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삶을 비춰준 고전 - 명사 101명이 뽑은 고전 리스트

이런 리스트는 평소 알고있는 유명인들의 정신 세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의심이 되는게 유명 중앙지 설문에 접대용 리스트가 아닌, 허심탄회하게 솔직한 리스트를 이야기 해주느냐 입니다.

이런 부분도 계산을 하시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예전에 영화잡지에서도 베스트무비 설문이 있었는데 (대상이 감독,평론가, 제작자,배우 등등)

2001오딧세이, 지옥의 묵시록 등등 영화관련 책에 나와있는 베스트 리스트는 공통으로 들어 있더군요. 그런 몰개성적인 느낌의 리스트를 보면서 씁쓸했었습니다.

영화를 진짜 보고 재미있어서 저걸 뽑았는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이어령 선생은 왜 바꿨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신문에서 릴케의 말테의 수기를 내인생을 바꾼책으로 꼽던데 여기서는 뺏네요.

릴케역시 관심이 있어 이어령 선생이 감동한 정신적 임펙트를 느끼고 싶었는데... 이렇게 바꿔도 되는겁니까? 

예전에 펭귄으로 질렀었는데....ㅜㅠ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13/2012031303217.html

 

 

    • 무비스타님이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3권을 뽑으시면 뭔가요..?
      급 궁금해져서 ㅎ
      • 년100권 읽기는 재작년부터 시작 했습니다만, 3권을 뽑으라시니 도끼선생의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말고는 없습니다.
        그전에는 워낙 책을 읽지 않아 기억도 별로 없네요. 까라마조프~ 이책만은 죽을때 까지 읽고 싶어지더군요.
        올해 부터 난이도를 높여가는데 올해는 어떤책이 내인생의 책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 강우석 감독 리스트 왠지 재미있어요.
    • 이런 책들이 그건 사랑이었네 류에 밀린게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 갑자기 한가해져서 월급 도둑질 겸 어느 작품이 가장 많이 언급되나 대충 살펴봤더니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9명, <그리스인 조르바>가 7명,
      <월든>,<노인과 바다> 5명 정도네요. 그 뒤로 삼국지, 마담 보바리, 논어, 톰 소여의 모험, 돈키호테, 노자-도덕경 등이 치열한 경합이네요.
      • 까라마~는 사람이 살면서 고심할 신의 문제, 인간의 문제를 담아내어 평생 씹을거리를 준다는게 다들 찾는 이유 같습니다.
        특히 대심문관 이챕터만 하더라도 불후의 명작이죠. 저역시 이부분을 읽다가 닭살이 돋는데 할말을 잊게 만들더군요.
    • 100명중 9명이 꼽았다면 역시 대단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100명이 답했으니 물론 언급 안된 책들이 더 많겠죠.
      전 얼른 느낌에 신영복 감옥으로의..와 수레바퀴 아래서 와 한권은 안봤음.
    • 아 까라마조프이군요.
      저와 독서 방법은 상당히 다른 거 같지만 무비스타님의 열정에는 감탄합니다.
      즐거운 독서 시간 되시길 빕니다.
      덧: 유명중간지는 유명주간지의 오타이겠죠?
    •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는 서로 다른 책인데...이주헌씨는 왜 묶어서 한권처럼 썼을까요?
    • 저에게 이런 리스트는 이렇게도 사용합니다.
      각종 업계에서 나는분들인데 신문이든 웹기사든 읽다보면 관심과는 issue가 있을때가 있습니다.
      그 관심을 좀 더 깊이 접근하고 싶으면 어디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경우가 있죠.
      그럴땐 이런 리스트에 나오는 각업종 명사들이 뽑은 책,영화를 보고 issue를 이해할려고 접근합니다.
      지금껏 그렇게 해보니 틀린 경우가 없었습니다. 쉽게 말해 전혀 쌩뚱이 아니라는거죠.
      오늘 이리스트도 업종별로 사람을 나누어 그 업종에서 공통된 책을 찾아보면 또 재미있는 독서 방법이 나올거라 생각됩니다.(이 데이타에서 정보화)
      물론 정답은 아니고 개인의 취향이 맞아야 겠지만....
    • 야하고 두꺼운책이 짱이죠
    • 소설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점이랑 세익스피어 언급이 적은 점이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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