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사선 측정이 완료된 후쿠시마 인근 산지의 코시히카리를 기준내의 제품 위주로 구입하고 싶다는 희망자와 산지의 농민들을 연결해주는 활동을 펼치는 중
2. 애초에 히라이씨 (68세) 라는 분은 도쿄의 시민운동가로 현지 복구작업에 투신하다, 산지 농산물이 방사선 기준치 이내라도 소비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이 일을 시작
3. 모든 사람들이 구입하지 않으면 방사선측정의무가 유명무실화 될 것이 우려되므로, 방사선 기준치 이내라고는 하지만 어린이나 젊은이들보다는 우리같이 나이 많은 사람들 위주로 구입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생각을 밝힌 정도.
기사 중의 틀린내용은 원문 어디에도 '노인들에게' 방사선의 영향이 적다 라는 말은 없습니다. 방사선 기준치 이내의 농산물이므로 인체의 영향은 미미하다라고 밝힌 수준이며, 실상 내부피폭 당했다고 난리치는 TOKIO 멤버가 후쿠시마산, 체르노빌산 음식을 먹고 나타낸 20베크렐은 누적치로 매일 섭취했을 때 연간 자연방사 피폭량의 약 1/50 이 더해질 뿐이고, 일본 자연방사선 피폭량은 한국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일본이 방사선 누출로 나라가 미쳐간다' 라는 이미지를 덧씌워서 기사 팔아먹고 싶은 기분은 알겠는데, 저런놈들도 기자랍시고 언론인 행세하는 꼴이나 신나게 낚여서 듀게정도 되는 게시판에서도 이 난리니 중고등학생들은 아주 신나겠네요.
일본 정부에 뭘 더 바랄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는데, 실제 방사선측정량이 얼마나 되든간에 그 때 사고로 인하여 해당지역 농민들이 작물을 판매할 수 없게 되었다면 -소비자들이 기피한다면- 도쿄전력이든 정부든 나서서 보상해주는 것이 책임관계상 맞는 것 같은데요. 시민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운동을 어찌할 수는 없지만, 해결 방향이 이상하네요.
좀 무섭기도 하지만 한편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기도 해요. 청소년, 아이들, 임신부들에게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노인들이 먹어치우자는 마음. 해로워봤자 얼마나 해롭겠어? 저는 70대가 넘으면 지금은 안 먹는 해로운 기호식품을 막 먹을 거 같고 80세가 넘으면 전쟁지역에 인간방패로 가고 싶어요. 죽기 직전이면 마약도 해보고 싶... 중독되어봤자 위험할 거 없으니까(?)
뭘 모르는 소리.....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삶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죠. 그동안 살아왔던 삶의 가치와 곧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때문에라도 자신의 몸을 함부로 하지 않아요. 반면에 젊은 사람들은 갖고 있는 재산이나 경력 등 없으므로 몸을 막굴려도 전혀 문제의식을 깨닫지 못하고 당장 죽어도 아쉬울게 없다는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90 먹은 할아버지에게 곧 죽을테니 방사능쌀이나 한번 시식해보시라면 버럭 화를 내는게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