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때문에 요즘 나오는 말.

1. 예체능계 박사 중에 털면 나올 사람 많을거다.(특히 이론쪽 말고, 실전쪽으로 강한 사람들.)


2. 문대성이 직접 썼겠냐? 저거 분명 써주는 업체에서 대신 써줬을거다. 적당히 짜깁기하고 돈 받았겠지. 

출마 안했으면 아무도 모른채 그냥 교수 생활 해먹으며 살았겠지.




전 학사밖에 안나와서 잘 모르겠는데요.


2번 같은 업체가 실제로 있나요? 돈 받으면 논문 써주는 업체나 사람들.


문득... 딱 봐도 공부랑은 거리가 먼 스타일의 사람들 중 석박사 학위 딴 사람들에게 다 의심이 가기 시작하네요.




몇년전에 신정아 이후로 사회 각계각층 학력 검증하면서 털린 사람 몇 있죠.


여하튼 문대성이 때문에 떳떳한 사람도 의심받게 생겼고,


안 떳떳한 사람들도 잘하면 몇 털릴거 같네요.(문대성 이짜슥이~ 나도 짜깁기하고 교수질 하는 중이란 말이야~ 너 때문에 다 검증하게 생겼잖아 하면서...ㅎ)

    • 2.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니....그 짓거리를 알바로 했었던 후배를 알고 있습니다 -_-;;;
      아마 문씨가 너무 후려친 가격에 논문을 쓰려다 보니 업체에서 엉터리 결과물을 만든게 아닐까 싶네요.
    • 아래 댓글에도 썼지만, 지인이 공대쪽 대학원 교수밑에서 한동안 일한 적이 있는데, 대학원생 중에 보면 '사업적 목적으로 가방끈 늘리기 위해서' 별 관심 없이 댕기는 학생들도 은근 있거든요. (이건 저도 경험해서 압니다. 주로 회사 싸장님들... -_-)
      논문학기가 되자 제 지인을 불러서 갑자기 돈을 주려고 하면서 대놓고는 아니고 은근히~~ 논문대필을 요구했다더군요.
      순진한(?) 지인이 조금 벙 쩌서, 일단 거기서는 안된다.고 하고 나중에 함께 교수 밑에 있는 선배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 어이 없지 않느냐'했더니
      '바보야. 그래봤자 어차피 니가 쓰게 되어 있는데, 돈이라도 받아야지' 뭐 이런 분위기라서 또 한번 깜놀했다더군요 -_-;;;
      그리고 정말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교수의 압박) 써줬다나 뭐라나 -_-;;;;;;;;;;;;;;
    • 2. 친척 올케 언니가(언니라고는 하지만 나이가 마흔 넘으신) 선생님인데 500주고 석사 논문 샀다고 들었어요.
      교직에서도 점수 채우는 게 있어서 선생님들이 대학원 많이 가는 것 같던데 그 중에서 논문 진짜로 쓰는 사람 반, 아닌 사람 반 아닐까 싶네요;
      다른 이모도 선생님이고 대학원 다니셨는데 이모는 논문 직접 써서 석사 학위 받았고요.
      이모도 논문 쓰는 게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드니까 그냥 돈 주고 맡길까 고민을 하긴 했어요. -_-
    • 다른 건 모르겠고...석박사 중에 자기 논문에 한장짜리 영어 요약본 못쓰고 관련 영어 논문 못읽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전공에 관계없이 영어랑 꼭 연관지어야 하는게 때로는 이상하기도 하고..
    • 김전일님 댓글보니까 생각나는데, 영문 초록의 존재 이유? 존재 기원은 뭐죠? 이상하고 신기하고 궁금했어요. @_@
    • 외국 사람 보라고 그런건가?
    • 업계까진 모르겠지만, 굳이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대학원 진학한 분들 중에 나름 실험해서 데이터까지 만들어놓고 통계 돌릴 줄을 몰라서 사람 구해다 돈주고 맡기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요, 어려운 통계라면 그런가보다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정말 간단한 것인데다 그런 심부름(?) 맡기는 대다수의 사람이 통계 결과 분석까지 "깔끔하게" 해주길 원하더군요.
    • 김전일/

      사실은 저도 고백하면 석사학위 논문에서 영어 요약문(Abstract)은 초안을 작성하고 통역대학원 나온 아는 분께 부탁해서 교정 받았어요.
    • 영문초록은 후속연구를 하는 다른나라 학자/학생들을 위해 필요하죠

      뭐 사실 원문이 영어가 아니면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긴 하지만...그래도 초록 보고 관계있는 연구다 싶으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할 수도 있고...
    • 나는 고백하면 석박사들 초록 써주고 수업시간에 읽고 발표해야한다는 교재 번역해주었습니다
    • 폴라포/ 아, 다른 나라의 연구자들 때문이라니깐 이해가 되기는 하네요.
      그런 경우가 얼마나 자주 있고, 말씀하셨던 것 처럼 얼마나 유용할 지는 의심스럽지만, 일단 수긍할 수 있는 이유예요.

      amenic/ 영문 초록은 스스로 작성한 뒤에 교정 받는 것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고,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가끔 한글로 초록 써 준뒤에 다 영작해 달라는 경우가 있어서 그건 좀 난감하다 싶었어요.
    • 학사 논문 때도 영어요약본에서 초본은 아예 전체적으로 줄 그어지고, 결국 친구한테 부탁한 기억이 나네요;; 문제는... 걔가 이쪽 전공이 아니라 용어 같은 걸 잘 몰라한 거였고, 그냥 우리말을 영어로 바꾸는 게 되었죠. 으익. 그래도 진짜 고마웠던 기억이... 대체 왜 영어요약이 필요한 건지. ㅠ.ㅠ
    • 알음알음 듣기로는 논문대필 프로젝트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대필을 많이 해줬으니 학계동향에도 밝고 1차자료에 대한 정보도 많아서 공장식으로 뚝딱뚝딱 써낸다고....하지만 거기에 비싼 돈줬다면 저런 막장논문은 안나왔을듯....아마도 밑에 대학원생을 시켜서 밥이나 사주고, 그에 분노한 원생이 발가락으로 복붙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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