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주말 계획 있으십니까들/ 마스크시트팩

1. 지난주 이번주 일 안하는 주말이라 내일은 미술관에 가기로 마음을 정하고 주변에 리뷰 좋은 카페 리스트도 쭉 뽑아두었습니다. 아아 두근두근이 멈추질 않아요 (뭐래뭐래).


2. 요즘 차갑게 식힌 마스크시트팩을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뉴욕에선 세포라를 비롯한 큰 화장품 매장에서도 마스크시트팩은 없는데 케이타운에서 페이스샵에서 10개씩 사다놓고 (왜냐하면 10개 사면 1개 공짜로 주거든요 호홋) 퇴근해서 세안하고 차가운 팩을 얼굴에 캬! 그런데 유분이 좀 있는 팩 (올리브나 뭐 그런거)을 써서 그런가 피부 트러블도 좀 생기네요. 피부 트러블이야 원인이 복잡다단해서 마스크팩이 원인인지 아닌지 규명하기 어렵습니다만 하루걸러 한 번 팩을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마스크팩은 얼마나 자주해야 하나요?

    • 1번 부럽습니다. 마스크팩 보름에 한번이면 되지 않나요? 자주해도 일주일에 한번? 이렇게 쓰는 저는 귀찮아 안합니다..ㅎㅎ
    • ㄴ 아아 그런 건가요? 페이스샵 언니가 요즘 같은 계절엔 1주일에 세 번 하셔야... 이랬는데요!
      내일은 그 미술관의 매월 첫번째 토요일 행사인데 펑크그룹 공연 (미술관에서욧), 댄스 파티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쁘게 하고 가려고요.
      • 봄이라 자주 해도 일주일에 세번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아..아닌가; 미술관 행사가 다채롭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토끼님.
    • loving_rabbit / 카페 리스트 좀 공개해주세요! 올해 뉴욕 날씨는 정말 좋네요! :)
    • 새벽 세 시인데 싱숭생숭 잠이 오질 않네요. 3, 4월 내내 힘에 부친 일도 많다보니 듀게에 칭얼거리는 일이 잦아졌어요ㅠ



      유분기 많은 팩은 하루 걸러 한 장 쓰면 뾰루지 날텐데요. 일주일에 한두장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마스크팩 냉장고 안에 수십 장 있는데 동생은 갤리선 노예마냥 일하느라 하질 못하고 저는 귀찮아서 안하고 있어요. 한국 오면 가져가시렵니까ㅠ
    • 피노/ 앗 옐프에서 미술관 주변 카페리스트만 뽑았어요 (그쪽 동네를 잘 몰라서요). 직접 가서 검증해보겠습니다. 어느 동네 카페를 찾으세요? 저보다 미식쪽 정보가 더 밝으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삽시간에 정보가 모일지도...
      내일도 화창할 것 같아요! :)
    • 글루건/ 호잇! 하시면서 노젓는 모습이 상상되어버리잖아요 (망상의 세계). 가져가라는 오퍼는 일단 스크립캡춰로 저장을...
      푸른나무/ 즐거운 주말되시어요.
    •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이렇게 말하는 저는 마지막으로 마스크팩 한 지 몇 달 됐어요. 지금 책상 위에 마스크팩이 몇 개 있는데 내일 오랜만에 해봐야겠네요.

