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초콜릿 좋아하시나요?

발렌타인 데이래봤자 줄 사람도 받을 사람도 없지만, 초콜릿은 좋아합니다.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꼭 마트에 들러서 생전 처음 보는 브랜드의 초콜릿들을 이것저것 담아옵니다.

저는 화이트 초콜릿은 느끼해서 그닥 즐기지 않고,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을 더 선호하지만

견과류가 든 것도 좋아하고(헤이즐넛이 제일 맛있어요!), 마냥 달아빠진 것도 잘 먹습니다. 

제대로 확인 안 하고 샀다가 집에 와서 먹고서야 싫어하는 레이즌이 든 걸 알고 아빠한테 처리(...)를 부탁한 일도 있지만요.

 

갑자기 초콜릿이 땡길 때 사먹는 건 보통 크런키, 토블론, 안데스의 민트 초콜릿 정도네요.

부모님이랑 마트 가면 페레로로셰를 슬쩍 카트에 던져넣기도 합니다.

 

듀게 분들은 어떤 초콜릿을 좋아하십니까?

    • 판 초콜릿은 예전에 나오던 허쉬 두꺼운 것, 그 외의 기성품으론 ABC, 메이커라면 갈리안, 종류라면 밀크, 파베 초콜릿을 좋아합니다. 결국 요지는 달고 두툼하고 씹는 맛이 있는 것, 인 게지요.
    • abc초코렛, 가나초코렛, 구멍 숭숭 뚫린 윈터초코렛, 트뤼플 초코렛을 좋아합니다! 두텁고 진한 맛이 좋아요.
    • 아주 예전에요 정말 미취학 아동 수준이었을때 사과맛 젤리에 초콜렛을 씌운 것을 팔았는데 그거 잘먹었어요
      제가 젤리를 좋아해서 그런가.. 맛이 조화로웠는지 어땠는지까지는 기억 안나지만 중독성이 심해서 계속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장미 새겨진 정사각형 로즈 초콜렛도 맛있었는데 이젠 없어서 아쉬워요 ㅜㅜ
      • 아 그거 뭔지 알아요! 맛있었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전 초콜렛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닌데 술 들어 있는 초콜렛은 좋아요.(술병 모양으로 생긴 초콜렛이요) 이거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수입되지 않는 것 같아 아쉽아쉽..
    • 수만가지 종류의 초콜릿을 먹어봤지만.....역시 진리는 가나 초코렛이더군요...
    • 설탕에 조린 오렌지 껍질을 화이트초콜릿으로 코팅한 게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초콜릿 중 최고였어요. 가내수공업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야 해서 가격은 후덜덜했습니다만;;;
    • 최근에 기라델리(아니, 지라델리인가요?) 초콜렛을 세일하길래 사서 쟁여놨습니다. 특히 안에 캬라멜 든 게 맛있네요.
    • keen/ 그것은 블랙로즈... 꽃잎 모양으로 부수다가 꽃잎 부수면 울고ㅜ
    • 화와이안 마카다미아 다크요. 비행기에서 꼭사는 완소 아이템!
    • 침흘리는글루건/ 악 맞아요 뽑기 모양 뜯듯이 살금살금 테두리따라 부수다가 자주 망했죠ㅜㅠ

      딘앤델루카에서 나온 체리에 다크초콜렛 씌운것도 맛있어요
      새큼하고 적당히 쫠깃한 체리랑 구수한 초콜렛맛이 잘 어우러져서 한없이 먹게 됩니다
    • 위에서 언급하신 트뤼플이요. 평소엔 대충 트러플이라고 부르긴하는데 아무튼.

      원래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다보니 초콜렛마저 크리미하고 진한게 좋아요.(근데 이상하게 페레로로셰는 못 먹어요.)

      마침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할인하는걸 사서 먹고있네요.

      다이어트중이라 하루에 한 개이상은 안먹으려구요.
    • 초콜렛 너무 비싸요!ㅠㅠ 해외있을 때 코끼리 상표 초콜렛 마트갈 때면 집어왔어요.
    • 폰타/ 저도 길리안 좋아합니다. 그런데 혀에 녹는 순간 혈당이 오르는 느낌이라 차마 많이는 못 먹겠어요.
      침흘리는글루건/ 코스트코에 갈 때마다 트뤼플 초콜릿 두고 고민했는데 다음엔 질러봐야겠습니다.
      mithrandir / 기라델리? 지라델리? 처음 듣는 이름인데 찾아봐야겠네요. 여러가지 맛이 있는 건가요?
    • 여기다 쓰면 좀 주나요? ㅋㅋㅋ
      최근에 먹어본건 제과제빵하는 아는 동생이 만든 수제초콜렛.. 정말 맛났었는데..
      그거 말곤 트뤼풀..이게 가성비가 좋은듯요 ㅡ,ㅡ
    • 해태에서 나온 TP 초콜렛이요! 알록달록 색상의 땅콩 들어있는 거요 ^^ 초코 묻혀진 해바라기씨도 좋아요!
    • 그리고 미니쉘 모카 들어있는거(초록색 포장) 랑 딸기 들어있는것(빨강색 포장)도 좋아요!
    • 한번 먹어보고 와 맛있다 이런 것도 점점 질리고 부담스러워지더라고요. (트뤼플도 뺏어서 먹을 땐 좋았는데 쟁여놓고 먹으려니깐..)
      이상하게 항상 페레로 로쉐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것만한게 없어 라고 하면서.
    • keen/ 저도 블랙로즈 너무 아쉬워요. 요즘같이 다양한 초콜릿을 접하기 힘든 시절 항상 텁텁한 가나초콜렛만 먹다가 깔끔하게 쓴맛을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 길리안하구 동네 제과점에서 파는 생초콜릿 좋아해요~ 으앙~하고 녹아버림
    • 페렐로 로셰요. 그리고 이름은 모르지만 건포도에 초콜릿을 코팅한 볼도 좋아해요
    • 전 다크쵸컬렛이면 다 좋아해요. 요새는 24시간 편의점 어디를 가나 쉽게 살 수 있는 마켓오 클래식 초컬렛. 다크는 아니지만 부드럽게 잘 녹아서 좋아함. 그리고 저도 블렉로즈 엄청 좋아했어요 -_ㅠ 왜 안나와아앙 ㅠㅠ
    • 블랙로즈 아쉽.3
      다른 분 글에도 달았지만 벨기에 가바니 트러플 코코아요. 입에서 살살 녹아요. 간이 딱 맞는달까.
      코스트코 트러플이 1kg인데 가격도 싸다고 해서 한 번 사봤다가 다 버렸죠. 어찌나 짜고 느끼한지.

      예전에 지하철 환승역 (아마 신도림) 통로에서 막 세일하던 린트 다크가 그립네요. 어지간한 사이즈 (한 60g쯤?) 판 초컬릿을 무조건 천 원에 팔아서 오다가다 잘 사먹었는데
      어느날부터 안보여서 인터넷 검색해봤더니 어마무지 비싸졌더군요.
    • 페레로 로쉐~ 맛있기도 하지만, 10여년전 어느 비오는 아침, 대학원 시험치는 아침 거른 여친한테 하나씩 까서 먹여주던 추억이 있어서 ㅎㅎ
    • 린트다크 그리고 죽도록 단 캐드버리
    • 방금 이마트에서 마켓오 초콜렛을 사왔는데 맛이 궁금해 죽겠습니다만... 이미 이마트 피자와 닭강정과 에딩거 맥주로 칼로리 초과이므로 피로하고 원기 보충해야할 순간을 위해 꾹 참고 냉장실에 넣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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