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lly님 추천한 반찬 먹음 다음 남은 초고추장은 마트에서 파는 브로콜리를 사서 삶은 다음 찍어 먹어도 맛납니다~ 어묵도 자주 볶아 먹구요 계란찜도 좋고 가끔 두부도 삶아서 김치랑 싸먹기기도 하고용 남은 두부는 김치찌개로 고고!! 양배추 싸니깐 양배추랑 햄이랑 볶아서 케찹에 먹어두 좋고 남은 양배추는 삶아서 쌈싸먹구...
느타리 버섯 쪽쪽 가르고, 양파 썰고 햄이랑 볶다 파란고추(청양고추 보다 덜 맵고, 아삭고추보다는 매운거 뭐죠? 갑자기 기억이;;) 볶아 먹거나요. 간은 햄에 많이 되있어서 아주 조금만 해도 되요 새송이 버섯 고기집에서 나오는 것 처럼 잘라 계란물 묻혀 전 부치기도 하구요. 팽이버섯 계란 후라이에 얹어 후라이해도 맛나요 고기류 좋아하시면 마트서 파는 훈제오리, 양파, 양배추 같이 볶아도 되구요(기름은 오리서 충분히 나옵니다) 제가 사는 곳앤 7시 반쯤이면 즉석식품류 떨이해서 9900원 훈제오리 6천원쯤에 사와 저렇게 해먹으면 4번은 먹어요 오이랑 도라지 무침도 자주 해먹죠. 어묵이랑 맛살 기름 약간에 볶다 설탕, 고춧가루 볶아 먹기도 합니다. 전 이외에도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깻잎 등의 저장식품이 떨어지지 않게도 해요. 쓰다보니 너무 배고프네요 ㅎㅎ 얼런 저녁 먹으로 고고
질 좋은 볶음팬을 하나 장만하세요. 그래서 각종 야채와 고기 다듬고 잘라서 볶으면 간단한 반찬 만들기 쉽죠. 좋은 볶음팬이면 기름 거의 안 두르고도 잘 볶아집니다. 물에 볶는다고 해야하나. 기본은 소금과 후추, 마늘 정도지만 간장이나 액젓이나 참기름이나 좀 더 나가서는 굴소스나 두반장 등 양념에 따라 다양한 볶음으로 응용도 가능하고요. 자취생 반찬으로는 이만한 게 없을 듯. 한끼 간단하게 해서 먹고 같은 거 두고두고 안 먹어도 되고.
_lly님 꽈리고추말고, 아삭이 고추 나오기 전에 흔하게 많이 먹는 고추 있잖습니까. 매운걸로 치자면 청양 > ** > 아삭... 아 진짜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여담으로 전 꽈리고추로 반찬 할 때 반 자르지 않고 포크로 한번씩 찔러 양념이 스며들게 합니다. 좀 고급스러운 반건조 오징어랑 볶아 놓으면 반찬으로도 좋지만 안주로도 그만한 게 없죠!
일주일 식단 미리 짜서 하루 날 잡고 요리 해두는 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국 같은 건 여러 끼 먹으면 질리니까 나눠서 얼려두고요. 된장국이나 계란국은 정말 간단하니까 멸치 육수만 얼려뒀다 끼니 때 해먹어도 되고요. 야채류도 손질해서 냉동시켜두면 편해요. 이것저것 섞어서 볶아먹기도 쉽고. 저는 마른 반찬이나 볶음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국과 구이(생선, 고기)류를 주로 먹지만요. 생선 한 토막씩, 고기 한 장(?)씩 따로 포장해서 얼려두면 녹기도 금방 녹고 손 갈 일도 없고 맛있게 한 끼니 뚝딱이고! 신선식품이라 하셨는데 전부 냉동, 냉동, 냉동이네요ㅎㅎㅎ
반찬 해 먹기 귀찮으시면, 풀무원에서 나온 고소아게 두부(살짝 튀긴 두부입니다)라고 있어요. 그거 하나씩 칼집 내서 전자렌지에 돌린 후, 일본 다시 간장 뿌려 드시면 간단하고 든든합니다. 일본 다시 간장 구하기 어려우시면, 그냥 간장 묽게 해서 뿌리셔도..... 아니면, 양배추 데치고 두부 부치거나 데쳐서 된장 살짝 묻혀서 쌈처럼 드셔도 간단한 건강식 됩니다. 제가 두부를 좋아하는데, 요리하는 건 귀찮아서 궁리해낸 반찬들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