섞어서 압축적으로 말하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켄정도 켄정이지만 어쨌든 진짜 모든 캐릭터 사랑합니다...아벳 은근 완전 다재다능하죠! 성대모사며 랩도 잘 하고 ㅋㅋㅋ 덕후 아벳이 모드 전환하는 거 너무 좋아요 ㅋㅋ
    • 폭스라이프에서 방송해줄때마다 챙겨보는 시트콤입니다.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깨알같죠. 제프 윙거는 얄미우면서도 너무 멋지고, 항상 기독교 이야기하는 셜리도 재미나고 애니는 정말 귀엽고 반짝반짝거려요. ㅎㅎ
    •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미드에요!

      다른 드라마를 은근히 까는데도 일가견이 있지요.



      로스트 (시간 낭비였다!)

      글리 (지역예선 지역본선 전국 예예선 전국 예본선????)
    • 3시즌 다 끝마치지도 못하고 지금 종영 위기입니다...
    • so raw/ 맞아요. 종종 앙투라지도 언급되더군요.

      truffle/ 모든 캐릭터가 다 사랑스럽죠.

      시어러/저도 폭스라이프에서부터 시작했어요. 그때는 1편부터 못 챙겨보고 그냥 해줄때마다 보다가 좋아져서 초벌로...폭스라이프 띄엄띄엄.
      그 다음에 재벌로 1편부터 다시 봤죠.

      5시30분/앙투라지도 언급된답니다.ㅎ

      머루다래/ 안돼~!~~~~!!!! 이 재밌는게 쌀국에선 왜 인기가 없는거야... 하기엔...
      국내에도 매니아들만 보는 작품이긴 하죠.
    • 커뮤니티는 에피소드1빼고 다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ㅋ 저는 세뇨르 챙 캐릭터가 제일 좋아요
    • 츠키아카리/저는 소개글 보면 감이 오시겠지만, 피어스를 가장 좋아해요.
    • 저도 이 시트콤 챙겨보긴 합니다만, 초반엔 그냥 전문대학을 배경으로 한 평범한 시트콤이었는데 시즌이 가면 갈수록 캐릭터의 성격과 주어진 상황이 극단적으로 부풀려지면서 약간 초현실적인 느낌까지 드는 요상한 시트콤인거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매니아가 생길수 밖에 없는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 재미있겠네요. 바로 다운받아 봐야겠어요. ㅎㅎ
    • 컴플렉스/근데 시트콤은 대부분 초현실적인 상황이 나오지 않나요? 국내 하이킥 같은것만 봐도 안내상이 폭죽때문에 날아가는건 초현실적.

      청출어람/재미없어도 책임은 안 집니다.ㅎ
    • 1시즌은 정말 재밌어요!! 컴플렉스님 말대로 2시즌은 산으로 달나라로 막 가다가 3시즌은 다시 평범하게 돌아왔습니다. 이대로 종영되면 너무 아쉬울것 같아요. 아벳&트로이의 모닝쇼를 못보게 되다니!
    • 시즌1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아벳이 다크나이트 크리스찬 베일 흉내내는거 보고 정말 문자 그대로 바닥을 뒹굴었죠
      저도 윗분들 말씀대로 시즌1이 최고였고 시즌2에서 좀 읭.....싶어졌는데 시즌3에서는 그럭저럭 무난한 미드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다른 미드나 영화를 깨알같이 풍자하는 맛은 커뮤니티가 최고예요!
      좀 이것저것 다른것을 많이 봤어야 웃겨할수있다는 점에서 미드 초보자들이 접근하기는 약간 장벽이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빅뱅이론의 쉘든보다 커뮤니티의 아벳이 더 사랑스럽다능 *'_'*
    • 아앗아앗 저 커뮤니티 완전 좋아해요! 그러나 1시즌까지 밖에 못 봤죠;; 그렇대도 제가 미국에 살았다면 종영반대시위에 나갔을 거예요!;; 전 이 드라마가 pc하지 못한 농담을 굉장히 효과적으로 활용해주어서 매력적이더라구요. pc함의 강박을 비꼬는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pc하지 못함 자체를 놀리기도 하는 것 같달까. 캐릭터들도 하나 하나 다 너무 매력적이고.. 저도 아벳!!! 아벳 너무 좋아요. 브리타에 자주 감정이입;; 반면교사;; 하기도 하죠ㅋㅋ 서로들 무지막지하게 갈구지만, 그 밑에 깔린 포용해주는 정서가 참 사랑스러운 드라마에요 :) 2시즌을 찾아봐야겠군요..
    • 쭈/종영하면 안됩니다~

      멋진징조/다크나이트 흉내 대박이였죠. 근데 미드는 대부분 그런거 같아요. 많이 봐야 알 수 있을정도로 인용이 많죠. 다른 미드들도.

      13인의아해/사실 전 브리타를 보면서 듀게의 몇몇 유저가 생각났습니다. 채식주의자+애묘인+페미니스트+기타 등등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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