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뒤늦게 봤네요..

스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본 시리즈나, 제임스 본드 같은 액션 첩보물 말고 

좀 더 클래식한 스파이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이 영화가 그런 영화였네요...


재밌다고 해서 기대치를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웠어요..

초반에 좀 심심한 게 아닌가 했는데 한 30분쯤 지나니까 

이건 뭐.. 그냥 정신없이 몰입해서 봤네요...


한번 더 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을듯 하고 

나중에 dvd나 나오면 질러야겠습니다...



중간에 동성애에 대한 대목은 그냥 흘려봤는데..

막판에 이게 또 반전으로 쓰일줄은 몰랐네요...


짜임새도 좋았고 올스타급 배우들이 줄줄이 나옴에도

소모성이 아니라 짧게 나와도 다들 인상적이더군요..

근데 셜록의 컴퍼패치는 머리색 때문에 

초반에 잘 적응이 안 됐습니다..


게리올드만이 이 영화로 첫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거라니...

새삼 놀랍고도 정말 푸대접을 받았구나라는 사실을 알았네요...


    • 카를라 3부작인데 계속 만들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책을 한번 사봐야겠네요
    • 금발 안 어울려요ㅋㅋ
      반전 얘기 못 알아듣겠어요,
      (강스포)




      영화보기전엔 피터가 빌 헤이든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그 얘기도 왜 나온지 잘 모르겠네요
    • 응? 피터가 빌 헤이든을요? 엘리베이터 장면을 보면 뭔가 미묘하긴 했는데...
      dvd나오면 이거 꼼꼼하게 다시 봐야겠습니다...
    • '컴버배치'입니다.
      피터가 헤이든을 좋아한다는 건.. 그 때 그 글을 읽었었는데 지인분의 개인적인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롤모델로서 존경하다가 나중에 실망하긴 하죠.
    • 저도 이 영화 정말, 정신없이 몰입해서 봤습니다.
      제게는 최고로 재밌는 고전 스파이 영화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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