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 해소용 - 팅커테일러솔저스파이 줄거리 요약

아래는 디시갤에 있는 퍼온 영화 줄거리 요약입니다.

사실 어제 봤지만 중간 이후 해맷습니다. ㅠㅜ

맘 단단이 먹고 봤는데도 그러네요.

영화 보고 오니 책은 도착.  http://dpimage.donga.com/201202/2012211033.jpg

지금 읽는 순수의 시대 끝나면 어서빨리, 이책 읽어야 겠습니다.

 

글체가 적응이 안될수있습니다.

이해 하시고 영화보고 답답한분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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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읽기 편하게 다시 정리했엉


시간 순으로 설명

런던 정보국(서커스) 안에 러시아에서 심어놓은 스파이가 있는데
그 스파이가 지금은 최고사령부까지 간 거임.
여기서부터 영화의 시작.

리키 타르(톰 하디)는 피터 길럼(베네딕트)의 팀원이었는데
처음엔 러시아 고위급 간부를 감시하는 임무를 받고 러시아에 갔다가 이리나라는 여자를 만남.
이 여자를 만나고 직감적으로 이리나가 엄청난 정보를 갖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엄청난 규칙을 어기고 이리나랑 가깝게 지내며 정보를 빼내려고 함.
(사업가 행세를 하며 이리나를 꼬셔서 결국 넘어온 이리나가 정보를 줌)
정보 = 영국 정보부 수뇌들 중에 스파이가 있다는 것.

그래서 영국에서는 작전 끝내고 돌아와야 할 애가 연락도 없이 안 돌아오니까
얘를 의심을 하게 되고 상관인 피터까지 좌천됨.
리키 타르는 런던 정보부 내에 스파이(두더지)가 있다는 걸 정보부에 알리려고 하는데
이리나가 러시아에 의해 납치되어 버림.
그래서 이리나를 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돌아와 이리나를 구해주는 조건으로
스마일리에게 스파이 관련된 얘기를 다 하고 스마일리를 도움.

이후 정보부 국장인 콘트롤(초반에 침대에서 죽은 아저씨)가 짐 프리도에게 스파이를 찾으라는 임무를 맡기는데
헝가리에서 죽어버리지. (나중에 사실 죽은 게 아니었고 고문당한 뒤 영국으로 돌아온 거라고 나옴.)
근데 영국에서는 짐 프리도가 죽은 줄로만 아니까 그 사건의 책임을 물어 콘트롤과 스마일리를 잘라버려.
이게 영화의 첫부분이야.

그리고 이후에 스마일리에게 비밀스럽게 스파이를 추적하는 임무가 맡겨지고
스마일리가 피터를 지목해서 둘이 같이 스파이를 추적하게 된 거야.

영국 정보부 내에 스파이를 심은 건 칼라.
스마일리는 아주 예전에 칼라를 만난 적이 있어. 그 때 모든 걸 자백하라고 설득했는데 결국 실패했고,
그 때 칼라가 스마일리의 라이터를 가져갔지.
여기서 라이터를 가져갔다는 게 칼라는 스마일리의 부인이 누군지 안다는 의미고
그건 언제든 아내를 빌미로 스마일리를 협박할 수 있다는 거
그래서 스마일리가 피터에게 주변정리(애인하고 헤어지라고)를 하라고 한 거야
약점을 잡힐 수 있으니까

여기서부터 좀 간략하게 쓰자면

스마일리가 영국 정보부의 안전가옥이 내부 스파이의 주요 행동거점이라는 걸 눈치채고
심부름꾼(비행장에서 나오는 애)를 협박해서 안전가옥이 어딘지 알게 되지
그러고는 거짓정보를 흘려서 내부스파이가 안전가옥으로 오게끔 만들어
그때 나타난 게 빌이었고(콜린퍼스) 그렇게 스파이가 밝혀지지

맨 처음에 헝가리로 임무를 수행하러 갔던 짐은 스파이에 대해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어.
그래서 헝가리로 출발하기 전에 미리 빌에게 은근슬쩍 암시를 줘.
정보부 내에서 스파이의 존재를 알고 있고 스파이를 쫒는 사람이 있다는 걸.
그걸 알고 빌은 러시아에 연락해서 스파이를 찾으러 간 짐을 생포하려고 해.
그러다 실수로 웨이터가 총을 쏘는 바람에 짐이 다치게 되지.
그리고 짐은 고문을 받지만, 결국 죽지 않고 영국으로 돌아와.

