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쪽 반응이 나왔군요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20320134306355
 
 이정희 보좌관 "나이 속여 ARS 응답하라" 파문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이정희 대표의 보좌관이 지난 17~18일 김희철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야권단일화 경선 ARS 여론조사에서 당원들에게 '나이를 속여 응답하라'고 돌린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야권단일화 경선은 ARS 여론조사와 임의전화걸기(RDD) 전화면접으로 진행됐다. 여론조사는 19~39세, 40~59세, 60세 이상 등 나이대 별로 나뉘어 이뤄졌다.

이정희 후보 쪽의 조아무개 보좌관은 여론조사 경선이 벌어진 17일 오전 11시 12분 서원·신원·서림동 당원들에게 '지금 ARS 60대로 응답하면 전부 버려짐, 다른 나이대로 답변해야 함'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어 오전 11시 35분에도 'ARS 60대와 함께 40~50대도 모두 종료. 이후 그 나이대로 답하면 날아감'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그는 또 오후 시간대에도 당원들에게 계속 문자메시지를 보내 '40대 이상은 완전히 종료되었지만, 현재 20~30대 응답자가 부족한 상황이니 참고하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이 같은 사실은 트위터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으며, 진상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통합진보당의 명예는 물론 이정희 후보 개인에게도 상당히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정희 후보측 관계자는 "그런 사실이 확인된 것은 맞다"면서도 "선거사무소 차원에서 한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_보좌관이 문자를 보낸 건 맞지만 선거사무소 차원에서 한 일은 아니라네요. 이제 통진당 지지자들은 디도스 사건 보좌관이 했다는 해명 믿어야 할 듯.
보좌관들이 한국을 움직이네요. 민노당 시절부터 학을 떼긴 했지만, 알면 알수록 정말 뻔뻔한 집단이에요.


    • 좌파 정당이 새누리당보다 더 썩었다는.....가증스러운 것은 1000 배 더

      며칠전 박주영이 "이민 준비 중이지만, 이민할 생각은 없다"에 이은 역대급 오리발이네요...
      • 신나셨네요?아무리 그래도 새누리 따라가려면 멀었죠.
      • 그래도 수꼴 새누리당 안 뽑아요.

        통진당이 쓰레기라도 방사선 폐기물 새누리당보다는 낫다는 생각이라. 그리고 민통당or진보신당이라는 대체제도 있습니다
    • 이때다 싶어 신난분 보이는군요. 아무리 더러워도 새누리당에 비교라니.

      이정희 본인이 알았든 몰랐든 물러나는게 그림이 좋겠네요. 김희철 무소속 출마하면 어차피 차려놓은 밥상 개주는 꼴일텐데.
    • 새누리급으로 썩었으면 모를까 더 썩은데다 1천배 가증스럽다는 건 오바군요.
      조직력은 새누리보다 좋을지도 모르지만요.
    • 별들의고향/ 신나하는 건 알겠는데 너무 노골적이라 추해요. 좀 더 센스있게 웃겨주세요.
    • 몰라요, 혹시 진짜 보좌관이 혼자 저지른 일일지도
      헌데 그럼 그럴수록 이정희 본인이 확실하게 책임을 져야죠. 어쨌든 사실이라면 사퇴밖에 답이없어요.
    • 새누리당이나 NL은 둘 다 암덩어리에요. 단지 위암 말기냐 폐암 말기냐의 차이죠.
    • 신선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그놈이 그놈이다 스킬은 많이 봤어도 별들의 고향님은 아예 위로 올려버리네요
    • 이렇게 댓글로 하지 마시고 글 하나 딱! 써주세요.
    • 그나저나 전 갑자기 예지력이 생겼는지 자꾸 내일자 조선일보 1면이 보입니다! 땅굴도 안들어갔는데요!
    • 죠/ 그러게요. 제 눈에도 조중동이 신나서 기사 작성하고 있는게 실시간으로 보입니다.
    • 특히 조선일보 장씨가 신이날듯 보이는군요. 기사 읽어보니 개꼴통이던데...
    • 이정희 뿐 아니라 경기동부 세력도 이 사건에 책임지고 총사퇴해야합니다.
      보좌관 탓을 하다니 새누리당도 아니고. 웃기지도 않는군요.
      NL이 썩은 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악취를 풍길 줄은 몰랐네요.
    • 이정희씨 직접 말 좀 해봐요. 아주 그냥 점입가경이네요.
    • 도대체 관악을 인구 중에 당원이 몇명이나 되길래 저게 의미 있을 정도로 반영이 되나요?
      사실 열린우리당시절부터 지금까지 쭈욱 당내 경선이나 여러가지를 지켜봐왔지만
      저런 문자는 그다지 새롭게 보이지가 않거든요.
      아예 프로그램 조작이나 전화번호 샘플 조작 등이라면 명백한 개입으로 보이겠지만
      이건 그냥 한줌 지지자들 간의 발악일 뿐인데..
      하긴 ARS쪽이 꾸준하게 진보당 쪽 지지율이 높은 걸 보면, 뭔가 있었을 수는 있겠네요.

