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대 자연경관 선정투표전화, 국제전화가 아니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23277.html


“수백억 예산이 동원된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국제전화가 국제전화가 아니었다”


이하 기사내용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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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친 ‘추적 60분’ 보도에서도 케이티는 의혹을 시인하지 않았다. 케이티는 계속 영국으로 거는 국제전화의 단축번호라고 주장했다


케이티가 말한 대로 국제전화라면 ‘하루 최대 200만통 넘는 통화가 국제전화 최고기록을 갱신했을 것’이란 가정을 하고 방통위와 케이티에 국내의 국제통화 최고 기록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 케이티가 뉴세븐원더스재단과의 계약 내용을 핑계로 감출 수 없는 자료였다.

케이티가 끝내 드러내려 하지 않던 실체가 드러나는 계기였다. 케이티는 결국 당시 통화량이 국제전화 망에 장애를 전혀 일으키지 않았으며, 기존 국제 통화기록 최고치를 기록하지도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전용회선을 이용해 국외에 투표서버만 설치한 것이지, 통계로 잡히는 국제전화가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001-1588-7715를 국제전화로 알고 투표에 참여한 국민들을 비롯해 211억원의 세금을 전화비로 쏟아 부은 제주도가 사실상 국내전화라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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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뭔가요? 그냥 다 짝짝꿍 놀아난 건가요? -_-;;;

    • 단체로 보이스 피싱;;
    • KT 공식입장이라네요 : http://blog.olleh.com/1066

      요약 :
      1. 국제전화는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 국제전화 투표는 사람과 서버간의 통화임. (뭐 그러니까 둘이 다르다는거냐 아니라는거냐)
      2. 투표요금은 투표대상국가중 두번째로 싼 요금이며 물가수준을 고려하면 제일 싼 요금으로 제공했음.(전화 건당 180원, 문자 150원)
      3. 행정관청 및 일반전화, 휴대전화로 투표한 관련 통화의 이익금은 전액 제주도에 기부했음.
    • 단체로 보이스피싱 22222;;
      국민이 KT 호갱님으로...
    • 제주도가 사기치니까 그 와중에 KT까지 2중으로 완전히 국민을 엿먹인 거군요

      KT 안쓰기운동해야되는 거 아닌지. 별별꼼수가 다 나오네요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23222.html

      (전략)
      2010년 12월29일 개설된 이 번호는 애초 001-44-758-900-1290(투표지 영국)의 단축번호였으나 케이티가 2011년 4월1일 전용서버를 설치해 문자투표 시스템을 추가하고 우리말 안내를 넣으면서 더이상 국제전화가 아니게 됐다. 하지만 국제전화 식별번호 001을 그대로 둔 채 캠페인에 사용됐다.
      (중략)
      한국만 001 식별번호를 붙이고 국제전화인 것처럼 투표를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 전화가 국제전화로 포장되면서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는 국가간 경쟁 이벤트인 양 부풀려졌다.

      케이티는 국제전화에서 전용망을 통한 국가별 투표로 전환하면서 요금을 기존의 건당 144원에서 180원으로 올리고, 문자메시지 요금도 국제문자메시지의 100원보다 비싼 150원을 적용했다. 뉴세븐원더스재단의 주된 돈줄은 각국의 제휴 통신사를 통한 통화료 수입이다. 통화료 수입이 늘어날수록 재단과 제휴 통신사의 배분액이 많아지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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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해서 한몫 잡아볼까 했는데 '뭔가 수상하다'는 여론이 생기니까 이익금 기부하고 '우리는 결백하다' 그러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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