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지식인] 울적해서 바다를 보고 싶어요
수험 생활이 길어지면 사람이 정말 피폐해 지네요.
1.2m 짜리 ㄱ자 책상 독서실 자리에 앉이 지낸지 벌써 일년반.
십년 사시 공부하고도 꿈을 이루지 못한 우리 삼촌은 이런 자리에 앉아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독서실 자리를 바꾸며 하루 날이 비어서 데이오프 겸 친구 새차 시승 (아 부러워라....) 겸
바다에 가보고 싶어요. 회 한사발 떠 놓고 넋두리라도 한참 하다오고 싶네요
지금 출발할 예정인데 어디 혼자 숨겨두신 시크릿 핫 플레이스 같은 곳 있으신가요?
무작정 서해쪽으로 달리고 있을게요
어디든 추천 미리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삼일절 휴일 다들 알차게 보내세요
쉬지 못하는 분들도 힘내세요. 우리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