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쩌는 드라마 <황진이> 잡담 and 엔딩이 좋았던 드라마나 영화 있으셨나요.


드라마 황진이 ost를 듣다가, 문득 보고 싶어서 첨부터 끝까지 다 돌려봤어요. 마침 할 짓도 없었구요.

중간중간 허술한 부분이나 지루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았지만, 여전히 좋았고..특히 엔딩은 정말 깔끔한 것 같아요.

역대 사극 중 이렇게 이쁘고 메시지 분명하고 깔끔한 엔딩이 있었나 싶네요. 



말이 나와서 말인데, 혹시 엔딩이 무척이나 좋았던 드라마나 영화 있으신가요.

    • 좋게 본 드라마인데 결말은 생각이 안 나네요? 괜찮으시면 짧게라도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ㅠㅠ
      마지막 장면은 황진이가 저자거리에서 공연?하고 그걸 왕빛나가 지켜보는 거였던 것 같은데...맞나요?

      최근에 본 인상깊은 엔딩은 '자전거 탄 소년'이요. 잊혀지질 않아요.
    • 이미숙, 김상중의 '짝사랑' 처음부터 끝까지 힘을 잃지 않았던데다 마무리는 감정이 더 증폭되었었어요.
    • 제가 좋아하는 닫힌결말은 드라마 '시티홀'이요~



      영화는 허진호 감독 엔딩 다 좋아합니다.
    • 전 드라마는 최근 본 노희경의 '빠담빠담'
      영화는 허진호의 '호우시절'이요
    • 남들 잘 모르는 영화라면 케서방의 패밀리맨이요
    • 재밌게 본 작품들은 대부분 엔딩도 좋아하는데..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드라마 노희경 '꽃보다아름다워'요. '내이름은 김삼순' 결말도 좋아해요. 이거보고 연애하면 꼭 남산가야지 했는데 아직도못가봤네요ㅜ
      애니는 '라이온킹', '토이스토리3', '강철의연금술사'(당시 동생과 동기간의 찐한 감정을 느끼며..머리큰대학생둘이서 훌쩍거린기억이 나는군요;;)
      영화는 '다크나이트', '노킹온헤븐스도어'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 드라마는 기억 나는 게 없고... 영화는 최근 본 것 중에서는 "엉클 분미"요. 다른 분도 언급하신 "자전거를 탄 소년"도요. 전자는 도무지 말로 번역할 수 없으면서도 사로 잡힌 기분이 들고, 후자는 정말이지 뒷통수를 얻어맞은 것만큼 무시무시하더군요.
    • 저는 노희경 작가의 '고독'이요
    • 최근에 본 영화중에선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요. 볼때는 지루하다 싶었는데 잘 잊혀지지 않는 영화네요.
      가장 잊혀지지 않는 엔딩을 가진 영화는 '행잉록에서의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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