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보세요?

다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보시나요??


주변에서 하도 재미있다 재미있다 해도, 어쩐지 제 스타일 아니라서 안 보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지하철 안에서 본 어떤 아주머니께서 이어폰을 집에다 두고 오신건지

소리를 최소로 줄여두고 말 나오는 부분마다 귀에다 대고 대사 듣고, 다시 화면보고를 반복하길래..


'와...대체 얼마나 재미있길래 저렇게 열심히 보는거지?'


궁금해서 한 번 봤거든요.




근데...전 정말 공감 안 될 만큼...그게 왜 재미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스토리도 어색하고, 연기들도 어색하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는데


"해품달 별로 재미없던데???"


이 말 한 마디 했다가...완전 매장당할뻔 했네요...ㅡㅡ;;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 그냥 배우빨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만든 드라마는 아니에요.
    • 저 진짜 하나도 안빠뜨리고 다 봤는데 재미없어요. ㅋㅋㅋ 연출도 연기도 대본도 다 별로에요.ㅠㅠ 특히 액션씬은 그냥 재연드라마 수준이죠. 전 그냥 원작에 대한 애정으로 봅니다.
    • 왜 재밌는지 저도 잘.... 이건 얼마전 노희경 작가 '빠담빠담'을 넘 잼나게 봐서일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전 옛날 김탁구도 취향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국민 드라마라는데 도대체 왜 재밌는지를.. ㅠ ㅠ
    • 그죠...ㅠㅠ 아 대체 저 친구들한테 왜 욕먹은거예요......저 억울해요.........ㅠㅠㅋㅋ
    • 삼각관계, 신분상승(신데렐라), 복수, 악녀, 음모, 기억상실, 내여자에게 따뜻한 싸가지의 변형, 오로지 한 여자만 바라보는 남자(또는 오로지 한 남자만 바라보는 남자)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은 빼놓지 않고 건드리는데 이게 막장은 아니니까 이게 또 신선(한거 맞아?). 우리나라 드라마가 언제 액션, 편집 이런 거 완성도로 '시청률' 나왔나요. 일시적인 버프는 될 수 있어도 결국은 통속적 스토리...
    • 아역+김수현이죠 나머지는 사람들이 관심도 없을걸요 ^^
    • 저두요. 짧막한 동영상은 재밌는데 본방송은 지켜볼 수가 없어요.
    • 저는 보긴보는데 우선 난폭한로맨스가 끝나서 볼게없는게 첫번째이유고 두번째는 까면서보니 스트레스가 좀 해소되더라구요 ㅎㅎ
    • 저도 몇번 도전해 봤는데 그냥 그랬어요. 배우들의 연기나 대사나 연출 같은 게 서툴고 거슬리는 부분이 많아도 그냥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을 가진 드라마도 있는데, 배우 연기력, 연출 이런걸 떠나서 제겐 좀 지루한 드라마였어요.
    • 사극을 빙자한 로맨스물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보기가 어렵더군요.
    • 난로보다가 한가인이 왜 욕먹나 궁금해서 봤는데 좋아서 닥본사에 재방까지 반복학습이네요.
      어린이의 연심에 비중을 크게 두었다는 점, 대왕대비와 윤대형대감이 저지르는 과감한 아동학대에 대한 초점,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추진력, 대중을 사로잡을 만한 만만한 유머감각, 그리고 김수현 김수현 김수현 김수현...죄송합니다. 김수현 김수현 김수현 김수...네.
    • 어머니가 보셔서 억지로 같이 봅니다.
      솔까 스토리가 집중력도 떨어지고 오글거리고, 딱히 매력이 없네요.
      빨리 끝나고 다른 거 봤으면 좋겠는데 다른 드라마도 다를 바가 없다면 저는 꿈도 희망도 없....ㅡ.ㅜ
    • 처음엔 제가 좋아하는 배우 전미선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됐어요. 김수현김수현김수현!!!
    • 띄엄띄엄 봤는데 재미없어요. 오글거리고.
    • 거의 라디오 드라마처럼 보고(듣고?)있지만 한 회도 빼먹지는 않았네요.
      다른 시청률 높은 드라마들에 비하면 그렇게 특이한 점이 없는 것 같은데 이상해요.
      심한 막장도 아니고 특별난 내용도 아니고...
    • 저도 아역부분 조금 보다가 재미없어서 접었어요.