      하여튼 이게 도덕적이냐 비도덕적이냐를 떠나서, 이런 여론조사 독려가 문제가 되다니
      새삼스럽단 생각도 들고 참 기분이 오묘하네요.
    • 민노당 시절 내부 선거에선 저런 일들이 아주 비일비재했죠. 전 NL들이 민주주의 외칠 때마다 웃겨요. 그냥 나대기 좋아하는 어설픈 운동권들이 나이먹고도 정신 못차린 느낌.
    • 머핀탑/ 저정도 부정은 눈감아 주는 게 민주주의를 위한 예의인가요?
    • 머핀탑 / 여론조사 독려가 아니라 전화가 오면 연령대를 속이라는 권유였죠...
    • 머핀탑 / 그 뿐 아니라 '중복투표'의 기회가 있으니 적극 응하라는 권유도 있었죠.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진보당 지지율이 RDD보다 높게 나오는 KT등재부 문제도 밝혀야 할거고요.
      (원래 KT등재부 여론조사가 RDD 조사보다 더 보수적인 건 알고 계시겠지요?)
    • 여론조사 따위에 민주주의를 적용하는 건 좀 웃긴 것 같네요.
      사실 여론 반영에 집전화 방식의 여론 조사는 한계가 명백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적 불가피성 때문에 양측의 합의하에 선택한 것 뿐이고.

      "여론조사 전화 오면 꼭 받아라" 정도의 문자는 부정이라고 볼 수 없을 것이고.
      "나이를 속여서 해라"라는 건 도의적인 문제는 확실히 있겠고, 부정인지는 애매하겠죠.

      눈감아주자는 게 아니라 그냥 어디서든 늘 해오던 게 문제가 되니까 신기하단 것
      그리고 과연 선거구 내 인구 중 지지자들 비율을 생각했을 때 저게 의미가 있었을까
      이 두가지를 이야기한 것 뿐입니다.

      사실 여기서 중요한 건, 저 사람이 특정 연령대 투표가 끝난 걸 어떻게 알았을까 하는 점이죠.
    • 이런 여론조사 독려가 문제가 되냐고요?
      엄연히 여론조사 표본을 속이고, 결과를 조작한건데요?
      예전부터 계속됬던 거라면 더 심각한 문제인데 원래 그정도는 예삿일이니 쿨하게 넘기자고요?
      거참...
    • 여론조사가 그냥 여론조사로 그치는거였으면 모르겠는데
      그 결과를 가지고 경선을 치르고 후보를 결정하는 거였으니 문제가 생기는거죠.
      예상할수 있었던 문제였으니 애초에 여론조사방식으로 한게 문제다라는 지적은 할수 있겠지만
      새삼스럽게 왜그러냐는 식의 딴지는 아니죠.

