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학력논란은 시끄러우면서 비의 주식 사건은 왜 조용합니까?


 사건을 정리하자면..


 - 2007년 5월 JYP와 계약만료

 - 2007년 9월 휴대폰 부품회사인 세이텍의 지분 약 14% 가량을 인수, 이 회사의 최대 주주가 됨.

   이 과정에서 47억을 투자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세이텍의 지분을 인수하기 전 이 회사와 150억에 4년 계약을 함으로 계약금의 일부로 세이텍의 14%분의 주식을 받음

   (참고로 비슷한 시기 재계약을 했던 이효리의 계약금은 22억. .그리고 휴대폰 부품회사가 비와 150억 계약을?)

   그래서 실제로 투자한 돈은 없음

 - 2007년 10월 세이텍 주식의 매매제한이 풀리면서 비가 샀다는 소문이 퍼져서 이 주식은 26,700원 까지 상승

 - 2007년 11월 우회상장으로 세이텍은 제이튠엔터로 이름을 바꿈

 - 문제는 이 회사가 비와 4년간 150억에 전속계약을 했다고 공시하지 않았음. 이 사실은 2008년 6월에 가서야 밝혀짐


 - 비가 회사를 인수한 후, 계약금과 용역비로 받은 돈은 총 223억 , 그리고 비는 이 회사의 매출보다 많은 돈을 가져감. 올해 음반 활동으로 약 70억 추가 수익 예상

 총 약 300억 가량 이익..

 - 그리고 이번에 주식 다 털면서 -_-.. 주식매각으로 26-8억 남김

   언론에서는 20억 손해봤다고 떠들지만 실제로 주식을 돈으로 산 적이 없으므로 그게 20억 손해인지는 잘...



 결론을 내리자면, 머리를 잘 굴려서 배임죄에는 안 걸릴지 몰라도 하는 짓은 배임죄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할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사람의 팬이 아닌게 감사해지는 순간..


 쓸데없는 타블로의 학력논란보다 이런 거의 준사기사건에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배임죄가 너무 어려워서 관심이 없는건 아닐테고..?

        

    • 저는 이게 왜 이슈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경우는 비일비재해요.
      태진아,견미리 사건도 있었고요
      사실상 어떤 연애인이 샀다해서 따라사서 망하는(재무재표나 그밖의 금감원에 들어가서 공시도 보지않고) 개미들이 바보입니다
    • 권상우 뺑소니도 조용하게 넘어갔네요.
    • ahois/ 이번 사건은 단순히 '샀다' 수준에서 마무리 되지 않고,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듣보 회사를 하나 인수해서
      자기가 자기회사 만들어서 자기한테 돈 잔뜩 주고 주식까지 다 팔고 폭파한 사건이니까요.
    • http://djuna.cine21.com/xe/?_filter=search&mid=board&search_keyword=%EB%B9%84&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61445

      조회수 3200.
    • 그리고 엠블랙도 제이튠'엔터' 로 데뷔를 시킨 게 아니라 제이튠'캠프' 로 데뷔를 시켰더군요. 본인은 제이튠'엔터' 소속이었으면서.. 애초에 그냥 먹튀할 생각이었던 듯..
    • 비한테는 왓비컴스같은 근성가이가 없어서?
    • 피해본건 산 사람들이고, 피해본 사람들이 떠벌리지 않는건 어차피 법적으론 문제가 없고
      피해본 사람들도 말해봤겠지만, "비가 샀다는 소문으로 산 게 너무 안일하지 않나요? 그런거면 치고 빠지던가요. 운이 없었어요. 어쩔수 없네요" 정도의 반응만 받겠죠.
    • 음..단순히 샀다가 아니네요. 비가 원래 이미지가 속물이라 그럴라나요.
    • catgotmy/속물이라기보다 그냥 주식시장에서 어느 누구도 남 돈벌어 줄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착한 사람이 어딨어요. 자기가 이익을 보면 땡이죠 이건 비단 비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본인이 이익을 보면 익절하죠
    • 타블로의 경우엔 학력 컴플렉스를 건드렸으니까요. 와 별거 아닌게 스탠퍼드 나왔네 하고 열폭하다가 아니라니까 물고 뜯은거고...
      비의 경우엔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 관심도 없고.
    • 조용하지 않죠. 여기저기서 정지훈 이거 사기꾼이란 소리 많이들 합니다.
    • 2007년 10월에 이미 비가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다 냈고.그와 동시에 회사 사명이 바뀌었습니다. 공시를 안하다뇨.
      여기서 지금 사기죄니 배임죄니 단정하시는분들.무죄추정의 원칙은 다 어디로 팔아먹으셨나요?
    • 다그런거 아닙니까 언론이랑 친한쪽이 유리하죠
    • 군대를 가니까요[...]
    • ooop/ 저는 연예계 이슈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일부는' 사회정의를 바로 잡기 위해서보다는 그냥 깔거리는 찾기 위해서 라고 생각해서요. 정정하자면 이런 사람들로 한정시킬게요. 저는 타블로까는 네티즌 중 '일부분도' 사회 정의 바로잡기 위해서 보다는 학력 보고 헉헉대던 거에 낚여서 까는거라고 보구요. 잘 모르고 관심없으니까, 더 이상 언급 안 할게요.
    • 공시를 안했다는게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말하는게 아닌데 핀트를 못잡으신듯
    • 전속계약을 얼마에 했다 이건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닌데요?
    • dilota/어떤 연예계 가십이 너무 지나치게 끓어오를 때는, 진지한 고찰이 넘쳐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특정이슈가 지나치게 사람들 입에서 단순한 얘깃거리로 오르내리는 것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한 고찰인척하고 까대는 것도 있구요.

      타블로의 경우에도 엄청 끓어올랐는데, 물론 그 모두가 '열폭'이나 까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겠죠. 하지만 이 때도 이렇게 끓어오른 이유가 '오직' 진지한 고찰 때문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전 이 사건이 조용한 이유가, 저번 이슈에서 끓어올랐던 (저 위 리플에서도 썼듯) '일부분'은 타블로 때와는 달리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사건에 흥미를 갖는 사람들 전체를 열폭하는 사람들로 매도한다면 제 말도 아예 잘 못된거라고 생각하고요. 정말 언급 끝입니다.
    • 학력문제는 모두 다 겪는 일이지만 주식건은 일부가 겪는 일이기 때문에
    • 나쁜 놈이죠.
      사기 당한 놈이 바보지, 라고 쉽게들 말하지만
      전 제가 죽을 때까지 절대 사기당할 일 없다고 장담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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