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의 야권단일 후보가 너무 별로입니다ㅠㅠ

솔직히 후보개인으로 보면 전혀 찍어주고 싶은 마음이 안 들어요.

공약도 알맹이는 없고 겉보기만 그럴듯한 것 투성이군요.

실천가능성도 없어보입니다.

 

지금까지 투표는 거의 대부분 차악을 선택해왔어요.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사실상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차악도 선택하기 싫을 정도예요.

 

그렇다고 여당x을 찍는 건 더 싫고, 무소속 후보가 한 명 있는데 이 양반은 더 웃김.

아마 이력에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한 줄 넣고 싶어서 나왔나 싶네요.

 

그럼 지역구 투표는 기원하고 정당 투표만 할까 싶기도 했는데,

그렇게된다면 새누리가 될 확률이 더 높아지잖아요!!ㅠㅠ

야권에서 우리 지역구는 그냥 버리고 가는건가 싶을 정도네요.

하긴 여당 텃밭이긴 하지요. 에효.

    • 절대 찍고싶지 않은 후보때문에 어제 부재자투표 하는데 고민했어요

      눈물을 머금고 차악을 선택하는 마음으로...
    • 에효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표하러 가야지 어쩌겠어요)가 보입니다ㅎㅎㅎ 장하십니다 파이팅!^^
    • 제 지역구 야권단일(적확한 표현은 아니라 봅니다)후보도 등떠밀려서 하는 모양새로(복지부분이 특히 ㅡㅡ) 별로 공감 안가는 공약만 잔뜩 써놓고 진짜 별루던데...

      찾아보니까 유세를 지역구 동네 교회에서만 하는 그런 전형적인 개신교도 쩝 ㅡㅡ;
    • 헉 꼭 제가 사는 지역구 얘기 같네요. 혹시 경기도 ㅇㅅ.. 사시나요? ㅎㅎ
    • 저희 동넨 단일화도 안했어요. 새누리당, 민주당, 통진당, 진보신당 외 기타 등등 총 9명이 싸우고 있구먼유. 어차피 버리는 지역이라고 생각했나봐요.
    • 이사람이다!싶은 후보는 의외로 전국에 몇 없는걸까요? 저희 동네도 사실 좀 많이 별로...
    • 저도 누가 숟가락으로 싫어하는 음식 우겨넣는 기분.
    • 아. 저만 이런 고민하는게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일 수가 없잖아요.엉엉ㅠㅠ
      이런 지역구가 전국적으로 이렇게 많단 말인가요ㅠㅠ
    • 흐흐흐 저희도 그래요 심지어 접전 예상 지역임에도 그래요 참 별로에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 저도 공보물 보면서 새누리당 후보의 경우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보이고 공약도 구체화 되어있는 반면, 야권 단일후보의 경우 그저 정권심판만 내세울 뿐 공약이 텅 비어보여 고민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찍긴 하겠지만, 정당에 대한 호불호가 없는 상태라면 주저않고 1번 찍을 만한 상태였어요. 저희 동네는 실제로 1번이 10%넘게 우세입니다...
    • 저는 공보물 보는데 여야 무소속까지 지역 공약이 거의 흡사했어요. 너무 심하게 같으니까 차별화되는게 당 밖에 없더군요.
    • 저희도 야권단일후보 정말 별로입니다. 친재벌, FTA추진단장....악.

      지역구 후보 안 찍고
      정당투표만 하려구요.
    • 가카의 꼼꼼한 사찰과 탄압덕분에 야권이 인적자원이 씨가 마른거죠. 원래 제 배때기만 채우는 기득권층이 엘리트가 많아요. 로마시대도 그렇게 귀족파들이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계속 원로원과 집정관을 집권하면서 중산층 농민에게 조세와 노역을 떠밀고 자기네들은 원로원에서 입 면세혜택 누리면서 대농장화 시키다가 국방력 약화로 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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