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트(Doubt ) 라는 영화 연기력들이 쩌는군요.

오랜된 영화인데(2008년) 오늘 봤습니다.
쟁쟁한 연기자들이 나오는지라 두말하면 잔소리
학부모 엄마로 나온 흑인 여배우 이름이 뭔가요?
상줘야 겠던데요?
스트립, 세이무어 호프만은 최고의 배우니 두말할 나위없지만
이 흑인배우의 잠시 나오는 역활이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별사건아닌 신부와 수녀사이 사건의 핵심적인 힘을 불어넣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오프라 윈프리 인줄알았어요.
마지막 라스트 반전도 좋았고 신부와 수녀간의 분산된 아주 적절한 각본은
(증말 이부분은 엄청난 균형감을 주고 있습니다.)
최고의 에너지를 뿜고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믿음이라는 종교적인 문제의 제시겠지만 정치적인 냄새가 물씬 나는 그런 영화입니다.
설탕을 좋아해서 싫고, 특정 크리스마스 캐롤을 좋아해서 싫고 알고보면 그런게 직접적인 이유일수 있는데
믿음이라는걸 이유로 추악한(?) 싸움을 하는거지요. 물론 마지막에 의문은 보는이로 하여금 결정하게끔 하는거고.
이 영화 추천합니다. 한편의 소품으로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 극중 제임스 수녀역으로 나타리 포트만을 찍었는데 포트만이 거절했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런 영화 연기력상승 어드벤티지가 만만하지 않을텐데...
오프라 윈프리는 위에 학부모 엄마역을 원했는데 감독 존 패트릭 센리는 각본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를 좋아하고 컬러퍼블에서 연기 잘하던데 섭섭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