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가 이렇게 멍청한 사람이였나요?

전 이정희씨의 모든 생각에 동의를 하는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사람이 현명하고 정직한줄 알고 있었는데...


참 실망이네요. 자기가 저렇게 나오면 당선이 가능하다고 생각 하나봅니다.


지역 선거는 바닥민심이 중요한데 이미 바닥 민심은 이정희씨를 몹쓸사람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봐요. 거칠게 말하자면 이정희는 가해자 김희철은 피해자 프래임이 짜여진 겁니다.


아마 이정희 때문에 통진당은 비례대표 득표율도 18대랑 별반 차이 없을겁니다. 재수가 없으면 18대보다 더 득표율이 떨어질지도 모르죠.
    • 자기 문제가 되면 어리석어질 수 밖에 없는게 사람이라고 해도 정말 역겹습니다. 확실히 이정희가 야권연대나 MB심판 따위 관심 없는 거 알겠어요. 그렇다고해도 통진당이 원내교섭단체가 되게 만들려면 영리하게 운신해야되는 거 아닙니까. 자기 하나 때문에 결국은 통진당 비례표 다 떨어져나가고 있는거를 못 읽어내다니 비겁하고 탐욕스러운데다가 우둔하기까지 합니다
    • 원래 NL들은 답이 없어요.
    • 잠수광 / 고정지지층에 싸여 있으면 잘못된 판단을 할수도 있죠.. 트윗만 봐도 이정희로 검색해보면 이정희 대표 사퇴하면 안된다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불미스런 사건이지만 판세에 영향은 없다' 라고 판단을 할수도 있다고 봐요. 자기한테 유리한 결과를 받아들이고 싶어하는게 사람이니까요. 총선 이후에 자신의 과오를 깨닫느냐 아니면 재수가 없었다라고 생각할지가 궁금하네요.
    • 심상정 유시민 공동대표는 이 사안에 대한 코멘트 한 줄 없네요. 실권없이 텅 빈 대표라는 뜻의 공동 대표였던 걸까요?
    • 말단사원이나 국회의원이나 실업자가 된다는 것에 대한 공포는 큰가봅니다. 전략적으로 생각하면 "내가 지시한 건 아니지만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러나겠다."고 빠진 후에 후일을 도모하는게 나을텐데요. 원내 활동을 못하는 게 당장 아쉽겠지만 여기 저기에서 보궐선거가 없을 것도 아니고...
    • 이정희도 이정희지만 통진당의 코어인 NL 쪽에서 내세울 만한 인물이 이정희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저러는 걸 수도 있지요. 당장 이정희 나가리 되면 NL은 당내 주도권 뺏기고 몰락할 수 있는 판이라서요.

      하지만 저런 짓을 하면 할수록 NL은 더 빨리 망해버리겠죠. 그나마 멀쩡한 옆의 다른 세력들까지 제물로 바쳐서.
    • 이정희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까지 바닥 민심은 "불미스런 사건이지만 판세에 영향은 없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물론 상대편(같은편?)에서 이걸 계속 떠들면 달라지겠지만요.
    • 이정희의 당선여부는 관악을의 민통당조직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달렸겠죠.
      야권연대의 모양새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중앙의 생각을 지역구에서 얼마나 공감하느냐라는...

      김희철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기존 민통당세력을 어느 정도까지 빼올수 있느냐가 관건일거에요.
      어정쩡하게 빼온다면 그야말로 난세가 되겠죠
    • 관악을은 원래 민주당 텃밭이고 호남 출신들이 많고 김희철 의원 지역 조직이 탄탄하니까 김희철 의원이 당선되고 새머리당 2위, 이정희 3위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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