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장면 중+이번 주 해품달 경쟁 피하는 타사들.

해품달에서 좋아하는 장면 중 인상적인 것이 있어요.

카메라의 위치가 좋다고 해야할까요.

 

월이 궐의 교수들로부터 탈출해서 도망치다가 스님차림을 한 양명에게 구조를 요청하죠.

양명의 도움에도 불구, 결국 월은 붙잡혀서 궐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때 월의 비명소리를 듣고 굳어버린 양명의 머리를 싸우던 무리 중 하나가 내리칩니다.

눈부신 햇살이 양명의 머리쯤을 다 가려버리고 무릎을 구부정하게 세우고 버티던 그는 쓰러집니다.

멋있었어요. 아마 7회쯤일거에요.

 

 

궐밖으로 월을 내치라는 어명이 내려지고 월은 얼굴에 인두질을 당할 위기에 처하죠. 바로 눈 앞에 시뻘건 불덩이가

이글이글...그와 교차해서 보여주는 임금 훤의 사격연습 장면. 운이 말합니다. 그 여자는 간자가 아니니 그만 용서하시라고.

이때 임금이, 이미 알고 있었다며, 위험한 것은 그 아이가  아니라 바로 나다 라고 합니다. 쏘는 화살은 과녁 중심에서 빗나

갔지요 아마? 마음이 흐트러져 제대로 쏘지 못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만..

"위험한 것은 그 아이가 아니다. 바로 나다" 할 때 활을 쏘고 카메라는 두 남자의 뒤에서 약간 위로 올라가 전체샷을 보여줍

니다. 두둥.....뭔가 스케일 있고 남성적이며 함축적인 대사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죠.

볼 때마다 멋있어요. 9회쯤? 아참! 그 장면 마지막 대사는 따로 있군요. 미혹되었으나 떨치지 못하였다는 명대사.

 

http://news.nate.com/view/20120314n04568?mid=e0103

 

해품달과의 경쟁을 피하기위해 신작 드라마들이 이번주를 피해간다고 하네요.

 

 

    • 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해요. 드라마 끝나고 스페셜 하는 게 아주 없던 일도 아니고.

      다만 KBS 성스 스페셜은 좀 ㅎㅎㅎ

      그럼 수목은 1월에 이어 또 다 같이 스타트하네요. 아, MBC 후속작을 모르겠네요.
    • 더킹 투하츠 라는 작품이더군요. 하지원, 이승기.
      이승기가 요런 자리를 차지할만큼 연기를 잘하나요. 뭐 저 역시 미워할 수는 없지만, 얜 왜이리 바쁜건지..
      전 이제훈 때문에 패션왕을 볼 것 같아요~근데 이건 월화드라마죠? 네. 이제훈 기대돼요.
    • 아 맞아요. 해품달 끝나고 예고를 봤으면서도 취향이 아니라 그런가 기억을 못하고 있었네요.

      패션왕은 월화드라마입니당!!

      저도 해품달 끝나고 10시대 드라마는 이별하려고 했는데 유아인과 이제훈 때문에 패션왕 보려고요.
    • 하지원 이승기. 예고편보니 두사람 케미돋아서 시청률 괜챦게 나올것같아요.
      일단 하지원 나오는 들마는 보는데(이사람은 몸써서 열연하는게 어떤 감동까지줘요)
      패션왕에 유아인나와서(근데 왜이렇게 코가 부담스럽죠!) 한동안 바쁘겠네요.
      타방송사에서 도와주니 해품달 시청률 진짜 기대되네요.
      성균관 스페셜 해줘서 아주 입이 찢어집니다.... 우리나라 20대 연기자들 정말 훈훈합니다.

      그럼 옥탑방왕세자랑 붙네요.
    • MBC 더 킹 투 하츠 (이 제목 쓸 때 좀 오글거리는군요;;)/ 하지원 이승기

      KBS 적도의 남자/ 엄태웅 이보영

      SBS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한지민



      더킹투하츠가 무난하게 1위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적도의 남자랑 옥탑방은 잘 모르겠어요. 옥탑방은 방금 해품달 끝낸 시청자들 한테 좀 식상할 것 같은데 박유천 팬덤이 어느정도 영향을 줄지가 나름 관건일 듯 하네요.
    • 근데 적도의남자 작가가 김지수 나왔던 태양의여자 작가라고 하더군요.
      태양의여자 완전 탄탄한 드라마였거든요. 한회 한회... 몰입도가 장난아니었어요.
      시청률이 다들 어찌 나올지. 같이 시작하니까 이런게 많이 화제가되네요.
    • 그 제목은 더킹 으로하던가, 투하츠 로 하던가 ..제목과 부제를 붙여서 읽으니 저도 좀 그래요.
      유아인 코는 너무 높였죠..네..갑툭튀어나와서 연기 참 잘하네!했는데 웬 성형을 그리 무리하게..
      해품달 끝나면 티비 좀 자제할까 했더니 이제훈이 나오네요...영화까지.
    • 전 적도남 볼거에요.

      부활삘이 남
    • dong/ 태양의 여자, 전 안 봤지만 좋았다는 평은 많이 봤어요. 다만 이번 작품 캐스팅이 타사에 비해 좀 약해요. 남주 엄태웅/이승기/박유천 놓고 봤을 때도 그렇고 여주를 비교해도 좀 그렇고요.



      키드/ 제가 성스는 마지막 2주 정도 분량 빼고는 회당 거의 두번씩 보고 성스갤 들락거리면서 유아인 사진 저장도 많이 했는데 전 코 바뀐 걸 전혀 눈치 못 채고 있어요. 사진 두 장 나란히 띄우고 한번 봐야겠어요;;
    • 린의 주제곡을 벨소리로 받았어요. 드라마 끝나면 이 노래도 얼마 안지나 잊혀질터인데 ㅋㅋ

      유아인은 성스 때 성형 전일걸요. 저는 일단 광고보고 깜짝했죠. 이후 케이블의 해외로케하는 프로에서 다시 확인하고.. 암튼 재능이 빛나는 배우입니다.
    • 태양의 여자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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