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곤의 선물_전혀 아님

201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거나,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혔던 고곤의 선물.

 

별로예요.

정원중씨의 연기가 쓰레기같습니다. 대사가 약간 애매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연기를 못해요.

(쓰레기라는 표현이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건 알지만, 정원중씨의 연기는 문제의 소지가 있는정도가 아니라 그냥 문제 그 자체예요.)

2막에서는 괜찮은데, 1막은 답이 안 나와요.

 

물론 다른 분들은 좋아요, 헬렌담슨도 아주 좋고.

그렇지만 정원중씨 연기가 깨니까, 기대를 절반이하로 하고 가세요.

 

왠만하면 다른 걸 보시는게 더 나을 거예요.

    • 대공감. 기대많이 하고 갔고 재미없게 본 건 아니지만 기대했던 것보단 실망이었어요
    • 연극 본지 오래 되서 제 심미안을 백프로 믿지는 못하겠지만, 저도 정원중 씨 연기 때문에 극에 집중을 많이 못했습니다. 정원중 씨의 익숙한 TV 연기 때문에 그렇나 싶다가도(최근 사오년간은 거의 TV를 못 본 환경이라 익숙한 것도 몇 년 전 것일 텐데), 헬렌 역의 김소희 씨 연기와 대비되니 더욱 안타깝더군요.

      원래 연기 스타일 때문에 그런가요? 배우가 역을 소화하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랄까.
    • 그런데 나머지는 모두 좋았어요. 그래서 정원중 씨 연기가 더 아쉬운.
    • ㅎㅎ 동감인데 그 부분 빼고는 다 좋았어요.
    • 추천글을 썼었던 입장으로서 결국 이런 글이 올라 올 것 같아 내내 목에 가시가 걸린 것 같았습니다.

      굳이 정원중씨여야만 했었나...
      뭔가 극단 내부에서 캐스팅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었지 않을까 하고 생각도 들고
      한숨만 계속 나오고 너무나도 괴로웠습니다.

      에쿠우스도 주연배우들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했지만 이건 해도 너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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