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할인 정보 - 스페인 내전 특가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96911846

 

아~ 방금  11,000원에 지르고 정보 올리고 있습니다. 부스러기 포인트 긁어모았습니다.

 

어릴적 흑백으로 잉그리드 버그만과 게리쿠퍼 가 나왔던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라는 영화를 KBS명화극장으로 봤습니다.

아직도 버그만의 숏컷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 게리쿠퍼의 성우 유강진의 목소리 역시......

 

이영화를 본후에 스페인 내전이 무대라는걸 알게되었지만 그렇다고 중요하게 공부해본적은 없었습니다.

언제 다시 헤밍웨이 이 원전 소설을 읽겠다는 약속을 마음속으로 하고, 더불어 스페인 내전책은 이 책을 선택했었습니다.

언젠가 지른다 지른다 하다 막판에는 항상 바구니에서 뺏던 그 책입니다. 우연히 도갤에 갔다가 정보 입수후 바로 질렀네요.

이제 이 책읽을동안 민음사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책만 나오면 될것 같습니다.

스페인 역사는 잼뱅이 였는데 스페인 내전만큼은 어느정도 업그레이드 해주길 바랄뿐입니다.ㅎ

 

    • 그 두꺼운 양장본이 단돈 11,000원 !?!?
    • [16세기 문화혁명]도 반값할인중이죠. 18,000원, 938쪽.
    • 올해는 책은 그만 지르고 작년에 잔뜩 사놓은 책들을 읽는데 전념하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요.

      그 전에는 딱 100권의 책으로 동서고금의 명저들을 정리하겠다고 하셨던 것이 기억나고요.

      그때 많은 분들이 어느 취미든 딱 100개로 쉽게 정리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씀들을 하셨는데,
      지금 책을 모으시는 것을 보니 곁가지에 곁가지가 쳐지는 것이 눈에 보이네요. ^^

      그래서 많은 분들이 도장깨기 식 독서론을 설파하는 것에 다소 간의 거부감을 표명하기도 했던 것이고요.

      스페인 내전은 작년에 9,900원에 판매하던 책입니다.
      지금이 오히려 더 비싸죠.

      그동안의 글을 보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이념에 대한 바탕이 거의 없으신 듯 한데,
      20세기의 모든 내전이 그렇듯이 스페인 내전도
      이 책 한 권만으로는 정리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데올리기의 대립만이 아닌 데다가(이데올로기 자체도 다분히 전도된 상황이었지요)
      지역적, 종교적 대립도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이니까요.

      솔직히 헤밍웨이와 조지 오웰이 뛰어든 상황은
      스페인의 총체적인 모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단순히 이데올로기적인 로망으로 뛰어들고 본 다분히 제3자적인 모험이었고

      헤밍웨이나 오웰의 시각에서 스페인 내전을 바라보는 것은
      오히려 잘못된 것일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20세기의 거의 모든 내전이 러시아 혁명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해하기 힘들고요.
      • 조언 감사합니다. 우선 저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계념의 이론적 바탕이 든든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책을 읽고 싶었고요.
        물론 단 한권의 책이 스페인의 총체적인 모순을 이해해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비전공자이고 문외한인 저로서는
        영화속에서 원작가인 헤밍웨이처럼 상황인식만 해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물론 하나의 뿌리를 캐면 또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일개 전산쟁이 직장인이 그 깊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생업전페하고 캘수 없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단지 그러한 의문의 해소는 읽지 않는것보다는 나을것 같다는 저의 짧은 소견때문입니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이런 역사적 사실이 도움이 되지 않는 업종의 직장생활 만 20여년을 하다보니 그런 이데올로기에 대한 목마름 때문에 그런 책을 읽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어엿비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독서의 취미는 자기만의 정신적 성장속에 지나온 환경의 집합체적 정보의 결과물이 독서중 읽고 싶은 책이라고 봅니다.
        물론 지금도 학창 시절의 많은 학문과의 접할수있는 기회라면 괜찮지만 모든게 임의적이고 수동적인 개인의 독서적 취향은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냐면 삶속의 니드를 남보다 더 피부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나름의 자기의 필독 리스트는 자기만의 영역입니다.
        자기의 필요 자양분은 자신이 더 알기 때문이기도 하죠. 저의 100권 읽기 프로젝과 더이상 지르지 않겠다는 글을 알고 계시니
        왠지 님에게 모니터링 당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어 송구스런 마음 뿐입니다. 저의 글이 눈쌀을 찌부릴정도로 심리적 불편함을 드렸다면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 음...그냥 가볍게 지나가는 글처럼 쓴 글인데
      스토커로 여겨지거나 비판하는 글처럼 읽혔나보네요.

      무비스타님의 글은
      비단 듀게뿐만 아니라 제가 드나드는 동호회에서도 2~3군데서
      같은 글들을 수시로 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내용을 알게 된 것 뿐입니다.

      듀게에서는 오히려 거의 안 읽는 편인데도 말이지요.
      그러니 스토커라는 오해는 마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진지한 마음을 먹고 쓴 글이 아니었는데,
      사과라는 단어까지 나오니 오히려 당황스럽네요...

      제가 쓴 글이 읽으시기에 시비조로 느껴지셔서 그렇게 쓰신 건가요?
      왜 제가 머리 숙여 사과를 받아야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아니면 과공은 비례라던데,
      혹시 그런 의미인가요?
      • 지난번에도 사과를 들인다는게 못드리고 님께 이글이 맘을 상하게 한것 같아 솔직한 마음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괘념치 말기 바랍니다.
        단지 부탁드린다면 제가 선택한 영화와 책을 좋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해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하나하나 언급되는 영화와 책들은 직장생활 하면서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물론 그런책들의 깊은 기본서가 또 있겠지만 저는 거기까지 알지 못합니다.
        단지 그러한 테마의 책을 읽고 싶은 단순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영화와 책을 읽고 뭔가 이루고 싶다는것도 좋지만 영화와 책속의 창문같은 그 공간을 사랑합니다.
        그점은 하진님 역시 동일 할걸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곳 듀나에 영화가 좋아서 만난 게시판이지 않습니까? 이점 서로 이해하고 소중한걸 나누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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