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사기주의 문자가 하나 왔는데

* 주의 : 확실하거나 검증된 사실이 아닙니다.

 

 

* 지인들에게 비슷한 시간대에 문자가 두개왔는데, 010-4XXX-4XXX 라는 번호가 신종사기전화라는 내용입니다. 번호도 함께 오긴했는데 사실확인이 안됐으니 편의상 XXX처리합니다.

출처는 사이버경찰에 근무하는 관계자라나. 출처부분에서 대단히 미심쩍지만-_-.  

 

다른거 다 필요없이 이 번호의 전화를 받자마자 25000원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문자받고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는데 똑같은 내용의 글도 있고, 허위사실이라는 얘기도 있죠.

 

 

* 사실이냐 여부를 떠나 이런게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하군요.

주민번호나 통장계좌비번을 얘기하게끔 만들거나, 실명을 거론한 납치(물론 가짜지만) 협박 사기는 뉴스나 직접적으로 겪은 사람에게 듣긴했는데 위의 이야긴 사실 여부를 떠나 기술적으로 저게 가능한지 부터가 궁금하거든요.

 

 

 

 

    • 블랙스완 때문에 절대 불가능하다는 말은 항상 망설여지지만, 제가 통신사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절대 불가능하답니다. 기술적으로도 그렇고,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통신사로 불만 전화가 폭주했을 거라고.
    • 그런가요. 블랙스완은 둘째치고 전 배경지식이 '전혀' 없어서 뭐라 판단을 못하겠더군요.
      지인들에게 비슷한 시간대에 문자가 온걸 보면 무슨 명절문자마냥 돌려지고 있는 것 같던데...저 번호 실소유주는 엄청 난감하겠어요.
    • 저런 것을 Hoax 라고 부릅니다. 대개는 거짓된 정보를 가지고 널리 퍼뜨려달라는 말을 반드시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개 사람들의 선의를 악용해서 거짓된 정보를 확산시킵니다.
      초기의 컴퓨터 악성코드도 그 자체로는 딱히 유해하지 않은 코드들이 단순히 전염시키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만들어지곤 했습니다.
      다음 설명을 참고하세요.
      http://www.ahnlab.com/kr/site/securityinfo/secunews/secuNewsView.do?curPage=2&menu_dist=5&seq=18029

      뭐 물론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현 전화체계의 요금부과방식의 헛점을 발굴한 사례일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Hoax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저 사례는 내가 저 번호로 걸어보는게 아니라 저 번호로부터 나에게 전화가 와야 검증이 되는 사례이기 때문에 검증 자체가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런 점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증이 안된 상태에서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라는 마음으로 해당 정보가 확산되게 됩니다. 검색해보시면 많은 사람들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라는 말과 생각으로 위의 정보를 (본의 아니게) 퍼뜨리고 있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