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한국인의 밥에 대한 집착은 저에겐 좀 갑갑해요. 이상하고. 한국에서 자랐지만 쌀밥에 대한 별다른 애착이 없는 저로서는 별 이해가... 실제로 전 저번에 체중조절할 무렵, 거의 1년 동안 밥을 거의 안 먹었어요. 사실 지금도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죠. 마찬가지로 전 김치에 대한 애착도 별로 없어요. 사실 한국 음식에 대한 애착도 별로 없군요. 음식을 국가에 맞추어 생각하지 않는 거 같아요.


2.

임주은과 성혁이 결별했군요. 임주은은 혼 이후 팬질을 했지만 성혁은 누군지 몰라요. 왓츠업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워크숍에만 참가하고 정작 찍지는 않은 모양이더군요. 그냥 아웃 오브 사이트, 아웃 오브 마인드인 경우 같은데. 임주은 트위터는 조용.


3.

고양이가 갑갑해서 죽으려 그럽니다. 어쩔 수 없죠. 집이 대공사 중이라 방에서 못 나갑니다. 심지어 저도 제 방에 가려면 사다리를 통해야 해요. 늘 하던 집안 산책도 못 하고 저를 빼면 식구들도 안 놀러오고. 낮에는 주변에 이상한 아저씨들이 어슬렁거리고. 공포죠. 공포. 그 동안 혹시 살이 빠지려나?


저도 갑갑하네요. 내일 아침까지 방에 감금된 상태. 다행히도 화장실이 바로 옆이라...


4.

집에 5.18 북한 개입 음모설을 주장하는 팜플렛이 왔습니다. 


5.

어떻게 지금까지 네이버에 가입하지 않고 버텼는데, 결국 해버렸습니다. 네이버 뮤직에서 ECM 레이블과 독점 계약을 했더군요. 키스 자렛의 쾰른 콘서트를 다운 받았습니다. 그냥 재즈만이겠죠? 현대음악까지 포함한다면 정말 고맙겠지만.


6.

늘, 생각하는 건데, 포털에 가입하려면 이메일 주소를 달라고 하잖습니까. 하지만 이메일 주소가 필요해서 포털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어쩌죠? 어딘가에 최초가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든 되겠지만, 그래도 생애 최초의 이메일 주소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제 경우는 최초의 이메일 주소가 DJUNA@hitel.net이었습니다. 이거 만들기 위해 다른 이메일 주소를 댈 필요는 없었죠. 당연한 일이지만.

 

7.

오늘의 자작 움짤.


    • 1. 저도요. 밥과 김치 안 먹고 살 수 있어요. 하지만 밀가루는 음..
      6. 저의 최초의 이메일 주소는 다음 꺼. 예전에는 메일 적는 란에 이제 만들 메일 주소 (그러니까 해당 포탈에서 곧 만들어질 메일 주소)를 적을 수 있었죠.
    • 7. 시티헌터는 아직 살아있군요!
    • 6. 예전에 한미르에서 첫 계정을 만들었을 때는 그런 걸 안 물어봤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냥 주민등록번호 물어보고 기타 개인정보 물어보고 땡.

      (그러고보니 거기 가입한 이유가 한미르에서 서비스하던 플래시 게임을 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은데....)
    • 전에 누가 기대서 자면 깰까봐 꼼짝도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어깨로 밀어버려요.
      저도 밥 김치 꼭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고양이 지가 알아서 잘 지내요 걱정해주지 마세요.
      5.16 군사구테타 말하는줄 알았어요 호기심이 확 당겼는데
      뭐 어떻게 만들었겠죠.
      설리가 오랜만에 보이는군요.
    • 6. 정확한 기억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사라진 오르지오에서는 가입할 때 메일 주소가 없으면 우체국 메일-_-을 만들도록 추천해줬던 것 같아요.
    • 본의 아니게 게시판에서의 듀나님 역할을 공고히 하였습니다요.;
    • 예수, 듀라셀/ 무슨 뜻인지 모릅니다.
    • 1. 저도 밥에 대한 애착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좀 싫어하는 정도. 그런데 김치에 대한 애착은...있습니다!! 근데 이건 발효음식에 대한 애착이라.. 묵은지, 청국장을 좋아하지만 낫토나 블루치즈도 참 좋아하고요. 저도 음식을 재료/조리법으로 분류하지 국가별로 분류하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예를 들어 홍합찜도 그냥 홍합(재료)을 쪘다(조리법)면 벨기에식이든 일본식이든 한국식이든 상관 없다는 그런 느낌.
      6. gmail은 안 물어봤었던 것 같아요. 다른 메일 계정 주소 적는 란이 있지만 있으면 적고 아니면 말고..? 확실친 않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 저도 밥 안 먹어도 얼마든지 잘 먹고 잘 살 자신 있습니다. 김치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밀가루 못 먹게 하면 굶어죽을 것 같아요.
    • 3. 식구들도 안 놀라오고-> 식구들도 안 놀러오고 일까요? 아님 안 올라오고 일까요?

      사다리를 통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니 하이킥에 안수정 방이 떠올랐는데 화장실이 바로 옆이면 아니겠지요.
    • '놀러오고' 고쳤습니다.
    • 듀나/ 벌점 시스템 구상해 올렸었는데요. 어설펐던 나머지, 현상 유지 쪽으로!로 결론 재확인요. 근데 하다보니 재밌더라고요. 아 이래서 입법부에 열나게 가고 싶어하는구나 싶었더랬죠. 법 재정 게임 같은 것도 있으면 좋으련만... 있으려나...
    • 3. 그동안 살이 빠지려나?--> ㅋㅋ 듀나님의 안타까움이 느껴져요.
      4. 그런 팜플렛은 도대체 어떤 단체들이 찍어대는건가요? 홀로코스트가 없었다는 음모론 추종세력이던가요??? 아 흥미로운 음모론이 그런곳에서 낭비되다니...
    • 안타까움은 무슨. 이번이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녀석, 무거워요.
    • 아깐 임주은과 성혁의 연애 재조명? 이니 뭐니 하더니 결별 기사 띄우려고 그랬나보죠.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 듀나/제 말이 그 말이었습니당. 살찐 야옹이에 대한 안타까움ㅋㅋ
    • 뭐, 그런 거 같지도 않아요. 겉으로 보면 전혀 살쪄보이지 않거든요. 적어도 우리 집 사람들 눈에는. 그래도 여자애 몸무게가 이 정도면 조금 곤란하지 않겠냐, 운운의 이야기가 들리고, 일단 살찌면 빼기 어렵다는 말도 있고, 그냥 조심하는 거죠.
    • 음..7번 움짤에 배경으로 새가 날아가는 장면이 시티헌터 애니메이션에 곧잘 나오던 거에요. 황당한 상황에서 주인공 머리 뒤쪽으로 저 비슷한 새가 날아가고 효과음이 들리죠 ㅎㅎ
    • 1. 전 밀가루보다 쌀이 훨씬 잘 받긴 합니다. 한 끼 밀가루 먹으면 소화도 잘 안 되고 바로 화장실 가기 피곤해지는 체질.. 김치는 그저 사랑해요. :)
    • 1. 그래도 한국엔 밥을 대체해줄 만한 음식이 있어서 그렇지 아예 한국과 전혀 관련 없는 곳에서 그 곳 음식만 먹다보면 밥에 대한 집착이 확 상승하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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