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는 왜냐하면 가격이 고가나 중저가냐, 질이 좋냐 나쁘냐와는 별개로 콜렉션을 할 정도의 규모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패션 브랜드로써 가치가 낮죠. 비슷한 이유로 MCM, 루이까또즈도 그런 축에 속하고요. 어패럴이 좀 있다고는 하나 지갑, 가방, 액세서리에 집중해서 파는 브랜드이거든요. 명품이냐 아니냐 가장 구분하기 쉬운 건 보그나 dazed같은 매거진에 수록이 되나 안 되나를 봐도 될 겁니다. http://www.vogue.com/collections/
에르메스 > 샤넬 (요즘 엄청 올려서 에르메스 따라잡기에 혈안된듯) > 프라다, 디올 > 보테가, 펜디, 입생, 발렌, 루이비통 많이 드는 라인들, 고야드, 페라가모 >> 토리버치, 마이클코어스 >= 코치, 엠씨엠 정도로 보입니다. 루이비통도 상위라인 가죽소재는 비싸죠. 그렇지만 흔히 드는 모노그램이나 다미에 네버풀 같은 건 생각보단 쌉니다. 구찌는 개인적으로 위상이 많이 내려갔다고 생각돼서 어디 위치시켜야할 지 모르겠고, 디올은 가격은 높은데 요즘 히트친 백은 기억이 안나요. 요즘 한국은 프라다가 대세 같더라구요. 코치는 아울렛용 가방을 따로 만들고 그중에서도 패브릭 가방은 많이 싼 편이라 소위 말하는 명품은 아닙니다. 패브릭 로고백의 인기는 개인적으로 전혀 이해할 수 없지만 정말 출장시 선물용으로 많이들 사가시더라구요. 어패럴이 약하지만 신발이나 우산, 스카프, 참 등이 패션 잡지에 꽤 등장하는 편입니다. 새로 라인 전개할 때 따로 기사도 나오구요. 가죽 제품 품질은 토리버치나 마이클코어스보단 좋아서 어디 위치시킬지 참 애매한 브랜드긴 합니다.
mcm이 코치보다 결코 싸지 않아요. 미국에선 코치 그렇게 안비싼데 한국이랑 일본에서 유독 비싸죠.
명품 (luxury brand 또는 디자이너 브랜드라고 해야할지..) 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코치가 품질은 좋아요. 내구성은 구찌보다 훨씬 낫습니다. 마이클 코어스는 가죽 질이 참 안습이더군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하지만 그 뻣뻣한 가죽 어쩔... 싸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