      그리고 연령대 마감사실을 안건
      그 연령대라고 말하면 더이상 질문을 하지 않으니 그 정보가 공유됬겠죠.
      연령대가 위에서부터 마감된것도 일부러 불리한 연령대부터 마감시키려는 꼼수를 부린 걸로 추측되죠.
    • 이정희 측의 저런 시간차 거짓응답 권유는 단순한 투표 독려가 아니라
      정상적인 조사라면 표본에 포함될 수 있었던 '40~60대 김희철 지지자'들의
      투표권을 박탈한것과 같습니다.
    • 머핀탑/ 유시민 지지자이신 걸로 알고 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요즘 보면 똥은 NL이 다 싸고 그거 쉴드 치면서 치우는 건 다 유시민과 참여당 지지자들이더군요. 머핀탑님이 전처럼 민노당과 엮이지 않았어도 이렇게 옹호하실지 의문이네요. "도대체 관악을 인구 중에 당원이 몇명이나 되길래 저게 의미"가 있냐고요? 도대체 디도스 사건 때문에 몇명이나 투표를 못했다고 우리는 이렇게 난리를 치고 있는 걸까요?
    • 하이고.... 지역구는 야권단일 비례대표는 통진당 찍으려고 했는데 계속 마음이 흔들리게 만드네요.
      어부지리류 甲 민주 --;
    • haia님/ ARS등재부에 대한 의혹은 저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정희 정도면 중앙당 차원의 조작이 가능하겠지만
      어제 얘기나왔던 백혜련 후보 지역구까지 설마 그런 조작이 있었을 거란 생각은 또 안 들고..
      여론조사에 응하는 건 투표가 아니죠. 중복투표라는 말 역시 어불성설입니다.
      2가지의 여론조사는 서로 독립적인 조사이니까, 굳이 중복 제거 작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경선과 무관한 여론조사 전화도 있을 텐데, 한번 왔으니 받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요.

      슈크림/ 표본을 속이고 결과를 조작했다는 말은 좀 과하다고 생각지만, 넘어가자고 한 적은 없습니다.
      연령대 마감 메시지를 듣고 공유됐다는 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그 마감 메시지가 어느 여론조사 기관에서 온 것인지까지 알기는.. 뭐 그 정도는 알았겠죠.


      여론조사 결과로 후보를 결정하자고 했을 때는 이런 한계를 다 알고 간 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거슬러 올라가면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여론조사 때부터 제비뽑기 수준이란 걸 알고 하는 거죠.
      특히 우리나라 집전화 방식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정말 엄청나고요.

      뭐 하여튼 이런 행위가 이번 기회에 도마에 오르고, 정확한 룰이 정립되고 나가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늘 있던 일이니 그냥 넘어가자거나, 이정희 측 잘못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camper / 저는 (현재로선) 찍을 생각이 없지만 진보신당도 있긴 합니다...(...) 민주당이 뻘짓 한번만 더하면 비례는 진보신당 찍을지도.. 한번만 더해봐..
    • 가라/ 그게, 저도 그래서요 (...)
    • 철과와인님/ 유시민 지지자(?)는 맞습니다만, 그래서 글 쓴 것도 아니고 NL 똥치우는 것도 아닙니다.
      어차피 이정희에 별 관심없고, 유시민은 12번이라 당선 안 될 거 뻔히 아는데 나랑 무슨 상관이라고요.
      그럼 철과와인님은 민주당 지지자라서 이 일에 불키고 달려들고 계신건가요?

      그리고 유시민 행보 따라다니면서 당내 경선 더러워지는 건 누구보다 많이 겪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선이나 단일화 방식은 여론조사부터 직접 투표, 모바일 투표, 박스떼기, 조직 동원 등등 다 겪어 봤죠.
      그래서 이렇게 여론조사 상황 어떻다는 식의 독려 문자도 새롭지 않은 거고요.
      그래도 여론조사는 최소한 조직적인 동원이 그나마 힘든 방식이긴 하죠.

