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전직 국정원장들 "노무현 대통령, 정치사찰 자체 엄금"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적인 간섭이나 지시를 받은 적이 없고, 더구나 정치사찰은 엄격히 금지했다."(고영구 전 국정원장)
"참여정부 자체가 정치정보를 하지 못하게 했다. 정보관리실로 정치정보가 올라오지도 않았고, 정치정보를 취급한다는 것으로 문제되거나 거론된 사실이 없다."(김만복 전 국정원장)
노 전 대통령은 인수위 시절부터 국정원장의 독대를 받지 않겠다는 소신을 밝혔고, 취임 직후 국회 연설에서 국정원, 검찰, 경찰, 국세청 등 이른바 권력기관을 정치권력의 도구로 이용하지 않겠다고 천명하며 이전 정권까지 존재했던 독대를 폐지한 바 있다.
고 전 원장은 지난 2007년 12월 19일 <참여정부 5년의 기록> 다큐멘터리에서 "임명장을 받고 나서 잠깐의 티타임이 있었죠. 그때 대통령께서는 아주 가벼운 말씀을 몇 가지 해주셨고,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은 '원장은 내가 위법한 지시를 내렸을 때 그것을 따르겠느냐, 따르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이 계셨다"며 "제 기억에는 지금 인수위 시절부터 대통령께서 국정원장의 독대를 받지 않겠다, 또 사찰성 정보 같은 것을 수집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겠다는 등등의 국정원 개혁에 관한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고 소회했다.
김 전 원장도 회고를 통해 "우선 참여정부 자체가 국정원으로 하여금 정치정보를 하지 못하게 했다"며 "정보관리실로 정치정보가 올라오지도 않았고, 따라서 정치정보를 취급한다는 것으로 인해서 이슈가 되거나 문제가 되거나 거론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issue/250/newsview?newsid=20120404123907821&issueId=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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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는 다음 정권에 이렇게 자신을 위해 증언해줄 사람들이 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저번에 내곡동 사저 일도 그렇고.. 이번에 장진수 주무관도 그렇고.. 지금이야 아직 현직이니 그렇다 치고.. 정권 바뀌고 이해관계 없어지게 되면
그때는 어떻게 될까요.
민간인 사찰 사건 특종을 터뜨린 [이슈털어주는 남자]도 사실 따지고 보면 김종배 평론가가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짤린 뒤에 만든 방송이죠.
그냥 김종배 평론가가,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10분짜리 뉴스브리핑만 그대로 하게 뒀어도 이렇게 대형사고를 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문성근도 안 건드리고 그냥 냅둬서 영화만 찍게 해줬어도 괜히 정치판에서 저러고 다니지 않았을텐데 .. 김미화도 그렇고 김제동도 그렇고 ..
그런 거 하나 마저도 보기 싫어서 권력 휘두르다가 결국 자승자박 형국을 만들어버렸다니 .. 정말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