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행길'을 책으로 내게 되었어요~

출판사에서 작업이 거의 마지막이라고..근데 책 내는 것을 듀게분들에게도 알리는게 도리가 아닐까 싶다며 관련 글을 올려달라는 이메일을 받았어요. 듀게에서 진행한 프로젝트고, 출판사에서 정한 홍보문구에 듀게 이야기도 막 나오고 제 글에 달린 댓글도 인용되고 막 그렇더라고요. 근데 편집자님이 올려주십사 하고 보내주신 글을 듀게에 올리는게 너무 민망한거에요. 아니, 그 이전에 제가 책을 내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 자체도 너무 민망해요. 꼭 정말 친한 친구에게 '보험 하나만 사달라..'며 부탁해야만 하는..그런 어색하고 낯간지러운 기분이..(나도 정봉주처럼 자기깔대기에 능한 사람이 되고 싶다 ㅠㅠ)

 

그래서..음; 하루 동안 현실도피하며 심지어 게임!!까지 다시 손을 댔다가 이제야 용기를 내어 끄적여봅니다.

 

음..몇 달 전에 듀게에 '우행길'이라고, 우울증 일기 비슷한 것을 끄적거린 적이 있어요.  2011년 초에 프레시안의 '1년에 100권 책 읽기 프로젝트' 기사를 보고  '나도 하겠다!!'며 꾸역꾸역 책들을 읽어치우다가, 어떤 책 한 권 읽고 필받아서 '나도 그 사람처럼 전문 서적들 읽고 거기서 하라는대로 하면서 일기(블로그) 써봐야지!!' 하며 시작했죠. 결정적으로는, 당시 게시판에 심각한 우울감을 호소하며 괴로워하시는 분의 글이 '또; 올라왔는데, 그분에게 뭔가 가슴 따뜻한 좋은 말 이상을 전해드리며 위로해드리고 싶은데, 그러다보니 글이 길어져서 (우울증은 뇌에 타격을 입히는 질병인데, 달리기하면 우울증 걸린 뇌에 엄청 좋아요..관련 글을 제일 처음 썼던 듯..?) 에잇 본격적으로 해보자!!며 글을 시작하게 되었고요. 초반에는 제가 필 받은 책의 구성대로 한 달에 한가지..우울증에 좋은 활동을 실천하며 느낀점을 써보자!! 정도 생각이었는데 제 게으름과 몇달간의 잠수(그리고 우울증 재발), 준비부족 등으로 인해 나중에는 그 구성도 흐지부지해졌지요만...

 

하여튼!! 저는 그 글들을,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다이어트 일기 쓰는 것 처럼, 우울증환자 일기 (브리짓존스일기 식 일상잡담+우울증관련 전문서적 독후감+우울증에 좋은 활동들 실천기..) 정도로 생각하며 써내려갔어요. 그런데 하다 보니 '글쓰기로 하는 자가심리치료'를 받는 듯한 효과가 나더라고요. 글을 쓰면서 가장 크게 도움을 받는 사람이 바로 저였어요. 그래서 글 한 편을 쓰는데 너댓시간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맞춤법이나 비문 지적받는거 무서워서 맞춤범 검사기 다 돌리고 막 그랬어요. 이제 지쳐서 안함. 이 글도 안 할..틀릴거면 틀려라--;;) , 특히 그 당시에는 직장일에 또 다른 일이 겹쳐서 무지 바빴던 때였는데도 정말 악을 쓰며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매일 글을 쓰려고 발악했었어요. 다이어트 일기 하루라도 빼먹으면 살찔까봐 무서워서 악착같이 쓰는..그런 것과 비슷한 심정이었던 듯. (결국 수면시간이 줄고 과로가 겹쳐 우울증이 재발했어요..-,.- 덕분에 몇 달 잠수타다가..직장 그만둘 준비를 하고 나서야 다시 글 쓰기 시작했죠;)

 

