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반기지 않는데 꼭꼭 찾아오는 사람

 

친한 사람도 아니에요.

그렇다고 잘 아는 사람도 아니에요.

 

그 사람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 ( 관심이 없어요.)

근데 자꾸 와서 싫은 소리를 툭툭합니다. (그래서 싫어지고 있어요. 매우)

 

 

나는 딸기를 정말 좋아해서 열심히 사먹고 있는데 

딸기는 모양도 별로, 색깔도 별로, 맛도 별로, 가격대비 당도가 떨어지니 하품, 곰팡이가 핀게 3개 있으니 넌 물건 잘못 샀어,

그 가격이면 밤 10시엔 반값, 이러면서 자꾸 딴지 걸고 시비 걸어요.  딸기맛 도너츠도 딸기향 오레오도 다 같이 묶어서 별로라고 그만 먹으래요.

 

그러면서 자꾸 사과를 먹으라고 하는데, 그건 사과 좋아하는 사람한테 가서

말하면 되잖아요. 사과 칭찬은 다른데 가서 하라구요.

 

가까운 사람도 아닌데, 자꾸 제 취향이나 생각에 반기를 들고 쿡쿡 찌르고 화 나게 만들어요.

 

 

이 사람 대체 왜 이런걸까요.

 

 

 

    • 관심???
      오지랖???
      아니면 스트레스 풀기???
    • 미친척하고 한번 폭발하세요. 평소 안그럴 것 같았던 사람이 그러면 그게 직빵입니다.(경험담)
    • 씽긋 웃으면서 이 악물고 "그 말 하려고 여기까지 오셨어요? ^^" 라고 쏴주고 싶네요
    • 오늘만님을 진짜 싫어해서 갈구는(..)게 아니라면 대개는 관심을 잘못된 방법으로 표현하는걸꺼에요; 나이 들어서도 고무줄 끊고 도망가는 초딩처럼 호감을 표현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 오 저도 이 리플 달려고 들어왔어요 :)
        • 오오 그분이 고무줄 끊기 식 호감을 표현하시는거라면 저는 정말::::::::;;;;;;;;
    • 그 분이 오늘만님께 관심이 있는 것 같네요. ㅎㅎ
    • 그 분이 듀게인이라서 이 글을 보고 뜌끔 했으면 좋겠네요 : )
      • 문득 든 생각인데 듀게에도 외로움 때문에 자꾸 고향 생각하시는 분 계신건가요?ㅎ
    •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거나(대꾸 않기.넌 짖으세요 난 몰라요),
      내가 먹을 거고 내 취향이니까 놔둬라,하고 웃으면서 말하거나
      아니면 쌔하게 내버려두라고 단호하게 한 마디 하세요.
      계속 봐야 할 사이면 2번,계속 보기는 하되 별로 신경쓸 필요 없으면 1번,보든말든 상관없다 싶으면 3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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