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안 보고 사는 게 최선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만.
제 가족과 같이 사는게 엄청난 스트레스였습니다
제가 이 모양이 된 것의 20%는 두 분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지 않습니다.
곧 나와서 살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가족과의 관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안 맞는 분들과 같이 어울려 잘 살 자신도 없고 앞으로 그렇게 될 거라는 비현실적인 기대는 하지 않아요.
저의 문제는 싫은 사람과 데면데면 지내는 것이 왜인지 너무 힘들고 자꾸 먼저 관심이 가서 말을 걸게 된다는 점입니다.
제가 아직도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는 것일까요?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이라 더 복잡한 심경이 얽혀서 그런것 같아요
참 어려운 고민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