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잡담

 

* 박상민은 지금 김주혁에게 꽤 호의적인 캐릭터이고, 얼핏 느낌은 평생 우정을 함께할 친구구도로 엮을수도 있지만 설정상 그렇게되진 못하겠죠.

 후일 김주혁과 라이벌구도를 어떻게 형성할지 궁금해지는군요. 그냥 김주혁이 부각되는걸 질투하는걸까요, 아님 모종의 계기가 생기는 걸까요.

 

 

* 홍아름은 옆에서 폭탄이 터져도 무상스님 걱정을 하겠죠. 한때 유행했던 뇌구조도를 보면 머릿속이 무상스님으로 꽉 차있을듯.

이 언니가 당할 '험한 일'이란게 딱히 오늘의 그것과 관련된 것일까요. 그럼 딱히 복선이랄것도 없는데.

 

 

* 도도하면서도 정치적 상황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머리까지 가지고 있지만 살짝 도끼병을 가진 민선 공주님.

 

근데 도끼병이야 캐릭터고, 대사가 너무 부자연스러워요. 뭐랄까...너무 연기하는 티가 난다고 해야하나.

 

 

p.s : 근데 '노예'라는 말이 익숙치가 않네요. 노비라는 말은 익숙하지만 노예라는 말은 그리스-로마의 그것을 떠올리게 하거든요.

 

    • 조금 국적불명 같기도 하네요.

      격구 경기를 무슨 격투기 비슷하게 묘사 - 격구로 다치는 것과는 별개로 - 표현한 건 스파르타쿠스 비슷하기도 합니다.

      막부 운운 할때부터 궁금했는데, 장군들의 복식 - 갑주 위에 걸치는 조끼 같은 경우

      일본 "진바오리" 비슷하단 지적이 있더군요. 이 경우는 우리네 자료 부족으로 참고해서 상상한 것일테지만,

      대놓고 "막부"했던 터라 좀 다르게 보이긴 하더군요.
    • 격구때 쓰는 막대기의 정체도 궁금해요. 아무리 주인공 버프라지만, 다른 보조출연자는 한방만 잘못 맞아도 나동그라지고 말발굽에 밟히던데, 주인공은 수십대를 정타로 맞고도 말에서 떨어지긴 커녕 피흘리다가 각성->폭주라니.
    • 김민선의 연기는 혼자만 확 튀는 것이...-,.-;

      원래 조선시대에도 더러 갑옷 위에 덧옷을 입기도 했고 조선시대 이전으로 올라가면 일본 무장들도 지니는 물건들과 비슷한 기물들이 존재하긴 합니다.
    • 오늘 마지막 10분은 정말 눈을 못 떼겠던데요. 예고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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