그렇게 글을 짜내던 와중, 듀게에서 '그 글을 책으로 내보자'는 쪽지를 받았어요-_-;; 쪽지를 처음 보는 순간 제일 처음 한 생각은 '책 내자는 연락을 게시판 쪽지로도 받을 수 있는거냐!! 열라 신기!!!!' 였어요. 잠시, 내 글이 인정(?)받는 것 같아서 기분도 좋았고요.  하지만 곧바로 각종 걱정들이 보글보글... '이런 글(게시판 잡글..;;)도 책으로 내도 되나? 심리학/정신과쪽 전문가들이 보면 비웃는 거 아냐. 잘못 된 정보가 들어있으면 어떻하지;;',  '책 내면 누가 사나? 분류도 애매한데. 개인신상일기글? 에세이? 정신병 수기집? 자기계발?  읽어주시면 정말 좋겠다 싶은 분들은 심한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인데, 정작 우울증이 아주 심할 때는 책 안 읽게 되는데..(제 경험상..)', '내 글이 돈 주고서도 사서 읽을만한 가치가 있나? 나 자체가 내세울 게 아무 것도 없는데. 의사도 아니고 심리학자도 아니고 건강칼럼니스트도 아니고 유명인도 아니고 작가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저는 이런 책, 즉 전문정보, 과학정보가 중요한 책을 살 때는 저자의 학력, 경력, 직업, 전에 낸 책들의 품질, 기본적인 글빨 등등을 꽤 따지면서 고르거든요;; 근데 저는 이것들 중 아무 것도 갖춘게 없었어요;;).', '책을 꼭 분류해보자면 우울증 수기집일텐데, 실명으로 책 내면 위험한 거 아닌가 -_-;; (옆나라 일본에서도 정신질병 수기집은 거진 가명이라고..;;) 이걸 책으로 내는 순간 공공연하게 우울증 환자 딱지를 붙이는건데..평생 따라다닐텐데..' 등등 별별 생각들이 스물스물.  더구나 대중 소설도 아닌, 이런 류의 책 내는 게 정말 돈은 하나 안 되고 (ㅋㅋ) 그럼에도 그 과정에 품은 참 많이 들거라는 감은 잡고 있기도 했어요. 결정적으로 (독서가 아닌) 책 쇼핑을 참 즐겼던터라 자주 서점에서 놀다 보니, 얼마나 많은 책들이 나오자마자 바로 사라져가는지 뼈저리게 알고 있었어요. 별다른 경력도 없는 제가 쓴 분류도 애매한 저의 책도 비슷한 운명을 가게 될 것 같아 미리부터 움츠러들기도... (지금도 여전히 그렇고..)

 

그래도..음....평생 책 사는데 그 많은 돈을 쓰던, 앞으로도 무수히 많은 책을 사게 될 저였던지라, 제가 쓴 책을 손에 쥘 수 있다는 가능성 자체만으로도 사실 너무 행복했어요.  이 책 덕에 공공연하게 우울증환자 딱지붙어서 재수없으면 취업이나 연애, 결혼 전선에 평/생/ 악영향을 받을 수도 있어도, 책 내용이 '나 정신병으로 고생했다!!'인지라, 나 책 썼다고 남들에게 말도 못(안)할테고 부모님도 주변인들에게 자랑도 못할지라도..책을 사랑하는 사람 입장에서..내가 쓴 책이 한권 탄생한다는 게 그냥..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출판 제의를 해주신 (정말 고마운 ㅠㅠ) 편집자분께 연락을 했고, 그 후 우울증 도지면서 제가 글 안쓰고 몇달간 잠수타기도 하고 회사 때려치고 명상한다고 미얀마로 뜨고 별별 일이 다 생긴 후에야..이제야 책이 마무리 되었어요.

 

책 쓰게 된 과정은 이렇고요..

 

근데 쓰다보니 편집자분 말씀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이 글들은 결국 듀게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잖아요. 글을 시작한 계기도 거의 순전 듀게 덕이고. (프레시안 100권 프로젝트 기사도 듀게에서 봤고, 듀게 자체가 우울증이나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것을 아주 너그럽게 감싸주는 곳이기도 하고...) 글 하나 하나 올릴 때 마다 댓글로 해주신 응원들이 제가 글을 계속 쓰는데 정말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거든요. 이렇게 무언가를 제대로 마무리해본 (글을 끝까지 써내고 심지어 책으로도 나오고..일종의 성취?의) 경험이, 우울증 발병하고 나서는 별로 없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해내서 정말 기뻐요. 그리고 이게 저 혼자 한 일이 아니라는 것도 새삼 알게 되었어요. 이미 몇달이나 지나버렸지만..뒤늦게나마 그때 그 글들 읽어주시고 응원댓글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 _)

 

 

 

