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에게 인기있는 의류 브랜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세 의류 말고 국산, 외국산 브랜드요.

여성의류를 좀 사려고 하는데요 제가 남성이다보니 여성의류는 브랜드를 전혀 모르겠네요.

패션은 커스틴 더스트가 최고 라는것만 알고있죠...

제가 해외쇼핑 국내쇼핑 경력 20년의 달인이라 인기브랜드만 조언해주시면 구입은 알아서 하겠습니다. 

예산 50만원밖에 없으니 명품 이런건 곤란합니다. 이돈으로 여성 봄옷 좀 푸짐하게 사려한다면 욕심인가요?

    • 겨울을 유니클로로 나야했던 여자사람인지라 추천할 브랜드가..
      개인적으로는 thursday island가 봄 느낌이 살랑 살랑 나서 좋아합니다.
    • Zara..30,40대도 좋아하던데요.
    • 30대 직장인 여성의 경우 손정완, 미샤, 타임, 마인, 꼼므 데 가르송 요런 정도?
      근데 얘넨 다 비싸요.
    • 타임, 마인, 띠어리, 타하리, dkny, 바네사 브루노 생각나네요. 그런데, 50만원 예산으로는 푸짐하게 살 수 없죠.
    • 입을 사람에게 물어보셔야... 취향도 체형도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 30대 초반인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SJ, 오즈세컨, 매긴나잇브릿지 등등 입니다. 30대 중반으로 넘어가면, 타임, 마인 선호도가 높아질꺼에요.
    • 해외 구매대행 많이 하는 브랜드는 마크제이콥스, 토리버취, 메이드웰, 아소스 등등이 있지요

      푸짐은 안되고 하나에서 두개정도 살수있겠네요

      저도 패션엔 문외한이지만 요즘 대세는 알렉사청!
    • 이자벨마랑이나 산드로에서 봄 니트나 셔츠 하나 사주세요. 프랑스브랜드라고 알고있는데 옷들 분위기 있어요. 국내에 백화점 입점했다는 얘긴 들었는데..
      30대에 딱 어울리는 브랜드예요~ 프렌치스타일이랄까. 전 비싸서 못 입는 ㅋㅋㅋㅋㅋ
    • 체격이 크지 않으면 타임은 잘 맞지 않아요. 매긴나잇브릿지는 반대로 보통 브랜드보다 작게 나옵니다. 50만원으로 타임 마인에선 자켓 하나도 못삽니다. 시스템에선 가능하구요.
      그러니 본인에게 물어보시고 같이 가서 사세요. 일단 정장이 필요한지 캐주얼이 필요한지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고 어떤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지 알아야.. 아무리 좋은 옷이라도 잘 맞고 마음에 들어야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 그러고보면 백화점 입점 브랜드는 정말 비싸요

      그냥 티셔츠도 십수만원을 넘어가고

      겉옷은 반올림해서 백만원쯤...

      코트나 캐시미어 등등 고급스러운 소재는 반올림해서 이백만원 이상이 될때도있고 ㅜㅜ

      왜그러는걸까요....
    • 음... 50만원으로 푸짐하게 사기 어렵군요. 내 옷산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로 살것 같은데. --; 그런데 "오호라 돈이 모잘라? 50만원받고 50만원 더!"를 외치면 외쳤지 물어보고 같이가는 방법은 절대로 하기 싫은 사나이의 마음이랄까요. 현실은 시궁창.
    • 50만원으로 저런브랜드 푸짐하게 못삽니다.

      푸짐하게사려면 걍 자라나 h&m가요. 왠지 느낌에 선물하시려는거 같은데 푸짐하게 하시지 마시고 걍 이쁜거 원피스나 자켓으로 한벌 사주세요. 아마 그것만해도 예산 초과일거에요
    • 차라리 백화점 상품권으로 주시는 게 어떨까요? 패션, 특히 여성 패션의 세계는 우리같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광범위하고 다양합니다. 타임풍의 미니멀하고 똑떨어지는 의상을 선호하는 여성에게 떨스데이 아일랜드같은 의류는 처리곤란이고 샬랄라 여성스러운 옷을 좋아하는 여성에게 구호나 모그는 이해불가의 영역입니다. 그나마 가방이나 지갑이 실패확률이 낮은데 이쪽도 성향이 갈리는 지라 애매합니다잉!
      • 동감이에요

