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정은 딱 만화주인공 같네요

칠갑산을 부르는 건 이선희도 깜짝 놀라 말렸을테고 본인도 우승을 위한 한방으로 생각하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그냥 우승이 너무너무 중요한 일이 아닌거죠. 자신의 최종무대를 기억 속 그리운 아버지에게 헌사한다는 거, 그게 배수정한테는 더 중요한 게 아니었을까요?
일말의 아쉬운 표정 없이 행복한 얼굴로 활짝 웃으며 우승자를 축하하는 배수정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딱 성장만화의 클라이맥스 아닌가요? ㅎㅎ


    • 그렇게 생각하니 급 아름다워지며 제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우승을 바랐기에 아쉬움은 어쩔 수가... ㅠㅜ;
    • 그간의 오디션프로그램을 봐도 이미 결과가 예상됐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졌던 준우승자는 없었던 것 같아요.
    • 무대 영상을 찾아 봤는데요 그렇게 호들갑 떨 정도의 망선곡인가요? 어차피 위탄의 주 시청자들은 나이대가 좀 있는 사람들이고 그렇다면 아버지버프까지 끌고 갈수 있는 곡이니만큼 승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어차피 모던한 노래 아무리 잘 불러봐야 구자명이 망하지 않는 한 문투로 역전하는 것은 힘들었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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