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해품달’-‘뿌리깊은나무’ 쓴 A급 작가들, 회당 얼마나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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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t.ly/yxEV6f


정은궐의 ‘해를 품은 달’은 드라마 히트의 영향으로 지난해 10월 재출간된 이후 80만 부가 나갔다. 소설 외 다른 장르에 손을 대지 않아온 정 작가는 인세 수입으로 최소 10억4000만 원을 벌었다. 전작인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80만 부,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은 60만 부를 팔아 정 작가는 수십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인세 계산해보니까 한권당 1300원꼴이네요. 이거 많이 받는 편인가요? 

김수현씨가 드라마로 벌려면 20편이나 써야하는군요. 


영화 시나리오 작가는 2차판권료가 없답니다. 저작권까지 파는거죠.

드라마 작가들은 재방송되도 돈을 받는데 영화작가는 한번 딱받고 부가수입이 없다네요. 

진짜 한국영화산업은 개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글쎄 만화책 인세가 10%고 한 권당 300원을 받는다는 소리를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 천 삼백원이면 괜찮은것도 같구요...
    • 해를 품은 달 정가가 13000원이군요. 10%인세로 계산한거군요. 보통 때에 따라 인세비율은 다를 수 있는걸로 아는데 정확하지 않은 액수일 수 도 있겠군요.
    • 예전에 초보작가는 7~8%..받고 잘나가는 작가(이문열 리즈시절)도 15%정도 받는다고 기사가 나왔던것 같아요. 하지만 초보작가들은 인세계약이 아니라 그냥 한번 찍을때 얼마.. 이런식으로 계약한다고.
    • 그래서 생계 때문에 수입 보장되는 방송국쪽으로 옮기는 작가들이 많죠. 방송국이 가장 안정적이니까요. 한국 만큼 영화 시나리오 작가 대접하는 곳도 없을거에요. 아예 시나리오를 자기 이름으로 올리는 감독들도 많으니까요. 보통 작가들이 10프로의 인세를 받습니다. 최인호나 신경숙, 공지영 같이 수입이 보장되는 베스트셀러 작가들은 그 이상도 받고요.
    • 미국같은 경우 이북 때문에 쪽팔려서 못사던 할리퀸 로맨스가 잘팔린다는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 듯.
    • 우리나라는 콘텐츠 산업에 정말 인색하네요. 영화는 한회 1억 받고 끝이라는 이야기죠?
      우리나라는 드라마빼고는 진짜 문화에 인색한 것 같아요. 게임이나, 음악이나, 영화나......

      드라마 작가가 진짜 대우가 좋네요.영화만큼이나 인기에 민감한 쪽이라서 그런가. 퀄리티로 욕을 먹는 작가들도 저기 올라가 있는데,
      저 분들은 보통 50부작이상 쓰니까, 한 편당 15억은 그냥 가져가는 거네요.
    • 만화책 인세는 다른 출판물과 대동소이하게 10%이고, 요새 만화책 정가는 코믹스가 4,500~5,000원, 일반 서점용 단행본이 1만 원 내외입니다. 만화가 소설과 다른 점은 대부분의 (출간될 정도의 완성도와 분량이 되는) 만화는 원고작업/연재 과정에서 연재고료를 받는 다는 점이죠. 잡지나 신문의 연재고료일 수도 있고, 포털의 웹툰 고료일 수도 있고, 출판사의 단행본작업에 대한 추가 선급금일 수도 있고 ...
    • 저는 경제적으로 영향미친 만큼에 대해서 돈을 받아야한다고 믿기때문에 드라마작가가 돈 많이 받는 것에 대해서는 불만 없어요.
      근데 다른 대부분의 문화 사업에서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그게 큰 문제라고 봅니다.
      창작자들이 대우 잘 받고 돈 많이 받는 풍토가 이루어져야 해요.
    • 와우. 정은궐 작가는 그래도 회사원으로 있을지..? 암튼 저 역시 원작을 읽고 싶어진 일인입니다...
    • 사과식초/이북 때문에 미국에서 할리퀸 로맨스가 잘 팔리는 게 아니에요; 자세히 설명하면 복잡하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원래 미국에서는 할리퀸 로맨스를 포함한 장르문학 자체가 잘 팔리거든요. 원래 잘 팔리니까 이북에서도 잘 팔리는 거고요. 그쪽이 이북시스템에 좀 발 빠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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