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악기 다루시는 분들께 여쭤요.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다가 그만뒀는데,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일단, 굳어진 손부터 풀어야 하는데...집에 피아노가 없다는게 문제!

그래서, 전자 키보드 같은 걸 사서 쳐볼까 합니다. 어떨까요? (헤드폰끼면 되니까 소음문제도 해결되니까요)

뭐 저야 그냥 취미로 연주하고 싶은 거니까 저렴한 전자 키보드를 사도 되는 건지...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레슨 없이 독학으로 해도 될런지도 궁금합니다.

 

어쨌든 생각만 해도 설레네요~  

    • 취미로 하실거면 디지털 피아노 사세요. 단, 해머터치인 디피를 사셔야 되구요. 제가 써봤던 모델 중에서는 yamaha에서 나온 p-85가 있었는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이젠 단종되서 p-95로 모델 체인지가 됐구요. 클래식을 하실건지 아니면 그냥 막(...)치실건진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피아노를 어느정도 배우셨으면, 악보만 보실 줄 아시면 혼자 하셔도 충분할겁니다.
    • 건반에 불들어와서 혼자 배울수있는 키보드가 있더군요. 그런거 괜찮을거 같아요
    • 취미로 해도 한 달 정도는 레슨을 받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의 경우는 손가락 모양부터 해서 말이 아니었던지라;;;
      저는 돈 아끼려도 한 달 레슨받고 몇 달 동안 그 레슨 내용을 가지고 혼자 연습하고 또 한 달 레슨받고... 뭐 그렇게 했습니다.
      건반을 누르는 느낌은 진짜 피아노라야 한다던데, 뭐 취미라면 디지털피아노도 괜찮을 것 같고요. 하나마나한 조언 죄송하네요. ^^;
    • 일단 손모양 잡으시고 하농을 꾸준히 치시면 손가락 푸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목표하고자 하는 곡을 무한 반복해서 마스터하시길!
    • 전자 키보드는 사지 마세요. 그야말로 키보드 치는 질감...
      건반 누르는 느낌이 나는 디지털 피아노는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 저 이번데 디지털피아노 샀는데요..아무리 해도 일반 피아노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건반을 쳐내는 힘과 탄력이 피아노에 비해서 좀 덜 들어가요. 아무리 그래도 키보드보다는 나아요 -_-
    • 저도 작년에 영창 커즈와일 마크프로원 아이에스 구입했는데 가격대비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악기점 가서 한 번 쳐보세요. 같은 헤머 건반이라도 키감이 다르고 음원에 따라 가격 차이가 꽤 나니까요. 취미로 치는 건데 2-30만원 짜리라도 본인이 만족하면 좋은 거고, 몇 백만원 하는 것도 본인이 만족 못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근데 좋은 거 보면 또 더 좋은 거 사고 싶기는 해요. 야마하 디지탈 그랜드 피아노 2-3000천만원 하는 거 보니까 뽀대나더군요!
    • 댓글들 고맙습니다~ 디지털 피아노 커뮤니티들 돌아다니면서 좀 알아보고 중고 구입을 해야겠어요. 이건 또 새로운 세계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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