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엉엉 외

어느 한가한 팔자가 늘어진 월요일 이었습니다. 회사원 weisserose는 오늘 너무 너무 행복해서 근무 대충하고 퇴근할 꿈에 부풀었습니다. 사악한 사업부 이사님은 회의


를 예고하고 용인 기흥에서 거래처 사장 만나 이빨을 풀다 7시에 왔습니다. 그리고 1시간 회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잡무 처리하고 퇴근하니까 밤 10시였습니다.




0. 저희 회사는 역설적으로 월요일이 한가합니다. 슬슬 놀러 다니는 날인데 회의가 너무 힘들어요. 하면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이러다 저는 저희 사업부 이사님


의 아바타가 되버릴 것만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 이사님은 아이튠즈.. 동기화 하는거 같습니다.



1. 오늘 휘트니 휴스턴 추모 차원에서 하루 종일 I always love you를 들었습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손발이 오글거려' 라고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이제 그녀의 가창력이 


귀에 들어옵니다. 이와는 별개로 하루 죙일 한 가수의 노래만 들었더니 힘들어요. 4월 1일 장국영 기일에는 레파토리를 다양하게 꾸려야겠습니다.



2. 고독은 어떤 색깔일까 궁금해질때가 있습니다. 고독은 어떤 모습을 할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대학시절 교수님이 '고독해져라' 라고 하지만 전 항상 그 고독이 뭔지


모르고 삽니다.



3. 오늘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판매되는 도서 중에 민영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책이 있을까란 궁금증이 도져서 찾아봤습니다. 없더군요.. 

    • 일을 한다는 느낌을 주는데는 회의가 최고죠... 하지만 일을 하는 데에는 사실 큰 도움은 안되고 메일이나 간단한 일대일 대화가 좋지만...
    • 압박감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ㄸ

      근데 아이폰 아이튠즈 동기화 비유가 주옥같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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