      그리고 저도 말씀하신대로 디도스도 결과에 별 영향 못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별로 관심도 없어요. 이번 건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일이 터졌으니 도의적인 책임이든 뭐든 져야 하겠지만 이게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싶어요.
      그냥 새삼스러운 일이란 이야기였는데, 물타기로 오해받기 딱 좋은 글이긴 했네요.
    • 머핀탑 / 관련기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단원갑 여론조사 경선에서 사용한 KT등재부 데이터는 중앙당에서 내려보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지역 경선용 데이터도 다 위에서 뽑아서 내려보냈겠지요. 백혜련 후보 지역구가 특별했던 게 아니라 만약 그런일이 있었다면 전반적으로 다 그랬을거라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중복투표라는 말이 왜 어불성설입니까? '선출방식'이 여론조사라면 여론조사에 응하는 게 '투표' 맞습니다. 꼭 도장찍고 상자에 넣어야 투표입니까? 그리고 독립적인 조사이니 중복제거작업을 할필요가 없다는 말 또한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원칙에 비춰볼 때)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이게 왜 독립적인 조사인가요? 50%+50%=100%인 조사인데 하나의 표본(응답자)가 양쪽의 50%에 다 들어가는 게 허용될 수 있는 일이라는 겁니까?
    • 머핀탑/ 죄송합니다만 전 진보신당 당원입니다. 그래도 한명숙과 이정희가 벌이는 이 코미디에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 머핀탑 / 백혜련 후보 지역구까지 조작이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제 다신 댓글에도 '해당 지역구가 아닌 다른 지역구로 잘못 걸려간 전화가 하필이면 다섯 통 다 통진당 선거사무실로 걸려간 것은 순전한 우연'이라는 논지를 전개하시던데. 그 정도 믿음이 있으시다면 통진당 선거관리원들과 사재 탈탈 털어서 로또를 사세요. 로또 1등 당첨되고도 남을 천운을 타고난 사람들이니. 게다가 나이를 속여서 답하라고 단체 메시지 돌리는 게 부정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다니. 어제에 이어 또 한 번 범인의 머리로는 도통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아스트랄한 논리를 펼쳐주시는군요.
    • 철과와인/ 네, 지지정당과는 상관 없는 토론이라는 이야기죠. =)
      참고로 전 대통합신당 합당 후 탈당하고 일체의 정치 참여에서 손 뗀지 오래입니다.
      유시민도 이젠 망했구나 싶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끔 뉴스나 보는 상황이고요.

      haia/ 그런데 중앙당에서 무슨 수로 통진당 위주의 전화번호만 뽑아서 보낼까요?
      뭐 전국적으로 당원과 선거 사무소 전화번호를 수집한 후에 데이터에 주입했을까요?
      그런데 그걸 민주당에서 가만히 보고 있었다는 건가요? 너무 큰 음모가 되는 것 같단거죠.
      물론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만... 사실이라면 너무 슬프겠죠.

      좀 과하게 비유하면 선출방식이 가위바위보나 제비뽑기, 동전던지기로 하면 그것도 투표일까요?
      각 여론조사는 완결성을 가지는 하나의 조사 결과이고 수치일 뿐입니다. 민주주의랑 상관 없습니다.
      아무리 공정한 방식으로 해도, 한 집에 전화번호 열 개 있는 사람은 투표권이 10장있는 건데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 1인1표제 같은 게 적용될 이유가 전혀 없는 조사 방식이죠.

      독립적인 조사를 2번해서 더하기로 한 거지, 표본 크기를 두배로 해서 하기로 한 게 아니죠.
      50%+50%=100%이긴 하지만, 한 사람이 양쪽에 포함된다고 해서 문제가 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정상적인 표본 추출이 이루어졌다면 각 조사의 표본이 충분한 대표성을 가지기 때문이죠.
      뭐 애초에 조사 방식마다 결과가 10%씩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 아무 의미 없는 애기지만요.
    • arcana님/ 아, 도의적인 책임은 있지만, 그게 선거법 위반이거나 그렇진 않을 것 같으니 부정인진 모르겠다고요.
      백혜련 후보 지역구 문제는 순전한 우연이라고 한 게 아니라, 선거사무소 특성상 새로운 전화번호를
      엄청 설치했을 테니 KT 등재부에 지역구가 잘못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전화번호들이었다고 한 겁니다.
      그런데 다섯 통이나 거기로 간 건 당연히 이상하죠. 그래서 그 다섯 통이라는 출처가 궁금했던 거고요.
    • 머핀탑 / '무슨 수로?'라고 하시니 하는 얘깁니다만, 김희철 후보의 회견문에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습니다.