하여간..작가분들도 많고 번역가분도 많으며 출판계 종사자분들도 그득그득 넘쳐나는 듀게에, 책내게 되었다고 홍보글(??)을 올리게 되어 민망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래도 올리기로 한거, 철판깔고 올립니다.  근데 서점이나 책 광고에서 늘 보던 책 홍보 문구들이지만, 제 책에 저런 글들이 붙으니까 정말 얼굴에서 불이 나네요 ㅠㅠ;; '듀나게시판을 뜨겁게 달군..' 뭐 이런;; (안 달궜는데 -_ㅠ) 듀게 댓글도 막 인용되어 있는데, 이거보고 걱정이 컸거든요. 허락 안 받고 막 인용해도 되나;; 하다못해 아이디에 **표시라도 해야하는거 아닐까 이런 저런 걱정이;; 혹시 저 댓글의 작성자님들이 보시게 되신다면..'내꺼 빼라!'고 당당하게 말씀해주세열;;;;;

 

개인적으로 젤 좋은건 김현철 선생님이 써주신 짧은 추천(?)글.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에 나오신 많은 상담 전문가분들 중 가장 좋아했던 분인데 이런 식으로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했어요. 사실 저는 그분 병원에 한번 찾아가볼까 고민까지 하고 있었는데 ㅋㅋ

 

다음은 제가 편집자님에게 받은 이메일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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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푸른숲 ***입니다.

표지문안을 정리 중인데요.

생각해보니, 이 글을 연재하셨던 듀나 게시판 분들에게

아래 사항을 알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열렬히 지지해주시고

같이 호응해주셨던 분들이라 책이 나온 후 알리는 것보다 미리

이야기하는 게 더 기뻐해주시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아래 밑줄 그은 부분은 듀게 이름/듀게 분들 닉네임이 들어가는

문제라 그쪽 분들도 미리 알고 보시는 게 나중에 당황하시지 않을 것 같구요.

.

.

 

표1(앞표지)

부제: 지금부터 행복해지는 우울 극복 프로젝트
제목: 행복을 미루지 않기를 바람


표2(저자 소개 들어가는 재킷 부분)

지속적인 우울감, 무력감에 시달리는 당신에게
저는 13년간 우울증과 씨름해온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이 글은 ‘제 우울증의 모습’과, 제가 낫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했던 과정에 대한 이야기예요. 바닥을 치고도 올라갈 힘이 없어, 어쩌면 극단적인 결심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당신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 경험을 공개합니다.

이 글은 온라인커뮤니티 ‘듀나게시판’에 ‘being'이라는 필명으로 8개월간 올린 기록입니다
‘우행길(우울을 넘어 행복으로 가는 길)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을 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이 글에 공감하고 격려해주셨지요.(조회수 10만 클릭 이상)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저는 특정 질병이 한 사람을 정의하지 못하며, 그 질병이 오히려 새로운 가능성을 위한 발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이 교훈은 인생의 모든 고통과 어려움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일 거예요. 타고난 한계와 물려받은 조건이, 혹은 지금 놓인 최악의 상황이, 한 인간의 삶을 완전히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무언가를 이루어낸다. 그러므로 인간의 삶 속에 필연적인 고난과 고통을 이겨내면서 우리는 늘 변하고, 발전하며, 성장하고, 자신과 세상을 더 잘 이해하며, 그리하여 겸손해진다. 그리고 이 끊임없는 과정이, 진정한 의미의 ‘삶’이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으면 언젠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찾게 된다는 겁니다. 전 제가 찾을 수 있을지 몰랐어요. 지금 괴로워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찾으실 겁니다. 잃어버린 동기와 삶의 의욕이 되돌아오는 계기, 자신의 이야기를요.

표4(뒷표지)

우린 언제나 변화하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행복할 자격이 충분해요

아무도 당신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을 때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기분일 때
모든 것의 문제는 나인 것만 같을 때
가장 먼저, 당신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주기를.

