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전환 안내 자막 불편해요.

티비를 잘 안 봐서 그동안은 잘 몰랐는데
오늘 오랜만에 동물농장을 보는데
디지털방송으로 전환하라는 안내자막이 나오더라구요.

안내는 필요한 거라는 거 알고는 있지만
화면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자막이
근 십분 넘게 계속 나오면서 화면을 가리니 매우
불편하더라구요.

아무리 동물농장이라지만,
그래도 방송자체의 자막도 나오는데
그런 거 전부 무시하고 시청을 불편하게 할 정도의
면적과 시간을 투여하면서까지 안내를 해야하는 건가
싶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저 자막이 하루에도 몇 번씩
수시로 몇달넘게 계속되고 있어서
너무 짜증이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굳이 장기간, 장시간, 자주 노출이 필요하다면
케이블에서 하듯 한줄너비로 화면 상단으로 노출을
한다던가 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왜 저런 방식을 택해서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참 게으르고 폭력적이기까지 한 방법인 거 같아요.

티비를 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어디 항의라도 하고 싶은데
전화할만한 곳은 전환안내 콜센터 밖에 없구요.
할 수는 있겠지만 제대로 전달될지도 모르겠고요.

저희 지역만 이렇게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분들은 안 불편하신가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송국에 전화를 해야 하는 걸까요 ㅠㅠ

절대 까치들 집짓는 거 제대로 못봐서 이러는 거 맞습니다. ㅠㅠ
    • 불편하게 느끼게 일부러 그러는거죠.
    • 디지털채널이 잡히지도 않는 방송인데 sd로 자꾸 그렇게 보내면 뭐어쩌라고="= 하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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