      "다섯 번째, 여론조사 전날까지도 투표를 방해하는 별도의 여론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야권단일후보 경선일정이 확정된 이후 수차례 전 지역에 걸쳐 야권단일후보 경선방식과 동일한 형태의 여론조사가 진행됐으며, 이는 명백한 투표 방해행위입니다. 이런 여론조사를 통한 지지층 데이터 확보로 경선 조작이 충분히 가능한상황입니다."

      물론 위의 문제제기 또한 확인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그러나 '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중복투표 말입니다만, 이 문제에서 전화여론조사 자체의 기술적 한계성을 가지고 투표에 임하는 투표자의(혹은 선본의) 도덕성이나 선거전략의 문제점을 물타기 하지 마십시오. 순수한 우연으로 한 사람에게 두 번의 전화가 갈 수도 있습니다. 해당 유권자는 이미 답변했다고 하며 패스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진 개인 차원의 판단이죠. 그러나 이를 선본에서 장려/권유하고 그 정보를 권유하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 머핀탑 / 출구조사 발표를 투표 끝나고 하게 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투표중에 '우리 후보가 지고 있어. 집합!' 이런걸 못하게 하려구요. 어느 연령대는 조사 마감되었으니 당신의 나이를 속여 대답하라는건, 연령대가 마감되었다는 정보가 이정희측으로 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거짓 응답을 하라는건 위에도 말씀하셨지만, 그 연령대의 다른 사람의 설문기회를 뺏는 짓입니다. 정식 선거가 아니니까 선거'법'위반은 아니지만 민주-통진에서 내놓은 경선'룰' 위반이니까 두 당이 징계를 해야죠.
    • haia님/ 따로 추출한 표본 몇 백명의 지지 성향을 안다고 해서, 어떻게 조작이 가능한진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조작의 가능성은 늘 있는 법이죠. 확인해 봐야죠. 잘 조사하길 바랍니다.

      전화여론조사 자체의 기술적 한계성 떄문이 아닙니다. 이론상 중복 제거가 필요 없다고 한 거죠.
      독립적인 두 여론조사에 한 명이 모두 응답한다고 해서 결과에 왜곡이 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럴 가능성을 알리는 것 자체도 문제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적으로 "중복 투표"와 같이 느껴져서 거부감이 드는 건 이해합니다.

      가라님/ 네, 그래서 미디어를 통한 본격적인 공포는 금지하고 있죠.
      그런데 투표때마다 문자(요즘은 트위터) 막 오지 않나요?
      "힘든 상황입니다 20대 독려해주세요" 뭐 이런 문자 전 늘 오던데요.
      이번 경선도 중앙선관위 주관으로 이루어졌을 텐데.. 네, 알아서 잘 하겠죠.

      전 이번 연령대 속이고 답하라는 권유를 보면 떠오르는 게..
      특정 정치인 팬클럽 등에서 해당 지역구로 주소 이전하고 투표하는 일인데..
      사실 이것도 참 도덕적으로 의심이 많이 가는 일인데 많이들 하더라고요. ㅎㅎ

      하여튼 제가 하려던 말은 그냥 늘 있던 일인데 갑자기 이렇게 터지니 신기하다라는 것과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해서 결과에 정말 결과에 영향을 줬을 것 같지는 않다라는 것 정도입니다.
      쓸데 없는 semantic을 가지고 말이 길어지고 서로 시간을 뺏은 것 같네요.
      어차피 이런 문제가 수면에 올랐으니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게 좋겠죠.
      하필이면 왜 이 시기에 이런 게 터지느냐에 대한 안타까움은 매우 큽니다.
    • NL들이 제대로 초를 치는구나 쯔쯔... 진보신당 독자파들이 이런 점을 많이 우려했더랬지요
    • 머핀탑/ 해당 지역구로 주소 이전을 하고 투표를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투표권에 영향을 주진 않아요. 내가 사는 곳에서 투표하고 이전한곳에서 또 투표하는 것도 아니고요. 이해가 안가시는건지, 못하는척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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