짐이 죽지 않았던 건 짐과 빌이 친구이기 때문이야.
(이리나는 그렇게 가차없이 죽였는데, 짐을 죽이지 못할 이유가 없지.)

스마일리가 예전 정보부에서 일했던 아줌마를 찾아갔을 때,
그 때 젊은 남자 두 명 사진을 보여주잖아. 그게 빌과 짐.
또 짐이 나중에 영국에서 선생님 할 때 빌이라는 이름의 학생에게
자기 친구 중에도 빌이라는 사람이 있다고 그 얘기를 하잖아.

마지막에 모든 것이 밝혀지고 짐이 빌을 암살할 때
빌은 얼굴에 총을 맞고 마치 눈물처럼 피가 흐르고
짐은 진짜로 눈물을 흘리는 게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어.
둘은 아주 친한 친구였으니까.
빌이 스파이임에도 불구하고 짐을 차마 죽이지 못하고 살려준 것처럼.


아직 책은 안 읽었는데
일단 영화를 보고 내가 이해한 줄거리는 여기까지.

난 이 영화 어렵대서 그냥 베니 얼굴이나 봐야지 했는데
의외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진짜 열심히 봤거든.
하나도 의미없이 집어넣은 씬이 없더라.
씬과 씬 사이의 관계 같은 걸 생각하면서 보면 더 재밌어. 나도 한 번 더 보러가려고.

그리고 과거와 현재 왔다갔다하는거
과거 씬에서는 BGM이 좀 커져.
음악이 나온다거나 하는 식으로!
그렇게 구분해도 될 거야 아마

줄거리를 한 번은 정리해 보고 싶어서 대충 써봤음 ㅇㅇ
쓰다보니 나도 이해 안 간 부분도 있고 그러네.




한줄요약 : 책읽어라 ㅇㅇ 두번읽어라 ㅇㅇ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ngland_drama&no=180957

 

위치크래프트 설명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ngland_drama&no=181174

    • 이 영화가 줄거리 설명까지 필요할 정도였나요??
      저도 (내용도 가물거릴 정도로 아주)오래전에 원작 소설을 읽긴 했습니다만
      그냥 원작과는 별개로 치고도, 영화적으로 잘 각색된 스파이물로 보이던걸요.

      (크리스마스 파티 장면에서 원작자 존 르 카레가 카메오 출연한다는 정보를 알고 갔건만 끝내 못 찾아낸건 유감이지만...)
    • 아, 영화에서는 짐 프리도가 돌아와서 학교선생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안나오나요? 저는 그부분 좋아하는데;ㅗ;
      사립학교의 어두운소년과 전직 스파이 출신의 선생님과의 교류로 시작해서 그렇게 끝나는 이야기가 좋았어요.
    • 영화에서는 톰 하디 캐릭터가 이스탄불에 가죠. 러시아가 아니라. 원작에서는 인도네시아.
    • 학교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습니다. 실망.
    • 룽게/ 나오긴 하는데요, 아무래도 소설만큼 깊게 다루진 않습니다.
    • 최고의 장면은 조지,게리올드만의 카를라를 만나고 그와 헤어질때의 이야기 부분. 아~ 연기가 쩔더군요. 증말 대배우입니다.
      이장면때문이라도 책은 꼭 읽어보고 싶더군요. 물론 책에서는 없는 장면일수도 있지만.....
    • 무비스타 / 카를라와의 만남을 회상하는 장면이라면... 원작에서도 꽤 비중있어요. 이 책을 다읽었던게 몇년전 가을에 교토 여행중에 잔디밭에 누워 다 읽었는데 그장면에서는 소름이 쫙.
    • 룽게/ 저도 그 전개가 좋았어요. 불쌍한 짐 프리도에게 그나마 남은 위안이라고 ㅠㅠ

      와, 책을 읽었는데도 마치 처음인 듯 새로운 이 기분 ㅎㅎ
    • 룽게/ 저도 그 부분에 소름이 돋았죠. 몇 몇 구절은 노트에 필사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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