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t rains, it pours
임신 7개월째입니다.
얼마전 임신성당뇨검사를 했는데 딱하고 임신성당뇨판정이 나왔네요
임신과 동시에 갑상성기능저하증도 생기고 우울해있던차에 임신성당뇨까지 겹치니 기분이.....
아버지가 당뇨세요.
제2형당뇨는 유전적소인이 많다고 하네요.
마치 미래시대 영화 가타카같은 세상에선 전 열성인자로 태어나지도 못했겠죠. 제 자신이 열성인간이라는생각이 자꾸 들어요.
남편한테 미안하기도 하구요
게다가 내 아이도 당뇨로 진행될 확률이 일반인보다 높다고 생각하면....
아버지가 미워집니다. 불합리하다는걸 알지만요
When It rains, it pours.란 속담이 생각나네요
임신전으로 리셋하고싶다는생각도 들어요
아..
너무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