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바낭]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직장을 떠날 때 꼭..

엊그제 <디스 민즈 워>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전 깨알같은 유머가 재미지더라구요.

그런데 초바낭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걸 얘기하려는 게 아니라,

이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꼭 빠지지 않는,

다니던 직장을 떠날 때 등장하는 일종의 클리셰가 등장하더라구요.

 

그건 바로바로..

 

종이 상자에 자기 짐들을 챙긴 후에 상자 들고 떠나(거나, 떠나는 척 하)기.

 

이거 근데,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다 보면 거의 못 본 모습들인데,

미국에선 꼭 이러는 걸까요?

퇴사할 때 짐 챙기라고, 그 모종의 종이 상자를 회사에 구비해 두는 걸까요?

보통의 미국 직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일까요?

 

주말 늦잠 자고 일어나 갑자기 이런 게 궁금해 지네요..킁킁

    • 정말 우리는 그런 장면 없죠.
    • 저도 어렸을 때부터 늘 궁금했어요. 워킹걸(연식 나오겠네요;;) 볼때부터 신기하게 박스 하나로 일 시작하고 맺는건가...전 지난 직장에서 2일에 걸쳐 짐을 차에 실어 챙겨왔었네요.
    • 이직율 높은 직장에 있었는데, 거의 퇴사할때 그 종이박스에 짐다 넣어서 나가요.
      그 모종의 종이박스는 창고에서 꺼내서 주던데요.
      없을때는 복사용지 박스로.
      몇번 이직한 신랑을 보면 가져올 무거운 책이나 파일은 미리 다 빼가지고 오고
      마지막날까지 쓰던 자질구레한것들을 박스에 담아오더라구요.
    • 음.. 저도 외쿡에서 직장생활을 안해봐서 모르지만.. 사무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우리나라 보다 적기 때문에 개인물품을 가져다 놓는 일이 적은것 아닌가 싶었어요. 우리나라야 뭐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고 집에서는 잠만 자니까...(...)

      영화에서도 보면 야근/철야를 자주 하는 직업군의 경우 사무실에 이거저거 가져다 놓는것 같아 보이긴 하더라구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