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김진표는 개혁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3770


 그러게 제가 이해찬의 꼭두각시 한명숙이 인간 중심의 세상 어쩌구 하는게 다 헛소리라고  평소에 말하는 거죠. 더 나아가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폐기와 결부시켜서 민주당이 말하는 한미FTA 재재협상이 오히려 혹을 더 붙이는 쪽으로 가도 안 놀랄거예요. 그런 트릭이 노무현 유파의 장기니까요. 모피아가 가는 길이 국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간다운 삶으로 가는 방향으로 간 적이 없었고 흐름도 강고한데 저래서야 뭐 더 볼 것도 없는거죠.


 차라리 전 박근혜가 헌법119조의 김종인을 끝까지 신임할 것 같으면 그쪽에 베팅하고 싶을 정도예요.


이해찬과 그 무리들은  달콤한 말로 속이는 짓하지 말고 자기 정체성, 아니 본색을 떳떳히 밝히고 정치했으면 해요

    • 김진표 자르라고 소리치고 있는 중심에는 선대인이 있죠.
      김진표가 잘못한 것도 많다 하더라도, 저는 선대인의 이런 선동에 어떤 저의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김진표가 잘리면 다음 순서는 한명숙이죠. 선대인은 반 한명숙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선대인은 한명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노무현정부 시절 정책적으로 무능했고, 시대정신 인식 못하고 80년대 민주화운동 마인드에 머물러 있다."
      지난 대표 경선 때 한명숙 공격의 중심에 선대인이 있었죠.
      한명숙 언팔운동도 그렇고요.

      그리고 세금혁명당 성명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고요.
      "1심 유죄 선고 받은 임종석 전 의원 사무총장 임명, 자신의 이대동문 이미경 총선기획단장 임명, 공심위원 세 명 '이대라인 친구들'로 안배..."
      구민주당에 대한 공격은 항상 두드러졌죠. 도로민주당 등등의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선대인은 노무현에 대해서도 꾸준히 공격적이었고요.

      기본적으로 선대인은 고문받고 운동하던 과거 운동권, 호남쪽 민주당 인사, 여성 정치인에 대한 경멸을 숨기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대동문회라는 표현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고요.

      선대인의 김진표에 대한 공격은, 일단 앞에 만만한 사람을 내세워 공격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해찬과 한명숙의 반응은 조심스러운 편입니다. 상당히 난감해 하더군요.
      이인영이 선대인의 이런 움직임에 잠깐 반응을 보이자, 선대인은 곧바로 이인영을 공격하더군요.

      저는 통합민주당에서 선대인과 분명히 선을 그었으면 싶습니다
      사실 선대인도 지나온 전력 상으로 그렇게 믿을만한 사람도 아닙니다. 동아일보 기자, 오세훈 떨거지 출신입니다.
      떨거지라는 표현은 선대인이 특정 민주당 의원의 전력을 문제삼으며 즐겨 사용하는 말입니다.
      같은 기준을 자신에게 적용하면, 자기도 할말이 없을 텐데요.

      결국 선대인 같은 사람의 장단에 많은 사람들이 놀아나는 형국이죠.
      저는 이런 장난질에 놀아나고 싶지 않습니다.
    • 먼산/
      부동산 문제도 아니고 선대인 정도면 솔까말 지명도 높은 사람도 아닌데 사람들이 놀아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선대인의 그런 저격...이 제법 반응을 얻는 건 적어도 선대인이 그 중심에 있어서는 아닐 겁니다. 저만 해도 선대인의 경제 관련 저술에도 심드렁해 하던 편입니다만 되레 작금의 민주당 개혁 요구를 보며 박수를 보내는 편이거든요. 당장에 민주당 공천 진행 상황을 보면 물갈이로보나 뭐로 보나 새누리당보다도 훨씬 퇴보적이라고 비판해도 전혀 할 말 없을 수준이지요.
    • dos/ 선대인-김진표의 관계는 왓비컴즈-타블로, 혹은 강용석-박원순의 관계와 비슷하다 싶습니다.
      한 사람이 계속해서 줄기차게 같은 내용을 말하면 사람들은 정말 그런가? 이런 생각을 하게 마련이죠.
      지금 민주당 공천 진행 상황에 대한 의견은 동감합니다.
      하지만 저는 어떤 정당 조직도 그렇게 확 바뀔수는 없다는 점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민주당으로서는 최소한의 노력 이상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겠죠.
    • 먼산 / 김진표를 비판하는 것이 어떻게 호남 정치인과 여성정치인에 대한 멸시로 이어질 수 있죠?
      김진표만이 호남정치인의 대표이고 한명숙만이 여성정치인의 대표입니까?
      그리고, 김진표를 비판하는 우석훈과 선대인은 호남을 차별하는 영남 친노 세력이 아닙니다.
      차라리 선대인은 경기도 수원 사람들과 평안도 평양에서 월남한 사람들을 미워하고 차별한다고 모함하시는 것이 더 그럴 듯 하군요.
      김진표의 고향은 수원이고 한명숙의 고향은 평양이니까요.
      선대인이 오세훈 떨거지라면 손학규는 한나라당 떨거지이고 한명숙과 이해찬은 정치 폐족들입니다.