온라인커뮤니티 ‘듀나게시판’을 뜨겁게 달군
‘우행길(우울을 넘어 행복으로 가는 길) 프로젝트’를 만나다

우울증이란 병은 마음의 눈을 가리는 일종의 뇌(腦) 질환이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무려 13년 동안이나 고통스런 암흑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젠 건강과 의욕을 되찾아 새로운 빛을 나누려 한다. 그 나눔은 비단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그치지 않는다. 마음뿐 아니라 세상을 대하는 혜안(慧眼)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이 책은 어떻게 삶을 대해야 할지 방황하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희망이 될 것이다. _김현철(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불안하니까 사람이다》의 저자)

필요할 때 필요한 말이 다가온 것인지, 제가 그동안 생각하고 찾던 문제들이 한꺼번에 나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_plushand
요즘 무기력하고 기운 없이 회사-집-회사-집만 왔다갔다 했는데 이 상황을 적극적으로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_kayonne
진짜 저도 지난 1년간 ‘다들 평생 이렇게 사는 걸까? 어떻게 다들 살아나가고 있는 거지?’ 하면서 살았는데……. 정말 공감되네요. _하이키
제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더 있지만 침체에 빠진 지금의 저에게 힌트가 되어주는 부분이 많아서요. 한 번에 하나만 하기부터 시작하려구요. _브라운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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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민망하다--;; 정봉주는 정말 대단..어쩜 그래 깔대기를..

 

음..;; 마지막 4줄이 저는 제일 걱정됩니다. 내 댓글이, 아이디까지 다 밝혀지며 공공연하게 올라가는거 싫다. 빼달라!하시면 제발 꼭꼭 말씀해주세용!!! (;;;;)

 

 

 

 

 

 

    • 와.....대단하세요...작가님이닷~!~!
    • 부럽... 전 언제 이름 내건 책 내볼까요 에효...
      그나저나 듀게의 영향력은 무궁무진...ㅋ
    • 축하드려요

      아 이렇게만 보기 아까워... 했었는데 책으로!!

      좋네요
    • 결과물이 눈앞에 뙁! 하고 보인다는건 참 좋을텐데, 책이라뇨! 책이라뇨!
      부럽다! 대단하십니다.
    • 진짜 경사네요, 축하드려요^^!
    • 멋지시군요. 축하합니다~~ 듀게엔 능력자들이 많군요.
    • 와우~ 축하축하!!! ^^
    •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안그래도 며칠전에 being 님글을 찾아읽었습니다. 축하드려요!^^ 정말 경사예요~
    • 축하드려요. 힘들 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감사드리고 싶어요.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축하드려요:)
    • 축하 리플 꼭 달고 싶어서 로그인했습니다. being 님 글 읽으면서 저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being 님 개인적으로도 행복하고 평안한 나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왠지 책이 무진장 흥미로울꺼 같아요.
      저같이 국어 못하는 사람이 볼때는 엄청 대단해 보입니다ㅋ
      얼른 결과물을 보고 싶네요. 움츠러들지 마시고요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 댓글 달려고 로그인22

      being님 축하합니다!!!!
      책 소개 보니까 전에 읽은 것들이 또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왜 또 이렇게 새롭지;;)
      저도 우행길 읽으면서 정말 많이 도움 받았고, 친구한테도 추천했었어요.
      악착같이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댓글 달려고 로그인33

      축하드려요.. 무언가를 성취하셨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사람들에게 위로도 되시고 덤으로 책 많이 파세요 ^0^
    • 정말 감동적이네요. 축하드려요. 우행길을 몸소 보여주신 being 님께 박수 보내드립니다.
    • 대박 축하!!!!!!!!!!!!!!!!!/ FTA시대의 이 위대한 살인자..아니 번역가 김전일에게는 아무 쪽지도 안 오던데
    • 와아~~~작가님 축하드려요!!!

      듀게에는 고수들이 정말 많네요.
    • 와우 축하!! 가슴이 듀게듀게 하시겠군요 지금 ㅎㅎ
    • 축하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위안이 되는 책이었으면 합니다.
    • 댓글 달려고 로그인44
      죄송합니다. 게시판에서 한번도 읽은 적이 없습니다.
      반성하는 의미에서 꼭 사서 읽겠습니다.
      좋으면 몇 권 더 사서 주변 분들에게 선물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 댓글 달려고 로그인5555

      책 나오면 쪽지로 알려주세요!!! 당장 사러갑니다

      보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적용도 해보면서 점점 나아지는 님 모습 보며 화이팅을 외치던 순간이 어제인것 같은데,

