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저는 예수님과 나꼼수 비키니 사건에 대한 입장에는 관심이 없는데요, 다만 그렇게 느끼셨던 분이 이 글의 '너는 이런 저런 맥락에서 이렇게 느끼면서 이런식으로 행동해야 해'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리플에는 왜 같게 생각하지 않으실까 하는 의구심은 있네요. 바보라면 누가 어떻게 누구를 바보로 만들었는지도 이해 못하겠고요. 저는 이 리플 단 사람 중에서는 바보도 남을 바보 만드는 사람도 못 찾겠는데요.
확인과 사과 감사드립니다. 제가 날을 세워서 불편하셨을 텐데 글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윤이형님의 오보에가 있는 토요일이 생각나요.(오보에처럼 심각하다는 게 아니라, 차이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중에 가장 생각나는게 오보에라서요.) 여지껏 제가 남을 이해해야 하는입장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해받아야 하는 입장이 되어보니까, 앞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제 태도가 더 진지해 질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