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미래가 걱정될 때는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라.... 농담이고 관악'갑' 이신분???

관악갑은 원래 의원을 하고 있던 한나라당 김성식이 좀 유력한 의원입니다.

얼마전까지는 한나라당 김성식이라고 하더니... 선거 때 되니까 무소속으로 나왔네요. 이 쩌는 자신감...


한나라당에서 쇄신안 안받아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는 합니다.

주간경향의 18대 국회 의정활동 조사 1위

동료위원 의정평가 1위

국회 보좌직원이 뽑은 평가에서도 2010, 2011 2년연속 1위

법률소비자연맹 3년간 주관 평가 1위


이렇게 화려하신 데다가... 진보언론에서의 평가도 좋은 편이고

관악갑에서는 원래 좀 날렸던 사람인 모양입니다.

그래도 당선되면 복당할게 뻔할 거 같아서... 다른 후보들을 봤는데

김성식에 맞설만한 인간들이 없네요... 


관악갑에서 누구뽑을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없나요 ㅠㅠ 아 뽑을 사람이 없다..

    • 기냥 야권 단일 후보 뽑으세요.
      에효, 관악은 그냥 해찬들 있을때가 빛났는데.
    • 일단 제목 센스에 좀 웃고요 ㅋㅋㅋㅋㅋ

      저는 전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관악을에 살고있지만

      만약 관악갑에 살았다면 김성식 뽑을 거 같아요.

      애초의 당적이 왜 그랬었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아무튼 괜찮는 인물인 건 확실하단 느낌이어서요.

      참고로 전 아직 누구 뽑을지 못정했고 정당투표는 16번입니다.
    • 핫한 관악을은 어떤 분위기에요?
    • 선거철이 되니 더욱 많아진 느낌인데,

      이곳은 의외로 평소에도 정치 관련 샌드위치 맨도 많이 서있고 서명운동이나 홍보물배부 같은 걸 흔하게 해요.

      엊그제는 지나가다가 서기호 후보를 봤는데, ‘이번에 연임 탈락한 서기호 후봅니다’ 하면서 명함을 주더라고요.

      이정희 대표 사건 직전에는 분식집에서 김밥 먹고 있는데

      선본원들이 찾아와서 집에 여론조사 전화가 오거든 잘 좀 응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나와서 집에 가는 길에 대학생 선본원들을 또 마주쳤는데

      자취생들은 집전화가 없을테니까 뭘 신청해서 여론조사를 하는 방법도 있다면서

      엄청 열심이더라고요.
      • 참, 연임이 아니라 재임용이요 ㅎㅎ
    • 김성식 관악갑에서 그렇게 확고한 기반 가진 정치인은 아닙니다. 참고로 초선의원이에요. 관악갑은 예전부터 민주당 텃밭이었는데, 역시 재건축 같은게 많이 되면서 약간 분위기가 달라지긴 했습니다. 그런 결과가 나온게 한나라당으로 나온 김성식의 지난번의 당선이죠.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 총선하고 분위기가 좀 달라서.. 별다른 사건이 앞으로 없으면 아마 민주당이 될거에요.
    • 그리고, 김성식은 당선되면 십중팔구 다시 한나라당 아니 새누리당 들어갑니다.
    • 사견이지만 김성식 같은 사람은 정치인을 하기 보다는 행정직에 가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국회의원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한국에서 국회의원은 좀 다른 일을 하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해서요.
    • 관악갑 주민으로서 낚여보자면...^^

      4년전엔 유기홍이 똑같이 그랬죠. 나이도 동갑이고, 촉망받는 똑똑한, 젊은, 의정평가 점수 높은 초선청년의원. 탄돌이와 타운돌이라는 것까지도 비슷한...

      그러나, 관악갑은 야권의 아성이었고, 비민주계가 당선된건 96년에 국민회의와 민주당의 분당와중에 한번, 지난번에 한번 이렇게 두번뿐이죠. 그나마도 유기홍은 석패였고...

      물론 정통민주당으로 나온 한광옥이 변수인데, 이 동네가 아무리 호남세가 강해도 한광옥이 이제와서 힘쓰기는... 유기홍이 무난히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유기홍 괜찮아요. 찍어주시면 좋을듯. 저도 지역구는 유기홍 찍을 생각입니다.
    • 아, 청년이라기엔 40대 후반이었으니 좀 그렇군요. 그냥 젊은 의원.
    • 흠 관악을에 이사온지 아직 몇개월 안되서 상활을 잘 몰랐는데 댓글들 보고 좀 알겠네요. 도움 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제가 관악 갑이라면 김성식 의원 뽑습니다. 정당투표는 진보신당이지만.

      순진한 기대일지 모르지만....김성식 의원이 다시 복당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무소속들이 선거 운동을 할 때 '복당'을 약속하며 기존정당 표를 끌어오는데 이 사람은 전혀 그러지 않거든요.

      음, 그리고 프레시안 인터뷰 추천합니다.왜 애초에 한나라당에 있게 되었는지와 앞으로의 비전같은 것이 있습니다. 추천.

      그리고 유기홍 괜찮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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