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겸 바낭) 병원 진료 관련해서요-

혹시 그런 경험들 없으신가요?

몸이 뭔가 이상하긴 한데, 특별히 아픈 건 아니고,

병원을 가보는게 좋을까 싶긴 한데, 막상 가려니 무슨 과를 가야할지 모르겠다, 하는 그런 경험이요.


제 경우는 한 5년? 6년 정도 

거의 매일

몸 이곳 저곳이 팔딱팔딱 뜁니다.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팔딱팔딱 할 때도 있고 파르르르 할 때도 있어요.

눈 떨리는 증상이랑 비슷한데,

몸 구석구석 근육들이 랜덤하게 떨려요.


한 군데가 하루 종일 갈 때도 있고(오래 가는 경우 2~3일 정도까지)

한두번 심하게 움찔거리고 끝날 때도 있어요.

보통 자려고 누우면 더 잘 느껴지고

부위는 얼굴부터 가슴 등 배 팔 다리 곳곳에서

팔딱팔딱


지난주엔가는 종아리가 그러더니 어제 오늘은 오른손 엄지 아래가 그러네요.

병원을 가야하나 싶다가도

당장 돈이 부족한 경우도 많고 좀 신경쓰일 뿐이지 아픈 게 아니라서 계속 미루게 되네요.


뭐 검색해 봐도 무슨 영양소가 부족하다든지 뭐 이것저것 나오긴 하는데

별로 도움도 안되고.


무엇보다 아까도 말했듯이 도대체 어느 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병원이라고는 동네 의원밖에 안 가봐서. (그나마도 서울 와서는 동네 의원이 없네요.)

어딜가서 어떻게 진료를 받아야 하는 건지.

괜히 특별히 안 좋은 것도 아닌데 검사비 날리기도 좀 무섭고.



    • 아무래도 신경과가 아닐지.... 하고 비전문가가 조심스럽게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
    • 괜히 특별히 안 좋은 것도 아닌데 검사비 날리기도 좀 무섭고
      --> 계속 신경쓰이고 걱정하는 것보다 이게 훨씬 이익이고 낫습니다.
      신경과에 빨리 가보세요. 검사비 날리는 건 순간이지만 건강을 잃는 건 오래갑니다.
    • 동네 잘하는 가정의학과 가셔서 증상 자세히 살명하시고 큰병원 가서 검사받고 싶다고 하시면 어디 가라고 알려줘요.
      저도 작년에 말도 안되는 여러증상 때문에 결국 류마티스내과 가서 검사했어요
      일단 이상없다고 하니 마음은 놓이더라구요.
      아프긴 계속 아팠어요.
    • 무조건 먼저 보험 들고 가세요. 검진받아서 만약 병명나오면 나중에 보험 안 될 수도 있어요. 후회합니다; <- 요즘 제가 지인들에게 하는 말;
    • 저도 그런데요... 아마 일종의 근육경련으로 알고 있어요. 눈 쪽은 무슨 비타민 부족이라는데 다른 근육은 왜 그런지 정확히 몰라요. 아마도 피곤해서인가보다 하고 마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병원 갈 생각 같은 건 해보지도 않고 다들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다만 신기한 건 근육이 떨릴 때 그 부분을 신경써서 눈으로 쳐다보면 근육 경련이 멈춰요. 왜 그럴까요?
      • 눈쪽은 비타민D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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