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스코프 사이즈를 잘 활용한 영화는 무엇일까요?

고전이든 현대 작품이든

2.35:1 비율을 잘 활용한 영화는 어떤 영화가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 oldies님/ㅎㅎ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 너무 많으면...50년대, 60년대 영화별로 분류할 수 있어도 괜찮습니다...음..
    •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50년대 말부터 60년대 중반까지 만든 토호 스코프 영화 전부.
    • 코바야시 마사키 감독의 [인간의 조건(人間の條件, 1959-1961)], [할복(切腹, 1962)], [괴담(怪談, 1964)], [하극상-하사받은 아내의 전말(上意討ち 拝領妻始末, 1967)], [일본의 청춘(日本の青春, 1968)], [내 목숨을 걸고(いのちぼうにふろう, 1971)
    • 임권택 감독의 [원한의 거리에 눈이 나린다(1971)], [왕십리(1976)], [족보(1978)], [깃발 없는 기수(1979)], [짝코(1980)], [흐르는 강물을 어찌 막으랴(1982)]
    • 하워드 혹스 감독의 [파라오의 땅(Land of the Pharaohs, 1955)]
    • 니콜라스 레이 감독의 [이유 없는 반항(Rebel Without a Cause, 1955)], [실물보다 큰(Bigger Than Life, 1956)]
    •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의 [표범(Il gattopardo, 1963)], [가족의 초상(Gruppo di famiglia in un interno, 1974)]
    •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2001: A Space Odyssey, 1968)]
    • 새뮤얼 풀러 감독의 [대나무 집(House of Bamboo, 1955)], [40인의 총잡이(Forty Guns, 1957)]
    • 존 포드 감독의 [샤이엔의 가을(Cheyenne Autumn, 1964)]
    • 마스무라 야스조 감독의… 아 지쳤어요. http://www.cinematheque.seoul.kr/rgboard/addon.php?file=programdb.php&md=read&no=374&start=0 여기 있는 영화 전부.
    • 앤소니 만 감독의 [서부의 사나이(Man of the West, 1958)]
    • 존 부어맨 감독의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 1967)], [태평양의 지옥(Hell in the Pacific, 1968)]
    • oldies/아...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거의 고전 작품들이 많이 보이네요. 임권택 감독님 영화는 좀 구하기가 어렵긴 하지만..;; 현대 영화가 잘 보이지는 않는데.. 마틴 스콜세지나 데이비드 핀처, 폴 토마스 앤더슨, 마이클 만, 클린트 이스트우드, 두기봉 작품이 대표적이겠죠?
    • 존 스터지스 감독의 [블랙 록의 운수 없는 날(Bad Day at Black Rock, 1955)], [대탈주(The Great Escape, 1963)]
    • 동시대 영화는 다른 분들도 덧글 다실 것 같아서 일부러 피했어요^^;
    • 데이비드 린의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빼놓으면 섭해요.
    • 그런데 정말이지 5~70년대, 특히 60년대에서 나온 시네마스코프 영화라면 웬만해서는 다들 이 화면비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써먹으려고 한다는 기운이 느껴져서 참…….
    • 이과두주님/아라비아의 로렌스도 역시...
      oldies님/근데 그런 작품들이 주로 화면 길이가 길지 않나요? 70년대 나온 영화 중에서, 알란 제이 파큘라 감독의 <암살단>이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슈가랜드 특급>도 활용 면에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슈가랜드 특급>보고 <워 호스>가 이미 완성되어 있는 느낌이..ㄷㄷ
    • Eo / 꼭 그렇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시네마스코프의 힘을 가장 "쉽게" ("잘"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고요.) 보여줄 수 있는 장르가 서사극이고, 많은 유명 서사극의 상영시간이 길다 보니 그런 인상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만 이 사이즈는 훨씬 "작은" 규모의 영화에도 널리 쓰였어요. 오히려 등장인물이 서너 명만 나오는 드라마에서도 충분히 서사극 못지 않은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라. 지금 제가 열거한 작품만 보셔도, 세 시간에 달하는 영화도 있지만 90~120분 길이의 영화도 적지 않아요.
    •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2.35:1은 아니지만 디즈니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1959)가 2.55:1 비율의 슈퍼 테크니라마 70 영화로 길쭉한 화면을 잘 활용했죠.
    • oldies/ 예..그렇군요. 생각해보니 샘 페킨파 영화들이 당대 영화치고 매우 샷 지속시간이 빠르기도 했고. 에픽물 같이 거대한 영화 말고도, B급 영화나 작은 영화들에게도 쓰인 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으으으님/ 2.55:1로 찍은 애니도 있군요...음...;;
    • 문득 생각났는데 한 사람만 덧붙이자면 현대 감독 중에 존 카펜터도 정말 시네마스코프 잘 쓰는데 공포 영화 감독으로서의 명성으로만 뭉뚱그려져 묻히는 느낌이 있어서 조금 아쉬워요.
    • oldies님/ 잡지인 '키노'에서 언뜻 들었는데, 미국 영화계에서 마틴 스콜세지와 기술적으로 영화를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으로 존 카펜터를 꼽기도 했다죠.
    • oldies, Eo / 그러고 보니 [할로윈]이 아직도 안 나왔군요. 와이드스크린을 엄청 잘 쓴 저예산 영화입니다.
      비슷한 예로 폴 토마스 앤더슨의 영화들, 특히 [펀치 드렁크 러브] 추천합니다.
    • 캐롤 리드 감독의 "공중 트라피스(Trap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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