      참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항상 행복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삶을 누릴수 있길 빕니다.
      (이미 누리고 계신걸지도?)
    • 와 정말 축하드려요. 책 나오면 꼭 말씀해주세요 서점 달려갈래요
    • 처음 글 쓰실때부터 쭉 지켜봤는데 와...정말 뭔가 신기하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듀게의 경사인듯
    • 우와 멋져요 꼭 읽어봐야겠어요! 축하드려요!
    • 우와~ 축하드려요.
      왠지 모르게 함게 기쁘고, 신기한 기분이군요^^
    • 축하드립니다! 글로만 뵈었지만, 친구의 소식을 들은 것처럼 기쁩니다.
    • 우아. 정말 축하드려요! :-) 경사네요, 이거! 대단하세요~ 짝짝짝!
    • 진짜 경사네요^^ 안 그래도 being님 글 올려주시면 스크랩을 하면서도, 아 이 글은 책으로 읽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 많이 했었어요. 맘에 드는 구절은 밑줄도 긋고 싶고, 표시도 해두고 싶고 그래서요. 책 나오면 꼭 사보겠습니다 :) 제 생각에는 은근 베스트셀러도 노려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ㅎㅎ
    • 와!! 정말 축하드립니다.
      나름 꾸준 독자였던게 자랑스러워요 ^^;

      외부의 시선이 아니라 내부자시선이라는 점이 '우행길'의 힘 혹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우울증을 겪어오시며 극복하려는 의지 그리고 시행착오와 성과들이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는 멋진 일이 벌어질거 같네요. 출판사도 꽤나 번듯한 곳이라 좋은 책이 나올것으로 기대됩니다!!!
    • 감축드립니다! 책 나오면 무조건 한권 사겠습니다~~
    • 나름 애독자로서 제 댓글이 없는 게 아쉽;ㅎㅎ

      축하드려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와 정말 축하드려요- 다른 일이 있어도 글을 악착같이 쓰셨단 말에 또 배우고 갑니다. 축하드려요- 왠지 베스트셀러가 될꺼 같아욤
    • 기쁜 소식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왠지 베스트셀러가 될 것 같아요 22222222
    • 와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기쁜 마음을 나누게 되네요. ^^
    • being님 글 늘 일요일 아침 찬찬히 일주일동안 올라온거 읽던 기억이 새록새록
      왠지 베스트셀러 될거 같아요 333333333
      아 기쁩니다!어떤 자기계발서나 명상책보다 설득력있고 공감가던 내용들이었는데
      독자로 꼭 책나오면 서점으로 달려가 사볼께요. 우왕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괜히 자랑스럽네요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요즘 듀게 자주 못왔었는데 이런 좋은 소식을 보게 되네요. being님 글 보면서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 프린트해놓거나 적어놓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책으로 나오다니 기쁩니다. 나오면 꼭 살께요! 책 제목은 우행길이 아니군요.
    •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 축하드려요! 저는 실시간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몰아 읽으면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뒤늦게 감사인사드립니다. 책 나오면 사고 도서관에 구입 신청도 할께요~
    • 축하드립니다. 이 말 쓰려고 로그인했어요. 우행길 글들 감사히 읽고 있었던 일인입니다.
    • 와, 이것은 듀게의 경사 22222222222
      축하드립니다. 출력해서 찬찬히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온다니 반갑습니다. 게다가 푸른숲!! 수애네 그 푸른숲!! (^^)
    • 정말 듀게에 경사가 났네요. 축하드려요.
    • 축하드립니다. 안그래도 게시물로만 남기엔 아깝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왠지 베스트셀러의 예감이-
    • 저도 축하드려요. 눈팅족이었을 때는 그저 읽기만 했는데 축하 메세지는 요렇게 쓸수있다는게 또 기쁘네요. 추카추카~
    •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어요 축하~
    • 우와 정말 축하드려요!! Being님 덕분에 성공의 심리학이라는 좋은 책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좋은 글들이 책으로 묶여져나오는군요!!! 정말 좋네요 얼른 책으로도 소장하고파요~~
    • 덩실덩실~ 춤추고 있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여봐라, 풍악을 더욱 크게 울려라!
    • 축하드립니다. 꼭 사서 읽고 싶습니다. 좋은 책 소장하게 해 주셔서 미리 감사드리구요!
    • 아앗 추카추카드려요~~ 눈팅족이지만 우행길을 읽을 때 막 감정이입이 되었던지라...책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으니 제가 눈물나려 그래요 ㅜ 축하합니다
    • 축하드려요. 온라인에만 두기는 너무 아까운 글들이라고 생각했어요
    • 와... 너무 신기하네요. 책으로 나온다니 정말 기뻐요. 축하합니다. ^^
    •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너무 기쁜 일이라 덧글쓰려 로그인했네요. 멋지십니다. 와우!!
    • 우와 정말정말 신기해요.