      그리고, 먼산님이 거의 똑같은 리플로 김진표에 관한 스레드마다 나타나서 덮어놓고 선대인을 비난하고 나서는 것을 보면 뭔가 이상해 보이는군요.
    • 먼산 / 김진표가 부총리 시절에 보여줬던 행적은 타블로나 박원순과는 달리 모든 언론매체에 다 공개되어 있습니다.
      학력이나 병역 문제를 문제삼는 게 아니라, 그가 언론에서 대놓고 주장하고, 실제로 집행한 정책을 가지고 비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무슨 타블로나 박원순이 나오고 타진요가 나옵니까?
      가서 김진표가 아파트 원가 공개를 반대했다는 언론보도들이 잘못되었다는 증거를 어디 한번 보여주세요.
      가서 김진표가 국공립대학 등록금을 현실화시켜서 등록금을 대폭 인상하게 만든 현실을 부정할 수 있는 증거또한 보여주세요.
      김진표가 골프장을 건설하면 경기가 살아난다는 희한한 논리를 펼쳤던 것이 아니라는 증거또한 보여주세요.
      정작 먼산님 본인이야말로 선대인이 운동권과 호남쪽 민주당 인사와 여성정치인에 대한 경멸을 갖고있다는 음해를 서슴치 않고 행하고 있습니다.
    • 세간티니 /
      제 글을 잘못 이해하셨군요. 아니, 제가 글을 잘 쓰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세간티니 님의 글을 읽고보니 제가 오버한 것이다 싶기도 하네요.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정치 관련 리플을 조심해서 써야겠다 싶습니다.

      "김진표를 비판하는 것이 어떻게 호남 정치인과 여성정치인에 대한 멸시로 이어질 수 있죠?"
      -> 김진표 비판이 호남과 여성정치인 멸시로 이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지적한 것은 선대인이 세금혁명당 성명에서 민주당 공심위원 구성을 비판시 사용한 '이대동문' '이대라인', '구민주당 인사'이라는 표현이죠.
      이대라인이라서 안된다, 구민주당 인사라서 안된다. 저는 이렇게 읽었습니다.
      사실 제가 어제와 오늘 리플 두 개를 단 것은, 선대인의 이대라인이라는 말에 흥분해서가 아닌가 자문하고 있습니다.
      이대동문, 이대라인이라는 말은 여성할당제를 반대하는 측에서 사용하는 멸시적 표현입니다.
      선대인이 이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실은 여성정치인에 대한 멸시라고 해석해도 크게 문제를 없을듯 싶습니다.

      김진표에 대한 비판 자체는 정당합니다.
      저에게 김진표가 훌륭한 사람이라는 증거를 요구하진 마세요. ^^
      다만 저는 선대인이 왜 그렇게 김진표를 타겟으로 부각시키는지가 의심스럽다는 뜻으로 글을 쓴 것입니다.
      만만한 한 사람을 직접적으로 지명하여 이렇게 집요하게 타겟으로 삼는 것은 사실 상당히 드문 일입니다.