      초한지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 )
    • 김수현을 좋아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재미있고 없고가 명확하게 갈리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 보통의 연애 보세요. 짧습니다. 4부작. 이번 주에 끝납니다.
    • 오글거리는 내용때문에 볼 생각도 안했습니다.
    • 저도 그거... 처음부터 몹시 화제길래 1-2화를 보려고 애썼는데...
      남들이 다~~~ 아역 나오는 부분은 참 좋다던데 저는 1-2화 보고 포기했어요...
      아예 성인역부터는 보지도 않았지요^^;
    • 로열패밀리에 낚였습니다. 그놈의 의리가 뭔지.
    • 겉모양은 사극 로맨스인데 정작 주연들의 로맨스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함정.
      김수훤을 좋아합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갈수록 너무 시시하네요.
      작품의 질이고 나발이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것처럼 급하게 몰아 찍고 당일날 방송을 내보내니
      아무리 플롯을 잘 짜도 현장에서 대본 난도질도 꽤나 행해질 테고 긴 사극 대사 암기하는 데만도 배우들의 머리가
      빠개질 상황에 연기력까지 요구하는 게 좀 미안하긴 하지만 아오, 이 작품의 몇몇 배우들은 진짜 인내심을 너무
      요구합니다. 제가 그 논란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배우라면 시청률 높은 게 오히려 부끄러울 거 같아요.
      한때 미혹될뻔 하였으나 지금은 다음 회차가 전혀 궁금하지 않은 지루함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도 막방까진 함께 하겠죠. 어쨌든 이 드라마 덕분에 다음에 누가 어떤 드라마에 출연한다면 무조건 믿고
      패스할 수 있는 신뢰도 있는 기준은 만들어 졌습니다.
    • 저도 그렇게 재밌나 싶어서 저번주꺼만 딱 봤는데.... 보기가 힘들었어요.ㅠㅠ 한가인이 왜 그렇게 욕 먹나, 여자들이 여자 욕하는 거 참 싫은데 했는데... 김수현보다 더 나이가 많다든지, 얼굴이 크다든지 그런 게 문제가 아님. 그냥 목소리가 사극이랑 안 맞아요. 슬프게 속삭여야 하는게 슬픔이 전혀! 이만큼도 안 느껴짐. 저는 사실 김수현도 연기 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한가인보다야 낫겠지만. 그냥 드라마에 집중자체가 안됐어요. 취향의 문제인가...
    • 분홍색손톱// 재미 유무를 떠나 이제 막방 앞둔 드라마를 입소문 때문에 두어편만 달랑 봐 봤자
      새삼 눈에 들어오는 게 있을 리 없죠. 드라마든 영화든 관객이 사건의 발생에 따른 인물들의 감정선을
      함께 따라 가며 공감하는 게 중요한데 그런 과정이 다 삭제된 거잖아요.
      물론 그 와중에도 배우의 연기에 대한 이질감 만큼은 제대로 느끼신게 맞는 거 같습니다. 네...
      • 내용은 다 알고, 원래 뒤에 한두편 보고나서 뒤늦게 타오르는 편이라..(책 끝 펼쳐보고 읽는 타입이예요) 그래도 쭉 봤으면 나았으려나요? 사실 스토리전개나 그런것보다 주인공들이 연기하는 걸 보는게 힘들었어요. 제일 흥미있게 본 부분이 중전이 아버지가 날 버렸다고 하는 그 부분이었어요.
    • 1화부터 6화까지만 보세요. 다들 아역에 낚여서 7화를 시작했다가 김수현에 잡혀서 못 나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개미지옥 안 보실 수 있으면 보지 마세요 ㅠㅠ 뒤는 그나마 스토리전개가 빨라져서 참을만 한데 7화부터 13화까지가 헬이에요.
    • 아역 때는 잘 봤고 한가인 나오면 못참고 음소거를 누르는데 그러다보니 안 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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