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시청률 40% 돌파 ㄷㄷㄷ

작년까지만 해도 앞으로 미니시리즈에선 30% 나오기 힘들겠고

대신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이 나올 수 있겠지 싶었는데...

(가족극/사극/통속극 거기다 로맨틱코미디/의학드라마들이 3~40% 나오고

그 외 추리&미스터리/SF/공포/형사물들이 한자릿수 내지는 10%대 나오면

방송사나 제작사는 후자를 제작하려 하지 않겠죠.

하지만 전반적으로 시청률이 낮아지면 장르의 다양성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저 괴물 같은 시청률의 드라마 때문에 퓨전 사극/로맨스 사극만 범람할 느낌이 드는군요.

벌써 이준기와 신민아의 복귀작으로 알려진 <아랑사또전>이 7월에 방송된다고 하네요.

 

    • 아랑사또전은 해품달 때문이 아니라, 김상호pd가 전부터 별순검 작가와 손잡고 준비중이었던 걸로 들었어요.
      그나저나 전 이준기를 현대물로 만나고 싶었던 터라,
      그가 마지막까지 고민했다는 '유령'이 아쉽습니다.('싸인' 작가와 봉달희pd로 알고 있음)
    • 어제 이거 진짜 대박 재미있었어요. 중전은 멘붕연기로 포텐을 터트리더군요.
      무엇보다도 마지막 왕의 '연우야 ㅠㅠ'를 애절하게 부르는 장면은 정말 오래도록 기억될 듯ㅋㅋ

      아...40%넘으면 거의 국민드라마인데 듀게에서 이거 재미있어 하는 사람은 별로 없나보네요. 음~
      왠지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말하기 좀 부끄러운 분위기지만..머..재밌는 건 재밌는거니..ㅎㅎ
    • 부모님하고 나란히 앉아보는 드라마를 정말 오래간만에 만났어요.
      김수현 오열연기보는데 20대 남자배우중에 저런연기를 이사람만큼 했던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호연이라고 칭찬받은 배우들이 몇명 있긴했지만 다소 오글거리는 느낌들이 다분했는데(어려서 그런지)
      김수현은 달라도 진짜 달랐다는.
      해품달이 듀게스탈은 분명 아니긴한데 그래도 관련글을 자주 볼수있다면 저야 좋죠.
    • 김수현 어제 정말 눈물을 줄줄 ㅠㅠ 얼굴을 일그러뜨리지 않고 오열하면서 눈물만 주룩주룩 흐르는 데, 참 잘 하더라고요. 흑흑
    • 이쯤되면 케미가 없다고 하던 소리도 쑥 들어가야겠네요. 그런데, 예고의 키스신이 방영되지 않았다고 사과를 한 건 오바같아요. 꼭 다음회에 나온다는 약속은 아니잖아요. 그간의 경험으로 봐도. 기분좋은 사과였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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