        심지어 자기가 입을옷 자기가 고르는데도 내가 나를 진짜 모르겠는 혼란이 찾아올만큼 힘든게 맘에 쏙 드는 옷고르기인데

        다른 사람이 골라준 옷이 마음에 들기란 아주 낮은 확률이죠....
      • 제말이요! 시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시크한 스타일이 어울리는 게 아니고, 귀여운 외모가 아닌데 귀여운 스타일만 고집하는 사람도 있고.. 하여간 그렇습니다..
    • 갑자기 50만원이 왜이리 푼돈처럼 보이죠!!
    • 상품권 선물하셔서 여자분이 옷 고르시면 다음에 새옷 보여주러 자연스럽게 한번더 만날 기회가 생기잖아요! (너무 계략적인가.....)
    • 의류 말고 소형 아이템이나 액세서리를 사주는 게 낫죠 아니면 상품권.
    • 그리고 30대가 넘어가면 패션은 푸짐함의 영역이 아니라 퀄리티의 영역입니다. 즉,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 것, 값이 나가도 괜찮은 녀석을 선호하게 됩니다. 물론 비싼게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싸고 좋은 물건보다 비싸지만 좋은 물건이 활률이 높죠. 그리고 푸짐한 쇼핑은 내가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선물은 작고 아담(?)하더라도 값나가는 걸 갖고 싶은게 인지상정! 자라나 에이치앤엠, 유니클로에서의 푸짐한 쇼핑은 애인님께 양보하세요 ^^ 주얼리는 어떠세요? 티파니나 골든듀같은 브랜드에서 스테디셀러를 고르시면 실패할 확률이 낮습니다만... 모쪼록 좋은 선물 고르시길 바랍니다
    • 상품권 한 표 더요.
      30대가 좋아하는 백화점 입점 브랜드에선 트렌치 코트 한 벌에 70만원은 가뿐히 하든데요^_T
    • 저도 상품권을 추천드리지만, 직접 고른 예쁜 옷을 박스에 담아서 식사하며 건네주는 그런 장면을 간절히 원하시는 거라면.....
      또는 내 안목으로 고른 옷을 예쁘게 입고 다니는 애인님을 그리고 계신다면......
      에고이스트요. 좀 난한 디자인에다가 20대가 주 고객이고 걸리쉬 & 섹시 컨셉인 브랜드이긴 한데, 의외로 베이직한 자켓이나 니트,원피스 같은 것들이 섞여 있어요. (조금요 ;;) 30대라고 해도 30대 전용 브랜드만 입지는 않으니까요. 매장 직원한테 들으니까 30대나 40대 고객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50만원으로 아마 잘 고르신다면 자켓 한 벌, 니트 상의 한 벌, 원피스 한 벌 정도도 사실 수 있을 거예요.
      http://www.aiolimall.com/mall/egoist_index.php 링크된 주소는 백화점과 동일하게 판매되는 옷들이에요. 미리 둘러보시고 가세요.
      매장에서 판매하는 옷들은 좀 더 다양합니다.
    • 상품권 한표 더요. 옷은 선물하고 받기 진짜 애매한 상품이에요.
    • 에고이스트, 매긴 나잇브릿지는 취향이 매우 갈리니 주의하셔야... 에고이스트는 좀 노는 언니 스타일이고 매긴은 아주아주 귀엽고 여성스러운 (취향에 따라선 오바스럽다 느낄 수도요. 이건 오즈세컨도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에고이스트, 매긴나잇브릿지 둘다 아이올리에서 나오는데 여기가 대체로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좀 그렇습니다.. 50 넘는 자켓에도 합성피혁을 쓰더라구요..

      한섬계열이 질은 좋은 편인데 타임은 취향, 체형 안맞으면 꽝. 미샤 계열의 미샤, 잇미샤, 커밍스텝도 품질 좋아요.
    • 아 이거참 이런 멘트 날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상품권처럼 재미없는 선물은 없지 않나요 --; 실속은 있겠지만요.
    • 선물이란 게 나 좋자고 하는 게 아니니까요. 전적으로 받는 사람 좋으라고 하는 거고 전적으로 받는 사람이 기뻐할 품목을 고르는 일 아니겠습니까. 재미 없는 선물이란 건 내 생각이고 상품권을 받으시는 여자분은 아마도 무척 재밌고 흡족해하실 거예요. 옷 선물은 아무리 날고 기는 스타일리스트가 선물해줘도 그 옷 선물을 받은 사람 본인만이 아는 신체적 특징이란 것도 있고 취향이란 것도 있기 때문에, 받는 사람이 재밌어 할 확률이 아주 적어요.^^ 그리고 본인만이 아는 옷장 상태란 게 있지요. 가령 트렌치 코트는 5벌이나 있는데 마땅한 원피스가 없다거나, 타이트한 니트 상의는 많은데 최근 나온 뱃살을 예쁘게 감춰줄 니트가 없다거나. 어두운 색 자켓은 많은데 밝은 색 자켓은 한 벌도 없다거나 그런 식으로요.
    • 예전에 남친이 고민하고 이쁘게 박스까지 담아준 화려한 빨간스커트를 눈물을 머금고 같이 교환하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취향이 확실한 거 아니라면 같이가서 사주시거나 그냥 상품권이 답입니다.
      그게 아니고 확실하게 본인이 구매하고 싶으시면 그냥 기본적인 품목으로 하세요.
      랄프로렌의 질좋은 셔츠를 사주시던지 계절을 떠난다면 캐시미어 스웨터나 기본 카디건, 블랙이나 회색 브이넥 니트같은건 취향을 불문하고 누구나 환영할만한 아이템입니다.

      아, 가격대비 클럽모나코라면 질좋은 화이트셔츠에 자켓까지 구매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저도 상품권만큼 재미없는 선물 없다고 생각해요. 여자친구분 체형과 평소 옷입는 취향 잘 아신다면 예상금액(50만원어치면 큰 선물이죠) 내에서 잘 사실 수 있어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교환환불 하러 가서 같이 고르면 되죠,뭐.
    • 자라를 선물로 준다는 건 정말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그것도 30대ㅠㅠ 그냥 본인이 사면 되는게 아닌가요?
    • 의류는 좀 참아주심이 ㅎㅎ 제 40 평생 남자가 선물 사다 준 옷 맘에 든 적이 한 번도 없..;;;
      다른 좋은 거 많을 텐디 ㅎㅎ
    • 에고이스트는 비추인게 디자인이 너무 영하고 락시크한데다가 사이즈 작아요. 잘 고르면 문제없겠지만 남자분인데다가; 거기 MD가 센스없을 경우 진짜 난감한 거 골라올 수 있어요 ㅠㅠ 차라리 같은 회사 아이올리의 플라스틱 아일랜드가 낫지만 여기도 디자인이 좀 영하죠. 저도 잠익2님처럼 미샤, 잇미샤, 커밍스텝 추천해요. 어반빈티지라면 특히 커밍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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