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1호/저도 윙크의 아이다 쇼코와 코코의 미우라 리에코를 좋아했어요. 둘다 그룹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였죠.(윙크는 듀엣이지만) 아이다 쇼코도 미우라 리에코도 아직 활동하고 있어요. 아이다 쇼코도 최근까지 방송 진행도 했고, 미우라 리에코는 배우로 전향해서 조연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에요. 저는 둘다 전성기 때 노래보다 전성기 약간 지나서 냈던 각각의 솔로 앨범들을 더 좋아해요. 미우라가 창법을 약간 덜 귀엽게 해서 낸 앨범들이나 아이다의 재즈앨범이요. 그리고 최악의 방식으로 몰락한 노리삐는 안타깝네요.
미라/ 아 뭔가 중학교 동창을 만난 것처럼 반갑네요 ㅎㅎ 저는 당시 중국대사관 뒤에 코코 뮤비나 라이브성황 LD를 비디오로 복사해 주는 곳이 있었는데 주말이면 그곳에 가서 뭐 새로운 것이 없나 기웃거리던 학생이었어요 그리고나서 대학에 들어가서 나중에 코코 멤버들이 누드집을 냈을때, 아 한시대가 끝났구나 라는 씁쓸함과 동시에 내가 좋아하던 아이돌의 누드집은 어떨까 하는 호기심과 궁금함이 동시에 교차하는 이상야릇한 기분이 들었죠. 나중에 리에코가 드라마에 주조연으로 나올때는 정말 반가웠고 요즘에도 가끔 코코 씨디를 아주 가아아아아끔 듣곤합니다. 20년이 넘었는데 요즘 아이돌 노래 못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