      저는 오늘 폭풍쇼핑을 했더니 내일은 많이 돌아다니지 않는 활동을 하고 싶어요. 일단, 맛있는 쿠키를 넉넉히 구워서 애인님과 함께 오도독 오도독 씹으며 데이트 일정을 짜봐야겠어요. 원래 야구장에 갈까 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힘들 것 같거든요.
    • 폴리/ "쿠키를 넉넉히 구워서 애인님과 함께 오도독 오도독" >> 아아니 제 주말계획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쳇!입니다.
    • loving_rabbit / 사실 커피 맛이나 음식보다 뭔가 인터넷되고 조용한 대학가 카페 같은 곳을 찾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일을 싸가지고 와도 집에서는 잘 안되고, 책도 논문도 잘 안읽히더라구요 :-/ Murray Hill 쪽에 살아서 그 근처면 좋을 것 같은데 ㅋㅋㅋ
    • ㄴ 근처에 계시는군요. 저는 지난 주말에 Gregorys Coffee 새로 생긴 지점 (46th st.) 가봤는데 좋았어요. 테이블 개수도 많고, 안에 베이커리가 있어서 거기서 빵도 구워요. 게다가 일반적 관광 루트도 아니고 해서 조용하고 좋았어요. 창업자 그레고리씨같은 뿔테 안경 쓴 바리스타 청년도 친절했고요. (쓰고보니깐 무슨 홍보글 같으네요)
    • 갤리선의 노예는 전 직장에서 월급을 600만원 가량 떼였어요ㅠ 주말동안 증빙서류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노예는 주말에도 새 직장으로 일하러 갑니다...ㅠ
    • ㄴ 아유 꼭 600만원 온전히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큰 돈이기도 하지만 또 마음 고생도 얼마나 심하실까요.
    • loving_rabbit / 앗, 감사합니다. 회사도 42nd st.인데 위치가 딱이네요! 저도 뭔가 좋은 카페를 발견하면 바로 제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ㄴ 제보 그때그때 해주세욧. 저는 40하고 41사이인데 이 정도 가까우면 모르고 몇 번 지나쳤겠구만요.
    • loving_rabbit / 참고로 제가 주로 애용하는 늦은 오후 땡땡이용 커피샵은 Macchiato Espresso Bar (141 East 44th St.) 입니다. 여기 마키아또 정말 최고에요.
    • ㄴ 조만간에 확인 들어갑니닷. 위치도 좋군요. 터틀베이쪽 좋아요우.
    • 여름에 뉴욕에 가고 싶었는데 원하는 뱅기표가 없대서 못가는 1인입니다.. ;ㅁ;
      흐흣. 저의 주말 계획은 프로야구 개막전 시청! 내일 집안의 부름(-_-)이 있어, 차마 KTX타고 멀리까진 못가고 TV 로 응원해야죠.
      내일 집안의 부름은 주말농장.. 아악! 바람이나 안불면 좋겠어요.
      팩은 1주일에 세번까진 할 필요가 없을거 같네요. 1회가 무난, 건조하거나 환경이 나쁘거나 등등 뭔가 해줘야 되는 상황이라면 2회 정도가 좋을듯해요.
      친구가 6월에 뉴욕출장가는데 에이 뭐 할일도 없고 뭐할까.. 이러고 있어서 젠장 부럽게시리!라고 답해줬습니다. ㅎㅎ
      아, 야구보러 간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보다 야구장 티켓값이 엄청 비싸서 놀랬습니다.
    • 지리한 겨울 장마가 지속되다 상하이도 드디어 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날이 너무 좋아요. 저는 도시락싸서 공원에나 나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월요일부터 또 출장의 계절이 시작될테니 마지막 주말을 조용히 보내야죠. 날좋은 오후를 보내기 좋은 찻집은 하나 아는데, 너무 멀어요. ㅠㅠ
    • aires/ 젠장 부럽게시리! 하고 외치시기엔 이탈리아 여행도 막 계획하시면서... 야구도 농구도 티켓은 꽤 비싼데 스포츠 경기를 잘 안보는 저는 딴 세상 얘기. 전에 회사에서 누가 ___ 경기 표 줄까 (뭔지 기억 안나지만 유명한 경기) 해서 어, 아니 나보다 더 원하는 사람이 필시 있을거야, 했다가 이상한 사람이 되고 말았어요.'ㅅ';;;
      걍/ 그사이에 일 다시 시작하신 건가욤? 휴식기가 완전 짧아요.
    • 전 대부분의 마스크팩이 아무런 효과가 없고, 유분 많은 (비싼) 마스크팩은 뾰루지를 유발해서 안씁니다.

      하지만 그 시원 춱춱한 기분은 좋지요.
    • 저에겐 마스크팩이 진리랍니다. 극지성과 극건성이 적절하게 섞인 피부인데 그걸 마스크팩의 수분이 제대로 잡아주거든요.
      값도 싸고 해서 거의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 번씩 붙이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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