      그리고 선대인이 정리한 노무현 정부에서 김진표가 한 잘못에 대한 글을 읽다보니, 김진표가 대통령과 열린우라당 몰래 혼자 독단적으로 그런 잘못을 저질렀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김진표의 잘못은 참여정부가 함께 책임을 져야할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김진표를 털고가자는 주장은 그 이상의 함의를 갖고 있는 것이겠죠.

      그리고 선대인의 김진표 비판 글에 이대라인이라거나 구민주당 인사라는 표현이 동시에 발견되고 있는 점도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김진표 비판과 상관없는 항목들이 함께 나열되고 있는 것이니까요.

      사실 민주당의 스펙트럼에서 김진표가 그렇게 튀는 사람도 아닙니다. 이해찬 말처럼 중간 정도의 위치일 수도 있겠죠.
      김진표는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그렇게 민주당과 동떨어진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이기도 하죠.
      국회의원들이 선출한 민주당 원내대표를 자를 권한이 한명숙에게 있는 것도 아니었고요, 한명숙 잘못이라고 벌어진 언팔운동도 사실 무리한 요구였습니다.
      김진표를 자르려면 현재 민주당의 절반을 부정해야 합니다. 민주당의 지지기반 절반을 잃을 각오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죠.
      그런 희생을 치룰 정도로 김진표가 무슨 큰 실세도 아니고요.

      "거의 똑같은 리플로 김진표에 관한 스레드마다 나타나서 덮어놓고 선대인을 비난하고 나서는 것...."
      -> 이 리플 외에 듀나 게시판에 남긴 선대인 관련 글은 어제 달은 리플 단 하나 밖에 없습니다.
      리플을 단 글에 달린 링크에는 모두 선대인가 만든 사이트이거나, 직접 선대인의 이름을 언급한 기사였고요.
      이런 글에 선대인에 대한 내용의 리플을 쓸 충분한 소지가 있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다른 곳에서도 이 주제로는 일언반구 다른 글을 쓴 적이 없습니다.
      세간티니님의 글 중 이 부분은 조금 당황스럽네요. 어제오늘 리플 하나씩 단 것만으로, 스레드마다 나타나서...라는 이야기를 듣기에는 조금 억울하니까요.
      제 글이 워낙 인상적이어서 리플 하나만으로도 여러 편을 본 효과를 내는구나 스스로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제가 글을 참 못썼고 논리에 비약이 심했구나, 그래서 잘못이 확대되어 보인 것이구나 자책하고도 있고요.
      물론 후자 때문이겠죠.

      참고로 저는 이대를 나오지도 않았고, 호남 출신도 아닙니다. 아무런 저의는 없습니다.
      김진표와는 한 번도 만나보거나 연결되는 것도 없고요.
      한명숙은 멀리서 두 번 본 적 있습니다.
      8년 전 한명숙이 출마했던 일산갑구에 살았고, 탄핵 때 총선 유세 현장에 있었습니다. 집에 가다가 악수도 한 번 했습니다.
      저는 평안도 출신 아버지 밑에서 서울에서 태어난 남성입니다.
      선거 때마다 지역구 후보로 민주당을 찍고, 비례대표로 진보정당을 찍고 있습니다.
      아. 삼당합당 이전에 김영삼쪽 정당(당시 야당) 후보를 찍은 적은 있네요.
      그 국회의원 삼당합당 이후 맹활약을 하더군요. 황당해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 민주당은 보수정당입니다. 그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민주'와 '인민'과 '공화국'을 다 빼고 국호를 조선으로 그냥 지으면 세습이니 뭐니 뭐라 비판 안하겠다는 생각인데 마찬가지로 민주당이 진보 코스프레를 하고 표구걸하지만 않으면 되요. 개혁? 사실은 합리적 보수로서의 자리매김이라고 해야 맞죠. 가끔보면 선거철에 민주당은 정신분열증환자들 집단으로 보입니다.
    • 먼산 /
      여성정치인은 이대출신만이 아닙니다. 이대권력을 비판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反여성주의, 反여성정치 라고 규정짓는 것은 논리비약입니다.
      그리고, 선대인과 우석훈이 김진표를 딱 꼭 집어서 표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선대인과 우석훈 이 두 사람 모두가 경제정책의 의사결정구조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기때문입니다.
      두 사람 모두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리고 이번 총선이나 대선에서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경제이기때문입니다.
      제 첫 리플에서 말했던 것처럼 현 한국 의회정치권에서 모피아를 직접적으로 대놓고 비판하는 정치세력은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는 진보정당들조차도 모피아를 공격한 적이 거의 없을 겁니다. 모피아와 삼성, 그리고 조중동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정치인들이 침묵하거나 알아서 기고 있습니다.
      오로지 외곽의 군소 개혁 언론들과 시민 사회에서만 모피아의 권력구조를 비판하고 있을 뿐이죠.