      위기?고난?우울증을 잘 극복하면 기회가 되기도 하는군요!! 뭔가 being님의 말씀과 행동 자체가 이제 증명이 된 듯한 생각도 들고요.

      저도 우행길 몇 회는 프린트해서 몇 번이나 읽었어요.

      아주 많이 축하드려요!
    • 저 '선생님' 소리는 몇 번을 들어도 굉장히 간질간질 하죠(...) 아무튼 축하합니다^_^!
    • 축하!!
      마지막 대목 읽을 땐 손발이 오글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내 일처럼 기쁘단 게 이런 거군요. ^^ 저자 사인이라도 받고 싶어요~~~~
    • 앗 제 댓글이! 책으로 박제되다니!
      being님 글로 많은 도움 받았는데 정말 기쁘네요ㅜㅜ 축하드려요!
    • 저도 being님 글 읽는 거 정말 즐거웠거든요.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도 해주고 그랬는데 책 나오면 꼭 사볼께요! 축하해요!
    •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읽으면서 미소가 저절로 피었어요. 저자 사인 받아야 하는데, 책 내시고 나서 사인회 한번 여세요. ^^
    • 저도 축하 보탭니다. 우와!
    • 정말 경사네요! 제 일이 일어난양 기쁩니다. 축하드려요. 책 꼭 살게요!
    • 우행길 읽으며 많은 힘을 얻었던 사람으로써 being님의 수기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야 한다고 늘 생각했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와,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being님 글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었어요. 공들여 쓰시는 게 보이고 내용도 좋아서 게시판글로 흘러가게 두기는 아깝다 생각했는데 책으로 나온다니 참 잘됐어요!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 일처럼 기쁘네요. ^_^
    • 저도 축하드립니다. 책으로 나오면 또 다른 느낌으로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푸른숲 편집자님(이겠죠?)이 눈이 좋으시네요!
    • 와 축하드려요~ :) 작가 되셨군요!!!
    • 축하드려요!! 멋집니다!
    • 제 댓글이 첫줄에! 평소같으면 으악이지만 being님 출판물에 실리는 것은 어쩐지 덜 부끄럽고 being님 일이 제 일처럼 간질하고 기분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가끔씩 글 보곤 했었는데 책으로 나온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부러워요~
    • 덩실덩실~~축하드립니다!!
    • 저도 축하인사 드릴려고 백만년만에 로긴했습니다. 축하드리고 책 나오면 꼭 봐야겠네요!
    • ㅋㅋㅋ우와. 모니터로 글 읽기 피곤했는데 드디어 정독할 기회가 생기나요. 축하해요. 여기서 글 잘 쓰면 이런 기회도 오는군요? 아무튼 훌륭한 성과네요. 축 축.
    • 미리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
    • 축하합니다~ 사실 전 가끔 우행길을 몇 개 즐겨찾기 해 놓고 우울감이 아주 바닥을 치기 직전 또는 직후에 읽곤 했었어요.
      내게 콕 집어 말하지 못하는 우울감이 있어 생활이 어렵다라고 사람들에게 말할 수도 없고 그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주변에서 그런 저를 오해하기도 했는데 being님께서 이건 이래서 그런 거다, 괜찮다 어떤 방법이 도움이 된다라고
      풀어주신 글을 보고 때로는 힘도 얻고 어떨 때는 숙제로 남기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감사합니다. 책으로 발간되면 꼭 알려주세요~
    • being님~ 축하합니다~!!!! 그리고 제 댓글이 사용돼서 기뻐요^0^
    • 늦었지만 축하인사하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 저도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행길 여러번 읽으면서 많이 배우고 고마웠었거든요.
      책으로 나온다니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가지 면으로 감동적인 일이에요.
    • 축하합니다!!! 우행길 띠엄띠엄 읽었었는데, 처음부터 정주행 시작합니다. 제가 우울증인지 몰랐었는데, 우울증이래요. 책나오기 전까진 게시판에 쓰신 글 지우지 않으실거죠? 지금 다 긇어서 저장해놔야 하나 고민되네요 ^^
    • 축하드려요. 늦었지만 댓글달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항상 글 감사히 보고 있었습니다. 책 나오면 꼭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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