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오늘 아침은 건빵과 뿌셔뿌셔. 어제 헝거게임 시사회에 가니까 사은품이라고 비상식량 세트를 주더라고요. 저거 이외에도 자유시간이랑 상처에 붙이는 밴드, 비타민 워터도 줬어요.


2.

결국 하이킥 결말은 떡밥만 잔뜩 뿌리고, 아무 것도 아닌 허전한... 아, 이건 뭐야. 하긴 훌륭한 시트콤들 중 결말이 엉망인 작품들도 많죠. 사인펠드라던가. 하지만 하이킥은 중요한 결말을 위해 그 떡밥을 뿌린다는 인상을 주었다는 게 문제죠. 사인펠드처럼 그냥 대충 끝난 게 아니라. 


3.

은교 전자책을 샀어요. 주말까지 알라딘에서 3600원이에요. 이미 그 안에 1500원인가가 있어서 2100원 주고 샀지요. 들여쓰기가 없어서 좀 짜증이 나긴 하지만... 메키아는 이걸 소프트웨어적으로 알아서 해주는데.


4.

드디어 의자를 바꿉니다. 한쪽 팔걸이는 너덜너덜하고 엉덩이 쪽 천은 구멍이 나고... 지금 상태 엉망이에요. 남들이 보면 엄청 치열하게 공부한 줄 알겠죠. 아니에요. 그냥 알아서 세월과 함께 망가진 거거든요. 이번 것은 최대한으로 단순한 디자인을 골랐습니다. 하지만 집에 오자마자 고양이가 노릴 확률 100퍼센트.


5.

아드리엔 리치가 세상을 떴습니다. 명복을. 근데 '여류' 시인이라고?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2032907581952980&linkid=483&newssetid=513


아들 성을 보니 이 사람 남편이 생각나는군요. 별거 중에 권총 자살했죠. 리치가 정치적으로 엄청 과격하던 시기였는데, 그 때문에 아내가 미친 게 아닌가 걱정할 정도였다고. 그러다가 결국 별거에 들어가고 그러다 결국 혼란 상태에서 자살. 물론 남의 가정사죠. 그래도 둘 사이에 아들이 셋이나 있었지요.


전 Twenty-One Love Poems의 도입부를 좋아해요. 


Wherever in this city, screens flicker

with pornography, with science-fiction vampires,

victimized hirelings bending to the lash...


21개의 시라고 하지만 가장 인기가 있는 건 번호가 붙지 않은 야시러운 시일 듯. 


인터넷에 전문이 올라온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저작권 문제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6.

차예련 신작 제목이 뭐죠? 대상포진 때문에 촬영 합류를 미루었는데 해외 촬영도 많다고... 차예련 + 영화로 검색해도 대상포진밖에 안 걸려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 막판 비운의 연인이된 윤-박 커플이나, 르완다 안보내겠다고 이 악무는 박샘 별로 소득없이 끝나서 진짜 떡밥이었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 정말 비상식량 셋트 잘 놔두세요 혹시 전쟁 나면 자유시간 하나만 먹을래면 먹고
      은교 이름도 좋아요
      고양이 너 올라가면 내쫓는다 교육 잘하세요
    • 6. 진짜 차예련 신작 제목 이야기는 없네요. 그냥 영화 로케 앞두고 대상포진에 걸렸다정도 밖에...;;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1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6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5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4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0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7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5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9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6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