      경제가 아닌 정치, 안보, 북한 문제 같은 것까지 고려하면 먼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김진표가 중도적인 포지션을 갖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경제정책의 의사결정구조 과정만 본다면 김진표는 전형적인 모피아입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는 김진표의 행동과 의식을 지배하는 정체성은 민주당도 아니고, 이전의 열우당도 아닌, 경제관료 모피아의 정체성입니다.
      김진표가 교육부총리가 갔을때 한 말이 교육도 교육의 논리가 아니라 경제의 논리로 바라봐야한다는 것입니다. 끔직한 논리이죠.
      민주당이 중도의 노선을 고수하는 것은 옳습니다. 때로는 보수의 노선을 추구할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경제정책에 있어서는 모피아와 재벌들과 보수언론과 분명히 절연해야합니다. 만약에 절연하지 않으면 이명박 정권과의 차별성을 획득할 수가 없습니다.

      김진표와 절연하지 않으면, 진보정당들과의 정책연대도 불가능합니다.
      진보정당들과는 주로 경제,사회 정책에서 정책연대를 해야하는데, 김진표가 모피아의 정체성을 가지고 사사건건 시장근본주의적 입장에서 진보적인 사회경제정책을 사회주의 정책, 혹은 반시장인 정책이라고 트집잡을 게 뻔합니다.
      아파트 원가 공개를 사회주의 정책이라고 반대했던 사람이 바로 김진표입니다.
      등록금 전액 무상화를 민주당과 진보정당들이 서로 연대해서 추구한다고 하면, 과연, 국공립대 등록금마저 천만원대까지 올린 김진표가 찬성할 것같습니까?
      김진표가 별로 튀지 않는 중도적인 노선을 가졌다는 먼산님의 주장은 경제정책에 한해서는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경제정책에 있어서 김진표는 늘 재벌과 관료 과두체제쪽에 항상 서있는 정치인이죠.. 선거에서 표를 얻는 것은 정치와 안보정책이 아니라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It's the economy, stupid' 빌 클린턴의 이 구호는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도 최대의 변수로서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런데,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을 황폐화시키고 멸망시킨 과거가 있는 김진표를 안고 가겠다구요?
      제가 보기에는 김진표는 참여정부 실패에 있어서 최대 책임이 있는 전범중의 전범입니다.

      제 말은 민주당의 보수적인 가치혹은 중도적인 입장을 포기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단, 진정한 보수와 중도적인 가치까지 훼손할 게 뻔한 내부의 X맨은 확실히 털고 가라는 것입니다.
      보수의 가치는 기득권층을 옹호하는 게 아닙니다. 따라서, 재벌과 경제관료의 기득권을 항상 옹호하던 입장에 서있는 김진표는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니고, 중도도 아닙니다.
      그저 기득권이고 과두세력일뿐입니다.
      또, 김진표가 존재하는 한 민주당의 모든 진보적인 정책들, 특히 복지국가에 관련된 정책들은 김진표라는 암초때문에 한걸음도 진전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참여정권처럼, 민주당과 진보정당들, 그리고 재야 사회단체들이 연합하지 못하고 그대신 서로 얼굴을 붉히면서 자기들끼리 치열하게 싸우다가 공멸하고 말겁니다.

      아무튼,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처럼 또 한번 실패하고 싶고, 정치폐족이 되고 싶다면, 그래서 가카같은 자를 대통령으로 또다시 불러오고싶다면 김진표를 끝까지 안고 가십쇼.
      김진표가 아파트 원가 공개를 거부하는 2004년 6월 그 시점부터 열우당의 지지율이 폭락해서 한나라당에 뒤지게 되었다는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까맣게 잊고자 한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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