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들의 타켓이 유시민으로 바꼈다고 하던데 공교롭게도 오해 받기 딱 좋은 글이네요. 각 커뮤너티마다 갑자기 유시민에 대한 과오를 폭로하며 거대포장하는 글이 무섭게 넘쳐나는 것이 참 그래보여 씁쓸하네요. 정작 깔 사안은 덮어버리고. 민주당이나 열린우리당이나 그놈이 그놈인데..
유시민은 정치 감각이 빵점에 가깝죠. 자칭 정치인 가운데 유시민이처럼 헛발질 많이 한 정치인도 또 없을겁니다. 멀리는 1980년 서울의 봄때 유시민이 주장대로 서울 데모 계속했으면 서울에서 피바람이 불었을테죠. 심재철의 회군 주장이 정말 현명했습니다. 유시민의 지방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의 계속된 헛발질은 유명한거고, 최근 이정희 사건에 관련해서 뒤늦게 막차타고 이정희를 비호했다가 또 다시 물먹었죠. 초딩이 정치해도 유시민 보다는 더 잘할거 같습니다.
유시민을 보면 야구 해설가 허구연이 생각납니다. 허구연하면 우리나라 프로야구 제일의 이론적인 해설가로 유명했죠. 그래서 야구단이 새로운 감독 임명할 때 항상 허구연의 이름이 거론되곤 했습니다. 그래서 청보 핀토스가 새로이 허구연을 신임 감독으로 임명해서 지휘봉을 맡겨봤는데....실전은 이론과 100% 다릅니다. 허구연이 지휘봉을 맡은 다음부터 청보 핀토스의 성적은 더 개판 일보직전으로 꼴아박게 되죠. 그래서 허구연은 몇개월 못버티고 옷을 벗게 됩니다. 이론에 박식하다고 명장이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허구연의 실패에서 뚜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서로 가진 달란트가 다른 것인데 적재적소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야지, 자신의 재능에 맞지도 않는 자리에 앉는 것은 자신에게도 불행이고 조직을 위해서도 불행한 일입니다.
유시민도 마찬가지.....자신의 능력은 TV 토론 사회자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적성에는 전혀 맞지 않는 정치권에 가서 고생하는거 보면 마음이 짠해집니다.
알바가 아니더래도 유시민 못잡아 먹어 안달난 사람들이야 반도에 널렸죠. 열린우리당 창장 이전의 민주당 사람들(속칭 난닝구) 열린우리당내에서 유시민에게 "싸가지 없는" 말 들은 사람들 새누리당 인간들 (토론회 때마다 학살 당하던 원한) 진보정당 사람들 (선거때마다 표 도둑 맞던 원한)
, 그런데 열린우리당이란 이름을 쓰지 않고 민주당이라고 한 게 트집 잡힐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열우당이 당해체하고 민주당과 합당하고 민주당으로 이름 바꿔 재창당 한건 초딩들도 다 아는건데;;; (집권당이었는데 집권당 아닌척 하려고 무지 애썼죠) 그리고 민주당이 집권당이었던 시절은 참여정부보다 더 이전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간다는거 깜빡한거 아닌가 모릅니다. 국민의 정부도 민주당이 집권당이었어요. 마치 한나라당이라고 안하고 새누리당이라고 부른다고 트집잡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그런 말도 안되는 시비거리 다 찾아 까니까 알바소리 나오는건가 봅니다.
유시민이 의도적으로 한것이잖아요 오마이가 박지원을 돈봉투로 누명씌울때 유시민이 옆에서 옛날 여당에 몸담았을때 돈봉투주는게 행행했다고 이야기 해서 얼마나 욕먹었습니까 그때 유시민이가 여당에 몸담은게 열린우리당밖에 없는데 옛날 여당일때라서 민주당인것처럼 오해를 유발시켜서 말이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처음에야 실수일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제같은경우는 두번째입니다. 의도적으로 자기는 욕안먹으면서 민주당 욕먹게할려고 한것으로 생각할수밖에 없어요
너무 비열해요 정치란게 전쟁이고 전투이지만 이미지는 깨끗하게 유지하고싶으면서 옛날 동료이고 지금 동맹맺은곳을 등뒤에서 칼로 찌르는일을 하니...말이죠
의도적으로 저런 소리 하면 안되나요? 없는 사실 지어내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유시민 욕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보면 자기들 집권당 시절은 새까맣게 잊고 있는건지 좀 한심하더라구요. 집권당시절 민주당 정권말기 비리사건이 얼마나 많이 터졌었나요? 10년도 안지난 일들입니다.
그리고 유시민이 저 전남대 강연에 한 말중에 틀린 말 하나 없네요. 솔까말 진보정당이 없었다면 민주당이 지금처럼 살짝 좌클릭하는 듯이 보이는 그런 제스처를 취하겠어요?
하여간 본문의 비판 논리는 어처구니가 없어요. 옛한나라당 시절 일을 새누리당이 했다고 까는 것과 다를게 없다니까요?
근데 그 꺼꾸로 읽는 세계사 짜집기 의혹이 있었지 않나요? 오래전에 나온 이야기라 가물가물한데 이책 저책에서 문단을 거의 그대로 옮기다 시피했다는 것이였거든요. 겉으로 내세우는 것과 다르게 지금은 통합민주당으로, 이전엔 열린 우리당으로 모피아와 재벌에 코가 꿰인 친노의 아이콘이였던 전력이 책 내용과 일치하지가 않거든요. 자기 생각이 아니라 표절이라야 모순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